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멋진 야구선수 한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프로필을 먼저 볼까요?오늘은 미국 메이져리그 최고 투수상인 사이영상에 빛나는 클레이튼 커쇼(Clayton Kershaw)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988년생, 올해 나이 26살. 류현진과는 한 살 차이의 클레이튼 커쇼는 이번 시즌 1점대 방어율을 유지했었죠. 실제로 메이저리그 전체투수중 1점대 방어율은 클레이튼 커쇼가 유일했습니다. 그가 등판하는 날에는 타선이 침묵하여 아쉬웠지만, 항상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습니다.류현진 선수는 KBO 시절부터 부처라고 불릴 정도로 강한 멘탈리티의 소유자였죠. 류현진보다 한살 어린 커쇼 또한 강한 멘탈리티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경기 후반까지 적은 실점으로 팀을 리드해도 타선이 침묵하여 패배할때는 모두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좋은 마인드의 소유자 이기도 합니다.커쇼는 올해 120억원의 연봉을 받았지만, 2013년부터 약 300억원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측받기도 하죠. 그만큼 실력있는 커쇼. 하지만 그의 진면목은 실력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커쇼는 7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을 했습니다. 미국 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스포츠인 메이저리그의 대표선
“엄마, 그런 단어는 없어. 미으크(milk)야.” 우유를 밀크라고 발음했다가 영어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의 지적에 충격을 받았다는 강남의 한 주부. 명색이 일본 유학파인데도 벌써 4달째 이 곳 카페에서 영어공부 중이다. 매주 이틀 간 점심시간에 칼같이 방문해 음료 한 잔을 두고 영어 선생님과 일대일 회화공부를 한다. 아이 기르는 문제부터 알코올 취향, 휴가 계획, 첫 사랑 이야기 등 인생의 중대사와 시시콜콜한 주제들이 매번 영어공부의 소재가 된다. 올해 5월 강남역 근처에 오픈한 카페 샐리앤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영어카페라는 콘셉트로 시작한 이 곳은 커피와 샐러드를 먹으면서 영어로 수다를 떨 수 있는 놀이터 겸 학습 공간이다. 홍보 하나 없이 카페 앞에 세워둔 50cm 짜리입간판만 보고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운동을 하거나 출퇴근길에 우연히 팻말을 보고 들어왔다가 영어수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영어로 수다 떨기근처 직장인들을 비롯해, 동네주민들, 호주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60세 어르신,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는 플로리스트, 해외바이어들을 상대하는 마케터, 유명 대학병원 교육 담당자, 초등학교 영어교사, 이중 언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흥미로우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미국의 잭 안드라카라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미국 동부 메릴랜드에 사는 15세 소년 잭 안드라카는 삼촌처럼 따르던 아버지 친구의 죽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인은 췌장암. 15세 소년에게 가족 같은 지인의 죽음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췌장암이라는 병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췌장암의 조기발견율은 15%에 불과하며, 오래된 고가의 검사법은 30%의 환자를 정상환자로 오진하는 비효율적이고 불완전한 방법이죠. 잭 안드라카는 이처럼 고비용, 저효율의 검사를 대체할 방법을 찾기 위해 전념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전문 의학지식을 배우지 않은 15세 소년이 연구자료를 찾은 곳은 바로 인터넷입니다.그는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배운 내용을 공부하고, 인터넷의 자료를 통해 췌장암의 바이오마커인 '메소틸린'을 찾아내게 됩니다. 이처럼 새로운 발견을 실현하기 위해 잭 안드라카는 수많은 대학 연구실과 교수들에게 접촉을 시도하지만 거절당합니다. 하지만 존스홉킨스의 한 교수가 그의 미래성과 연구의 장래성을 보고 그에게 연구에 관련된 지원을 약속하죠. 결국, 잭 안드라카는 기존의 방법보다 26,000배
