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출력 · 편안한 착용감으로 기공 현장서 특히 '호평'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선보인 3D 프린터용 신제품 레진 ‘FLEXIBLE’이 사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기공소에서의 후기를 통해 출력 품질과 조작성, 환자 착용감 등 전반적인 제품력이 확인됐다는 평가다.
기공소 관계자들은 “출력 정확도가 뛰어나고 색상 또한 자연스러워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FLEXIBLE’은 덴티스가 3D 프린터와 함께 직접 소재까지 개발한 제품으로, 자사 브랜드 ‘ZENITH’와의 최적화를 바탕으로 우수한 세팅 편의성과 강도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A기공소는 “레드시한 투명 톤의 색상이 구강 내에서 자연스럽고, 조작성과 복원력, 파절 강도 모두 우수해 풀 덴처에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B기공소 역시 “기존 덴처 소재보다 투명성과 색감이 좋고, 출력 실패율도 낮아 작업 효율이 높다”며 “특히 전악 임시 보철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FLEXIBLE’은 ▲편안한 착용감 ▲높은 파절 저항성 ▲우수한 투명도 ▲레진치와의 결합력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시간이 지나도 물성을 유지하며, 높은 신율 덕분에 복잡한 구강 구조에도 유연하게 밀착된다.
제품은 투명한 ‘FLEXIBLE-Clear’와 잇몸색을 구현한 ‘FLEXIBLE-Pink’ 두 가지로 구성되며, 각각 치과 교정장치용과 연질 덴처 및 플리퍼용에 적합하다. 두 제품 모두 의료기기 2등급 인허가를 완료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디지털 보철 소재 라인업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3D 프린팅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899-28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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