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13~14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Penang Dental Congress 2018'에 참가했다. PDC는 말레이시아치과의사협회 북부권역 주최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금년에는 약 25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네오바이오텍은 이번 행사에서 전시와 강의, Hands-On을 진행, 말레이시아에 네오의 기술력과 제품들을 소개했다. 전시를 통해 구강스캐너 i500과 IS-III active, SLA-Kit, SCA-Kit 제품을 홍보하고, 강의에선 디지털 덴탈과 Sinus Lift Solutions의 학술적 접근과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연자인 김종엽 원장(보스톤 스마트치과)은 핸즈온 코스에서 네오의 Sinus Kit를 이용한 여러 임상케이스를 보여주며 시술 테크닉과 노하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Neo NaviGuide 및 구강스캐너 i500도 교육해 네오의 Digital Dental 컨셉을 활용한 진보적인 시술 케이스들을 선보임으로써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Innovative Sinus Surgery by SCA and SLA Kits”를 주제로 진행된 김종엽 원장의 Sinus Lift Surgery 강
오스템임플란트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으로 주최한 대전 블랙벨트 세미나가 지난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미나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상담, 차트, 건강보험 이슈사항을 자세하게 짚었다. 첫 강의는 박아라미 대표(라미인력개발원)가 연자로 나서 '공감화법으로 상담 달인되기'를 주제로 환자상담의 노하우를 설명했다. 박 대표는 기본적으로 환자를 존중할 수 있는 호칭에 대한 부분부터 상담실 배치 등 상담의 기본적인 내용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박 대표는 "치과 상담에 있어 환자의 상황 및 입장에서 공감을 하는 것이 상담화법의 기본"이라며 "또한 실제 상담자리는 환자와의 타협이 아닌 치과진료의 가치전달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상담달인의 조건을 제시했다. 이어 오스템 신태하 실장(SW사업실)이 연자로 나서 'OneClick'으로 시작되는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신 실장은 강의를 통해 오스템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OneClick을 소개하고,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치과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이 연동되는 부분을 프로그램 구동을 통해 선보였다. 신 실장은 "OneClick은 디지털시대, 그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11월 3~4일 양일간 대전 오스템 AIC연수센터에서 OneGuide 세미나를 진행한다. 'Beginner Friendly OneGuide Hands-on'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가 디렉터로 나서고, 이병하 원장(임플란티아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해 세미나 진행을 이끌 예정인데, 세미나는 Computer Giuded Surgery System의 개요로 시작해 OneGuide 소개, 시스템의 전반적인 내용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통한 임상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뤄진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3일은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이었는지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을 두고 과거와 현재의 임상 사례들을 비춰보고, 현재의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 트렌드를 제시한다. 이튿날에는 케이스에 따른 다양한 접근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시작된다. 오스템은 이를 통해 OneGuide System을 활용한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수립부터 손쉬운 주문 프로세스까지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Basic Course로 구성돼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에 대한 경험이 없는 치과의사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
(주)신흥의 임플란트 시스템 'Luna S'가 높은 누적생존률을 인정받았다. 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 연구팀(김승민 외 7명)이 추적 조사를 통해 환자 658명에게 식립한 Luna S 1425개의 6년간 누적생존율을 발표한 것. 이 연구에서 Luna S의 장기 누적생존률은 99.86%로 나타났다. 연구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신흥의 Luna S와 이전 버전 Luna 임플란트를 식립한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Miller 등(2011)이 제시한 누적 생존율(Cumulative survival rate)에 대해 SPSS(SPSS version 23, SPSS, Chicago, IL)를 이용해 Lifetime table analysis와 Kaplan-Meier estimates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658명의 환자(남성 312, 여성 346명, 평균연령 56.4세)에게 식립된 총 1,425개의 임플란트 중 현재까지 1,423개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락된 임플란트가 단 2개밖에 없었던 것. 이같은 연구결과는 지난 9월의 'SID 2018'에서 발표됐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김승민 전공의는 “국내에서 생산된 임플란트를 대상으