안녕하세요. 민족의 명절 한가위. 잘 보내셨는지요. '덜도 말고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 정말 듣기 좋습니다. 가족과 친척, 고향 친구들과의 만남은 더 없이 기쁘기만하죠. 게다가 함께 먹는 송편, 전과 여러 명절음식은 더욱 맛있기만 합니다. 하지만!! 명절음식에게 만큼은 '덜도 말고, 더도 말고'라는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잘 알시겠지만, 명절 음식 대부분은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지니고 있습니다.오늘은 아무 근심 걱정없이 명절음식을 드신 여러분께 운동 하나를 추천해드리려 합니다!자 우선, 음식의 열량들입니다. 차례를 지내고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합니다. 이미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섭취했겠죠? 하지만 무엇보다도 명절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간식처럼 하나씩 집어먹는 것이죠. 동태전을 몇 개와 동그랑땡 몇 개를 집어먹고 목을 축이러 식혜를 마신다고 가정할까요? 이미 간식으로 밥 두 공기를 후딱 먹게되었습니다. 어머어마하죠? 이렇게 높은 열량을 자랑하는 명절 음식.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해야할까요?여러 운동의 칼로리 소모량입니다. 하지만 구기운동과 격렬한 운동등 실제적으로 하기가 어렵죠.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운동은 바로, 홈트레이닝이라고도 불리는 맨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집 한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바로 연대앞에 위치한 가마마루이입니다.가마마루이는 정통 일본식 라멘 전문점으로 연대 정문 근처에 위치하여, 인근 학생들과 신촌을 찾는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맛집입니다. 요즘에는 일본식 라멘 전문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가마마루이는 수많은 신촌의 라멘 전문점 중에서도 유독 인기가 많고, 맛으로도 인정 받는 집입니다.점심시간에 찾아가면 가게밖까지 늘어선 줄도 볼 수 있습니다. 신촌 유흥가의 중심에 위치한 것이 아닌, 약간 동떨어진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를 몸소 느낄 수 있죠. 가마마루이의 입구 사진입니다. 한자로 써진 현판과 일본어가 쓰여진 다양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가마마루이의 메뉴입니다.가마마루이에서는 두가지 종류의 라멘을 맛볼 수 있습니다. 돈코츠와 차슈라멘이죠. 그외에는 찐계란이 메뉴에 있고 몇가지 음료가 눈에 보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아닌 진정한 라멘으로 승부를 보는 곳이죠.벽에 걸린 다양한 소품들입니다.가마마루이에서는 이처럼 공기밥과 마파두부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물론 무제한으로요. 라멘만으로 양이 부족한 분은 마파두부밥과 국물을 먹거나 라멘국물에 밥을 말아먹어도 그 맛이 일품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요일 저녁시간대를 책임지는 화제의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넷이나 기타매체를 조금이라도 눈여겨 보신분이라면 '윤후'라는 이름을 들어보셨을 것 입니다.아빠! 어디가?는 가수 윤민수와 아들 윤후, 배우 이종혁과 아들 이준수, 방송인 김성주와 아들 김민국, 배우 성동일과 아들 성준 그리고 전 축구선수이자 해설가 송종국과 그의 딸 송지아가 출연하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의 포맷은 부자 혹은 부녀가 시골 마을에서 1박 2일을 지내며 체험하는 과정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기도 했던 프로그램,아빠! 어디가?의 주역들인 어린 천사들을 소개하겠습니다.먼저 맏형, 민국이 입니다. 민국이는 10살로 아이들중 가장 나이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보다 의젓하고 대견한 모습을 많이보여주고, 동생들을 이끄는 역할을 주로 합니다. 또한 방송인 김성주의 피를 물려받아서 인지 굉장히 똘똘한 모습을 보여주죠.다음은 성동일의 아들, 준이 입니다. 늦둥이 아들인 준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말수가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어른스럽고, 아이답지 않은 배려심으로 시청자들을 깜짝깜
