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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연세치대, 동문회장배 자선골프대회 개최

120명 30팀이 라운딩.. 메달리스트는 73타 친 황진만 동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김선용, 15회)가 지난 19일 홍천 세이지 우드CC에서 동문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가졌다. 총 120명 30팀이 함께 해 샷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접수가 시작된지 3일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 '코로나 이후 처음 갖는 동문회 최대 행사라 특히 감회가 새로웠다'고.
참석 주요 내외빈은 김선용 동문회장을 비롯, 김의성 연세치대 학장, 박정원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민겸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백명환 서울치과의사신협 이사장, 김정석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이서영 전남치대 재경동창회 국제이사,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 등이다.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는 황진만 동문(73타, 22회), ▲신페리오 우승은 구제훈 동문(70타, 15회)이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선 ▲메달리스트는 김옥경 동문(87타, 14회), ▲신페리오 우승은 성의향 동문(72.2타, 32회)이 차지했다.
또 전체 227타를 친 32기(성의향-77, 이동원-75, 서백건-75)가 기별대항전 우승을 차지했고, 멀리 제주도에서 참가한 5회 김건영 동문은 원거리 참가상을 받았다.  


김선용 회장은 “Covid-19 이후 동문들이 가장 많이 모인 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다시 연아동문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며, “경기불황으로 치과계 역시 타격이 크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단합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가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