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시작한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가 3개월만인 지난 6일 10회차 강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트레이닝 코스는 실력 있는 Course Director들의 알찬 강연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는 후문. 이번 강연에서 구강외과 파트 Course Director는 오영학(송파 올치과) 원장과 전성현(분당 올치과) 원장이, 보철파트는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방사선사진 판독은 강태인(한림대병원) 교수가 각각 맡았다.특히 금번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 는 Course Director들의 다양한 임상 Case에 관해 보고, 듣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에겐 기초적인 Drilling 실습에서부터 보철실습까지 폭 넓은 hands-on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강연 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 시술할 수 있는 Live Surgery도 마련, 이번 연수를 통해 처음 Implant를 접했거나 Implant 시술에 자신감이 부족했던 참가자들이 자신감과 함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기본에서 답을 찾는 근관치료 연수회 '김셈의 엔도이야기'가 오는 10월 7일, 14일, 21일(수) 세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연수회는 강연과 핸즈온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직접 근관치료의 기본기와 실제 임상에 적용가능한 유용한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세미나는 특히 정확하고 실용적인 근관치료 프로토콜을 제시함으로써 확실하고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현기 원장은 "근관치료가 어렵게 느껴질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회차별 강연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1회차 강의에선 올바른 근관와동 형성 방법과 근관장 측정 그리고 Ni-Ti rotary instrumentation의 기본 및 최신 경향에 대해 설명한다.2회차에선 치아의 형태와 상황에 따른 근관치료 Protocol, 쉽고 빠른 근관 충전법에 대한 이론수업과 근관성형 실습을 진행한다.3회차에선 '개원가에서 왜 근관치료를 어려워하고 또 실패하는지' 임상 케이스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근관 성형과 근관 충전에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지난 9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제3차 학술집담회’ 진행했다. 2차 학술집담회가 메르스 사태로 연기되면서 3차 학술집담회에는 보다 많은 참가자가 몰렸고, 강연의 집중도도 높았다.집담회 첫 번째 강연은 차현정(해와달 연합치과) 원장이 나서 중등도 이상의 치주염에 이환된 환자가 호소하는 치아의 병적 이동에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치주-교정 복합치료를 통해 성공적인 진료를 실천 나갈 수 있는 노하우를 전했다. 그중에서도 술후 방사선학적 골충전을 포함한 개선된 치주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성인형 치주염 환자에게서는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심미적‧기능적 회복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전했다.두 번째 연자로는 미8군 치무사령부 박동수 대령이 나섰다. 그는 치근피개와 관련된 술식에 대해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며, 과거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술식에서 부터 최근 조직공학적인 재료 및 기술을 응용한 증례까지 설명했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재동 더케이호텔컨벤션 센터에서 ‘치주치료 – 나는 이렇게 한다’를 주제로 제55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며, 11월부터 연말까지는 각 지부별 집담회가 진행된다.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의 ‘구강병 예방상담과 임상적용사례’ 주제 강연이 다시 한번 강연을 마련한다.오는 10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리는 서울앵콜강연은 구강병 예방의 A~Z는 물론 치과위생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총망라 할 예정이다.강연은 황윤숙(한양여대) 교수가 예방철학에 대한 치과 구성원의 역할 및 상담에 대해 전하고, 박진희(춘천예치과) 치과위생사가 임상적용사례에 대한 강연을 이어간다.이미 지난 7월 강연을 통해 수강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구강병예방에 대한 새로운 시각 및 접근법을 배울 수 있던 강연으로 평가 받고, 다시 한 번 강연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강연은 충치예방연구회 평생회원이라면 등록비 10%를 감면해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치예방연구회(02-779-7220, jinokkim1983@gmail.com)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신흥 사옥 11층 강당에서 ‘악교정 수술의 홍보 전략’을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갖는다.그동안 양악수술학회는 턱교정 수술에 대한 임상‧연구 활성화는 물론 대국민 홍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학술 대회 등을 통한 지견을 나누며 양악수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공개토론회도 양악수술에 관심 있는 구강외과, 교정과 의사가 함께 참여해 양악수술학회의 홍보의 중요성과 우선순위 그리고 실현가능성에 따른 10가지 Action plan을 논의해볼 예정이다. 10가지 계획을 가지고 토론을 통해 ‘현재상황’, ‘접근방법’, ‘예산’, 문제점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해볼 예정이다.먼저 1부에서는 단기 목표에 해당하는 ▵양악수술에 대한 홍보 Broucher 의 제작 ▵치과 및 paradental staff 대상 강의 ▵치과 및 의료 관련 신문 기고 ▵회원 인증패널 제작 ▵양악수술학회 홈페이지의 수술교정 상담기능 부여 등 5가지 Action plan으로 나눠 토론하고, 2부에서는 장기 목표에 해당하는 ▵재능기부형태의 봉사활동 ▵양악수술관련 On-line 설문조사 ▵ 양악수술관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오는 1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추계 학술 집담회’를 개최한다.