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이 지난달 31일 서울금연지원센터와 금연문화 조성 및 금연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치과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선 김성균 병원장과 서울금연지원센터 김혜경 센터장이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에 흡연 예방활동과 흡연자에 대한 금연서비스를 제공 및 금연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 내용은 ▲ 공동 협력체계 구축, ▲흡연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홍보물품 및 정보제공, ▲흡연자에 대한 금연상담 서비스 등록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이다. 협약식을 마친 후 김혜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원객에게 금연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흡연율 감소와 금연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균 병원장도 “서울금연센터와 협력, 장애인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최고의 치과의료서비스는 물론 금연프로그램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광약품이 최근 헥사메딘 액 0.12% 200mL를 출시하며 100mL, 200mL, 15mL*6포까지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헥사메딘 액 0.12% 200mL(chlorhexidine gluconate Solution 1.2㎖/200㎖)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세부 추진 계획에 근거해 출시한 제품. 평가항목 중 하나인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예방 번들(bundle)에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를 대상으로 6~8시간마다 클로르헥시딘 솔루션(chlorhexidine solution) 0.12% 구강 간호 수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게 되어 있기 때문인데, 기존 100mL에 비해 새로 출시한 200mL는 대용량으로 원내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데다 경제적이다. 헥사메딘의 주 효능 효과는 보철(의치)에 의한 염증, 아구창 등의 구강내 칸디다감염증, 치은염, 인두염, 아프타성 구내염 등의 질환에 의한 염증의 완화이다. 또한, 치근막 수술 후 살균소독에도 사용할 수 있다. 부광약품 ETC마케팅 관계자는 “부광약품은 의료진의 처방 편의성 개선을 위해 새 규격 및 제형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국민 보건에 꼭 필요한 퇴장방지의약품인
남인순 의원이 주최하고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가 주관하는 정책토론회 '희귀 난치 질환자들을 위한 정책 진단과 제언'이 오는 19일 오전 9시반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건강사회운동본부 전만복 정책이사(김앤장 고문)를 좌장으로 진행될 이날 토론회에선 최은진 박사(보사연 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김지영 과장(질병관리청 희귀질환관리과), 김기영 본부장(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희귀의약품 지원본부), 민양기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김현주 이사장(한국희귀질환재단), 권영대 팀장(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대외협력팀), 신성식 기자(중앙일보) 등 6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멘토 멘티 만남의 날 행사가 색색이 빛나는 여치들의 이야기 - over the rainbow'를 부제로 오는 17일 오후 3시 오스템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선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소개에 이어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의원)이 '치과의사, 얼굴을 잡다'를, ▲손미경 교수(조선치대 보철과)가 '미래를 여는 나눔 리더쉽'을, ▲김수미 원장(케어덴 동물치과&내과병원)이 '치과의사? 수의사? : 새로운 도전에서 찾는 찐행복'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선배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정담을 나누며 만찬을 즐길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전국 치과대학 · 치의학대학원 여학생이며, 등록 문의는 010-6367-6340번으로 하면 된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달 22일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두 번째 캠페인을 런칭해 TV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모델 역시 가수 김다현 양과 김태연 양 그리고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로, 이들은 벌써 4년차 오스템임플란트의 대표 얼굴로 활동중이다. 오스템은 지난 2021년 TV조선 가요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활약하며 인기 스타가 된 김다현 양과 김태연 양, 다현 양의 부친인 김봉곤 씨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그 해 12월 1일부터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캠페인을 시작했었다. 이번 두번째 캠페인은 김다현∙김태연 양이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의 자신감을 함축한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슬로건을 시청자들에게 명랑하고 쾌활하게 전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고에서 다현∙태연 양은 “임플란트, 유명한 게 좋을까?”, “임플란트, 세계적인 게 좋을까?”, “임플란트, 치과의사에게 사랑받는 게 좋을까?” 등 세가지 질문에 넉살스럽게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오스템임플란트”를 외친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환자 또는 일반 대중들이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때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을 광고에 담았다"면서 "그 솔루션을 다현 양과 태연
㈜신흥이 오는 9월 1일(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임플란트 심포지엄 ‘The 15th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4’(SID 2024)의 강연 프리뷰를 공개했다. '유지력이 높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임상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될 이번 SID 2024는 ▲Experiential learning, ▲Deep learning, ▲Everlasting Session, ▲Hands-on으로 구성될 예정. 우선 지난 SID 2023에서 처음 선보였던 'Learn with evertis Experts'는 올해도 계속된다. 이 세션은 신흥 임플란트 사용 케이스에 대한 짧은 강연으로, 임상 꿀팁을 속도감있게 제공함으로써 임상가들에게 인기를 얻었었는데, 호응도가 높아진 만큼 강연 시간을 20분씩으로 늘려 진행한다. Session 1에서는 김양수 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태희 원장, 고병대 원장, 송주현 교수가 발표한다. 또 Session 2에서는 신승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양건일 교수, 송영우 교수, 공준형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특히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evertis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상케이스를 선보일 예정.