안녕하세요. 지난주, 8월 15일은 광복절이였죠. 꽤나 늦었지만 잊지말아야할 멋진 이야기하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故 김용환 선생의 이야기입니다.영화로 만들어져도 손색이 없을 이야기이죠? 과거의 피와 땀을 통해 이루어낸 광복.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여름이 다가왔고, 유럽 클럽 축구의 시기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이 개막을 기다리고 있고, 전통의 강호인 독일의 분데스리가가 이번주에 개막을 했죠.(사진제공 - 풋볼리스트)박지성 선수와 해외스타들이 즐비했던 프리미어리그가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는 지금,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의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명실상부한 유럽축구의 대세, 분데스리가. 분데스리가에서 대활약을 기대할 태극전사 3인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1. 손흥민 (바이엘 레버쿠젠)1992년 7월 8일 생183cm/76kg전 소속팀 : 함부르크 SV (분데스리가)'슈퍼 탤런트', '손세이셔널', '제2의 차붐'. 모두 다 손흥민 선수의 별명입니다.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올해 바이엘 레버쿠젠에 입단하였습니다. 바이엘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의 강호이지만 뮌헨 연고의 바이에른 뮌헨에 가려진 영원한 2인자 같은 팀입니다. 하지만 옛날 차범근 해설위원이 차붐으로 활약했던 팀이고, 항상 리그 상위권에 위치하여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하고 있는 팀입니다. 손흥민 선수에게 유럽 챔피언스리그는 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집을 한 곳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흔히 길을 걷다보면 명동칼국수라는 간판, 하루에 한 곳씩은 보시죠? 심지어 서울 명동이 아닌, 대한민국 그 어디를 가더라도 칼국수집은 명동칼국수라는 이름의 가게가 참 많답니다. 그렇다면 진짜 명동칼국수의 원조는 어디일까요? 그 해답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명동교자가 제시해줍니다.명동교자는 1966년 개업이래로, 명동에 본점과 약 50m 거리에 떨어진 분점, 두 곳에서만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1966년이면 벌써 47년이나 되었네요. 실제로 사진에 보이는 명동교자의 입구에서는 많은 일본인, 중국인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습니다. 그만큼 인근 국가에도 유명하다는 말이겠죠?명동교자의 메뉴입니다. 가장 유명한 칼국수와 만두, 그리고 계절음식인 콩국수가 보이네요. 모든 음식의 가격은 8000원입니다! 물가 상승으로 가격이 조금씩 올라서 지금의 가격이 되었는데요, 맛과 양을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명동교자의 대표음식, 칼국수와 만두입니다.먼저 칼국수! 명동교자의 칼국수는 닭으로 우려낸 국물과 만두, 고명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먹어보면 국물이 상당히 진한데요, 국물만으로도 든든함을 느끼게 해줍니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촌에 위치한 헬로그래피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헬로그래피는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동교동방향으로 약 50m 거리에 위치한 복합사진문화공간입니다.헬로그래피(Hellography)는 사진의 어원 헬리오그래피(heliography, 빛이 그린 그림)에서 따왔다고 합니다.복합사진문화공간이란 이름답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인화, 촬영 및 카메라, 소품까지, 정말 사진의 A to Z를 모두 담고 있네요. 저도 선물을 위해 직접 방문해봤는데요, 스마트폰의 사진을 손쉽게 인화할 수 있도록 데스크탑 두대를 개방형으로 준비해 놓는 등, 방문자의 편의에 매우 신경을 쓴 모습이였습니다. 직원들 또한 매우 친절하여 사진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자도 부담스럽지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헬로그래피의 입구 모습입니다. 신촌역 1번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면 매우 쉽게 찾아 올 수 있습니다.입구를 들어서면 반기는 것은 폴라로이드 카메라입니다. 여기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후지(Fuji)의 제품인 인스탁스(Instax) 시리즈입니다. 인스탁스는 여성과 젊은 층을 겨냥한 미니(mini)제품군과 보다 다양한 사진을 위한 특수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