부광약품이 올인원 기능성 치약 '부광 네오메드 치약'을 새로 내놨다. 잇몸질환, 치주질환 예방 및 시린이 억제에 효과적인 네오메드 치약은 지난 23일 ‘NS홈쇼핑’을 통해서도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였다. 부광은 이전에도 안티프라그, 시린메드 등 기능성 치약으로 명성을 얻어 왔는데, 이번 제품의 경우 홈쇼핑 등 특화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i500 미니 세미나가 기존 참석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지난 15일엔 청주에서, 17일엔 아산에서 각각 i500 미니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면서 가진 13번째 세미나이다. 서울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하기 어려운 전국 개원의들을 위해 각 지역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진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15일 진행된 청주 세미나<위 사진>에선 김종엽 원장(보스톤 스마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구강 스캐너의 최신 트랜드와 선택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디지털 접근법과 잇점을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구강스캐너 활용 팁과 도입 전 고려할 사항을 꼼꼼히 소개하면서,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임상술기를 선 보였다. 또 17일 아산에서 진행된 i500 세미나<아래 사진>에선 김하영 원장(우리들 치과)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보철 제작을 위한 스캐너와 캐드 프로그램의 다양한 활용법’을 주제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임상 사례들을 소개하고, 국내에 도입된 다양한 구강스캐너들을 비교 분석 해주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계 최고 임플란트 심포지엄 '오스템미팅 2018 서울' 행사를 내달 25일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갖는다. '디지털 리더, 오스템임플란트'를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3개 강연장을 이용, 임플란트 수술, 보철, 교정 등 분야별로 국내외 저명연자 31명이 임상의 파노라마를 펼친다. 연자들은 이날 그동안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쌓은 각자의 임상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게 된다. 오스템은 특히 이번 행사에선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디지털 관련 강연도 23편이나 편성했다. 이를 통해 Guided Implant Surgery에서 발생가능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책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모든 것을 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연자들은 케이스별 디지털 장비의 효과적인 활용법에 대해서도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오스템 미팅의 상징인 라이브 서저리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라이브 서저리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4회 진행하면서 전통적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임플란트 시술을 동시에 생중계할 계획. 시술은 오전엔 이인우 원장과 정현준 원장이, 오후엔 김용진 원장과 박창주 교수가 맡는다. 볼룸 C의 3, 4 세션을 교정 특화 강
시린메드 치약으로 친숙한 부광약품이 지난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유희원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의 성과와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유 사장은 올해 말이면 글로벌 2상후기가 종료될 당뇨병 신약 MLR-1023과 조만간 미국과 유럽에서 2상후기를 시작할 예정인 파킨슨 환자들의 운동장애 치료제인 JM-010의 진행 상황 등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설명한 후 이 신약들이 갖고 있는 큰 시장성과 미래의 가치에 대해서도 설명을 보탰다. 또 최근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매각을 통해 확보한 400억원과 해외 투자 바이오벤처 오르카파마에서의 투자성과, 국내 바이오벤처인 안트로젠의 일부 투자회수를 통해 형성한 총자산에 대한 설명 역시 중요한 부분으로 할애했는데, 유 사장은 '이를 통해 5,000억원 이상의 총자산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광이 더욱 단단해진 재무건전성 및 R&D를 통한 수익으로 다시 신약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에 올라섰음을 밝혔다. 이외에도 대기업인 OCI와의 조인트 벤처 설립과 임상 중인 도입신약 ‘루라시돈’을 비롯한 일반약 품목의 광고 재개, 제품과 판매
보험청구,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http://www.dentweb.co.kr)이 국내 청구소프트웨어 중 1호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청구소프트웨어 보안기능 검사 인증을 획득했다.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요양기관에서는 매년 1회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을 시행하고 있지만,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청구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보호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다. 이러한 지적에 따라 요양급여비용 심사청구소프트웨어 검사 등에 관한 기준(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141호)에 청구소프트웨어 보안기능 검사가 신설되었고, 모든 청구소프트웨어는 2019년 7월 31일까지 보안기능 검사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인증이 만료되어 해당 프로그램으로는 더 이상 심평원으로 진료비를 청구할 수 없게 된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청구소프트웨어 보안기능검사는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다. 덴트웹은 출시 초기부터 개인정보 보호법을 충실히 반영한 프로그램답게 심평원에 등록된 국내 모든 청구소프트웨어 중 1호로 청구소프트웨어 보안기능검사를 통과하였다. ㈜덴트웹 이현욱 대표는 “덴
‘2018 GAO China 서울 Live Surgery Course 4th’가 지난 12~13일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GAO) 임상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 GAO가 주최하는 이 세미나는 중국과 홍콩 치과의사들에게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네오바이오텍 제품의 우수 임상사례와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목적으로 매년 2~3회 정기 코스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과 최용관 원장(효치과)이 연자로 나섰는데, 첫쨋날인 12일 허 원장은 두 가지 케이스의 라이브 서저리(Implant Guided Surgery, Sinus Graft)를 진행하면서 제품 사용 팀과 프로토콜, 임상 술식 테크닉을 함께 설명했다. 참가자들도 활발한 즉석 질의응답으로 호응을 보였다. 13일에는 최용관 원장이 'Digital Guided Surgery(Neo NaviGuide System)'을 주제로 전날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와 연계된 내용으로 강의했다. 최 원장은 Neo NaviGuide System의 소개와 사용법을 소개한 뒤 실습까지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상세하고 실질적인 강의를 통해 Neo NaviGuide System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