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여성치의회 '멘토-멘티 만남의 날'

지부장·임원들, 11개 치대·치전원 후배들과 '미래 담론'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미래를 준비하는 치과생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Zoom을 통해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전원 여학생 104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멘토로는 경북대, 경희대, 서울대, 연세대, 조선대 여동문회 회장과 동문선배, 여성치과의사회 이사 등 32명이 참여해 2시간여 동안 학생들과 함께 했다.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1부에선 이민정 회장의 환영사, 박인임 명예회장의 격려사, 김지연 총무이사의 50주년을 맞은 대여치 활동 소개에 이어 황지영 서울장애인치과병원 임상교수가 '함께 할 미래 이야기'를,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시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를 제목으로 강의에 나섰다.
2부에선 정유란 공보이사의 사회로 '멘토멘티에게 답하다'를 진행했는데, 강수경 교수, 조은희 원장, 임희정 페이닥터 등 3명의 멘토가 각각 후배 멘티들에게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치과의사로서의 생활과 삶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멘토들은 한 테이블에 모여 실시간 채팅으로 들어 온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가 끝날 즈음 참석자들은 선후배간 직접 대면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면서 '2022 멘도멘티 만남의 날'를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