임상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의 마스터코스가 오는 9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서울 강서구 마곡중앙12로 3, 오스템임플란트 B동 3층)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보철 개념 이해 및 심화 과정 마스터'를 목표로 고정우 서울플러스치과 원장이 디렉터로 참여하며 김기홍 서울위드치과 원장, 신민우 서울민치과 원장, 이민우 서울S치과 원장 등 임상 경험이 풍부한 임상의 다수가 패컬티로 참여해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성 제고에 집중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들에겐 엔진, 키트, 모델 등 교보재를 개인마다 제공함으로써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케이스 보철 상황의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이론과 실습을 모두 다룰 예정이다. 디지털 임플란트 방법과 임플란트 틀니 등을 배울 수 있는 점도 이번 마스터코스의 특징이다. 실제로 원가이드 프로그램(One Guide system)을 활용한 실습이 진행되며,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오버덴처(Over Denture) 강의 및 실습도 예정돼 있다. 따라서 9월 개강하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보철의 심화과정까지를 배울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최항문) 3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8월 11일 아침 8시 30분부터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롬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에선 오전 통합강연으로 ▲박찬진 교수(강릉원주대)의 '임플란트 피개의치에 적용하는 어태치먼트 사용법', ▲조리라(강릉원주대) 교수의 '생물학적, 기계적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임플란트 지대주 및 보철 형태', ▲김도영(김앤전 치과) 원장의 'Extraction socket augmentation rather than alveolar ridge preservation'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룸1과 룸2로 강연장을 나눠 ▲'성장에 따른 임플란트와 인접치의 위치변화'(김용건 교수), ▲'TMD 치료 첫걸음'(김철 교수), ▲'버와 포셉만을 이용한 성장기 예방교정'(이협수 원장), ▲'성장기 환자의 매복치, 어떻게 해야할까요?'(이종현 원장), ▲'1인 디지털치과의 하루'(최우제 원장), ▲'왜 나는 개원을 하려고 하는가?'(김동건 원장), ▲'매복사랑니 발치 과정과 합병증에 대한 대처법'(석현 교수), ▲'외래에서 할 수 있는 TMD intervention'(구정귀 교수), ▲'치주 보험처치와 금연치료의
지난 12일 동국제약의 후원으로 호텔 리베라에서 개최된 대한치주과학회의 '임플란트 사후관리 죄담회'는 무척 의미있는 자리였다. 임플란트가 보철치료의 대세가 된지 20여 년이 지나면서 사후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치주과학회 계승범 회장은 "초기에는 얼마나 자연치와 비슷하게 빨리 저작 기능을 회복시켜주느냐가 이슈였지만, 이제는 임플란트 주위 염증 같은 사후관리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이번 좌담회가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임플란트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다사 한번 생각케 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을 맡은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도 "이미 많은 분들이 임플란트를 하고 있는 현황에서 사후관리는 초고령사회의 삶의 질과 관련해 상당히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한다"며, "동국제약도 제약회사 본연의 R&D활동을 통해 더 좋은 잇몸질환 의약품 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국민 건강을 위한 치주과학회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양승민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은 이날 좌담회는 먼저 김남윤 홍보위원장과 민경만 홍보부위원장 그리고 창동욱 홍보이사가 발표에 나선 다음 질의응답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남윤 홍보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