집담회는 Technical Refinement in implant surgery란 대주제 아래 ▲Update of current technique and problem shooting in implant surgery ▲Innovative surgical techniques for dental implant로 세션을 나눠 임상가들의 견해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첫 번째 세션은 최동주(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교수가 ‘Technical renement of Guided Bone Regeneration’을 주제로 첫 강연에 나서고 이어 김남윤(김남윤치과) 원장이 ‘Minimally invasive Osseo-integrated implant and abutment screw removal’에 대해, 그리고 이어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이 ‘Causes and solutions, mechanical complications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두 번째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상호)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제4강의실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49회 전공의 학술대회로 구연 발표 및 특강, 주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학술대회 첫째 날인 23일 전공의 학술대회는 오후 1시부터 구연발표가 진행되며, 이어 조용범(단국치대) 교수의 ‘Contemporary rationale of the endodontic treatment’주제 강연과 최원재(단국대시각디자인과) 교수의 ‘의료 서비스와 디자인’ 주제 특강이 마련된다.학술대회 둘째날은 ▴근기능요법에 의한 교정치료 ▴치아재식과 자가이식 ▴운동치과학 ▴유치 및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 ▴치수의 조직 및 병리학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학회 사무국(e-mail: kapd59@kapd.org / tel: 070-4145-8875/ fax: 02-745-8875)으로 하면 된다.
(주)메가젠임플란트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디지털 실용주의’를 주제로 전국 순회 강연을 마쳤다. 강연은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인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박광범(대구미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박 원장은 강연을 통해 CAD/CAM에 치우친 디지털 치료가 아닌 ▲가격과 성능을 만족시킨 실용적인 장비들 ▲Customized Abutment, R2 Navi Guide Stent, 투명교정 모델 등 진료에 꼭 필요한 보철물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 ▲추가 항목인 인건비, 프로그램, 디자인 비용 등 치과진료에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쉽고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디지털 실용주의’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한 참가자는 “평소에 관심이 많던 Digital Dentistry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장비들보다 훨씬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관심을 갖게될 것 같다”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메가젠 측도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원의들이 Digital Dentistry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계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 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10월 4일(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전문치료로서의 임플란트, 통합치료로서의 임플란트’를 주제로 ‘2015년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는 한국 임플란트 분야에서 저명한 연자를 초청해 임플란트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임플란트와 관련한 분야의 학술적 트렌드에 대해 짚을 예정이다. 강연은 박정철(단국치대) 교수가 ‘Peri-implantitis 치주염 인 듯, 치주염 아닌, 치주염 같은’을 주제로 Peri-implantitis 질병의 특이성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임상을 실천해 나가는 방법을 전할 예정이고, 창동욱 원장은 ‘Ridge splinting 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강의하며, 권긍록(경희치대)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의 교합이론’에서 Simplified occlusal scheme에 대해 폭 넓은 이론을 제시하는 기회가 제공할 예정이다.또 신준혁 원장은 ‘디지털 CAD/CAM 보철, 임플란트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디지털 CAD/CAM의 최신지견을 설명하고, 신주섭 원장은 ‘TMJ를 고려한 임플란트 보철’을, 김종철 원장은 ‘모의시술프로그램과 드릴가이드를 이용한 직관적인 진단과 치
지난 일요일(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신흥 주최 ‘SID 2015’는 개원의들에겐 무척 흥미로운 학술행사였다. 'All About Extraction Socket'이란 주제 자체가 요즘의 개원가를 잘 반영한 데다 시종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집중도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을만 하다.우선 오전 Back to the Basic 세션에서 ▲나만의 임플란트를 위한 발치 노하우(권용대 교수) ▲나만의 발치와 드릴링 노하우(이동현 원장) ▲나만의 Suture 노하우(박정철 교수) ▲나만의 Impression 노하우(심준성 교수, 김성균 교수, 김양수 원장) ▲발치 후 어떤 변화가..(함병도 원장) 등 ‘나만의 노하우’ 시리즈를 통해 발치와 관련한 기본 술식들을 순차적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함병도 원장은 발치와 치유과정을 1주차, 2주차, 3주차로 나누면서 ‘방사선 영상으로 골조직의 형성을 관찰하려면 발치 후 최소 6~8주가 지나야 가능하다’고 설명했는데, 발치와의 치유기간과 상태는 결국 즉시식립의 선택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된다.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오후에 진행된 두편의 100분 토론이었다. 첫 번째 토론은 Socket Preser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