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 이하 인천지부)가 마련한 제11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대회장 이정우)가 ‘사이다(SCIDA)’란 슬로건으로 지난 2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8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인천지부와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경인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정우 대회장은 “치과기재산업협회 경인지부와 함께 준비한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진 것 같다. 지금을 계기로 내년에도 공동 주최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만족감을 드러냈다.답답한 임상 시원하게 해결!학술대회는 ‘Good for patients, Better for doctors’를 주제로 개원의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에 힘을 실었다는 설명이다. 이응석 학술이사는 “지난해에는 임플란트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올해는 개원의에게 필요하고 와 닿을 수 있는 주제로 선정했다. 인천지부 회원들은 강연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 때문에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에 힘을 쏟았다”며 학술 강연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는 임플란트에서, 보철, 심미, 치주 등 다양한 임상강연으로 마련됐다. 임필(NY필치과) 원장은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만족도 100%를 자랑한 치아보험 주제 세미나를 오는 9월 10일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다시 한 번 개최한다.‘2017년 치아보험 총정리 진화하는 치아보험 어디까지 왔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사보험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변화가 잦은 치아보험 약관 이해하는 방법 등 사보험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할 예정이다.강의는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 FC 박유진(오희영치과) 총괄부장이 나서 ‘보험사별 구비 서류 작성법 및 종류’, ‘환자 유의사항 및 컴플레인 대처법’ 그리고 상담기법까지 강의할 예정이다.브레인스펙 관계자는 “개원가에서는 신환보다는 기존의 환자를 충성고객으로 만들려는 고민이 깊다. 차별화된 상담기법으로 배워 병원에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등록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010-3618-2080)나 카카오톡(brainspec)으로 하면 된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산하 구강암연구소(소장 최성원)가 주최하는 ‘2017 구강암 테마연수회’가 오는 9월 9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열린다.테마연수회는 80대 이상 고령 환자의 구강암 치료를 위한 맞춤치료전략을 제시할 계획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강의는 이은주(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와 김선욱(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교수가 ‘고령 구강암 환자의 치료 결정을 위한 임상평가’를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맡는다.두 번째 세션은 ‘고령 구강암 환자의 맞춤치료전략’을 주제로 팽준영(경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공문규(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에 대해 강연한다. 세 번째 세션은 맹치훈(경희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가 ‘노령 구강암 환자의 수술적 접근, 항암 방사선치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지는 강의는 적절한 치료 후 노령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섬망이나 우울증 등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정신의학과 정석훈 교수가 나서며, 조현정(국립암센터 완화의료클리닉) 교수는 ‘노령 구강암 환자의 호스피스 치료와 존엄사 관련 연명의료결정법’을 알릴 계획이다.테마연수회의 마지막 강의는 최성원(국립암센터) 박사가 80세 이상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와 일본치과근관치료학회(일본치내요법학회)가 지난 22일 부어 23일까지 도쿄 동경치과대학에서 ‘제14회 한-일 근관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를 진행했다.한일 공동학술대회에 한국 대표단은 20여명이 참석해 학술발표, 대표단 회의 및 2018년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이하 IFEA WEC 2018)’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였다.학술대회는 ‘Reconfirmation of diagnosis in endodontics’를 대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 연자로는 고현정(울산대 아산병원) 교수가 초청연자로 참석해 ‘Considerations for proper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of cracked teeth’에 대해 강연했다.대표단 회의에서는 ▲공동 연구 추진 계획 ▲IFEA WEC 2018 홍보 협력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한국 대표단도 이 시간을 통해 일본 29개 치과대학의 적극적인 ‘IFEA WEC 2018’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박동성 회장은 “이번 한`일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차세대 리더들의 공통 과제를 발견했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근관치료학 분야를 이
㈜메가젠임플란트가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 9월 2일과 3일에 메가젠타워세미나실(강남사옥)에서 ‘베테랑 Implant Standard Course’를 진행한다.이번 코스는 이대희(이대희치과) 원장과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맡는다. 이대희 원장은 임플란트 입문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진단에서 분석 및 치료계획, Drilling implant installation에서부터,Advanced flap, vestibular deepening, Crestal approach, GBR 파트 및 발치 즉시 식립까지 총망라하며 핸즈온까지 진행한다.박휘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을 중심으로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위치’, ‘적절한 인상 채득 선택법’, ‘임플란트 보철물 디자인 방법,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및 Overdenture 원칙’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한다.핸즈온은 Pig jaw, 덴티폼을 이용한 FGG, CTG, Immediate loading(CAD/CAM활용)까지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의 자세한 내용은 메가젠임플란트 홈페이지(www.megag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지난 14일 경희대학교치과대학 강당에서 ‘제2차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학술집담회 주제는 ‘치주 환자 치료에 있어 교정 치료의 역할’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이기준(연세치대) 교수와 민경만(서울메이치과) 원장이 나섰다. 먼저 이기준 교수는 ‘precision orthodontics for periodontally compromised patients : why and how’을 주제로 병적으로 이동된 치아의 교정적 치료 방법과 매복치의 견인을 통한 치조골 형성에 대한 강의했다.민경만 원장은 ‘Therapeutic Occlusion for Advanced Periodontitis patients’에 대해 염증과 교합성 외상 조절에서부터 교정치료 시 landmark control, 최종 보철까지 진료 과정을 다양한 증례로 설명했다.치주과학회 측은 “치주질환으로 인해 병적으로 이동된 치아를 올바른 위치로 복원 시키고 손상된 구강 환경을 회복하기 위한 교정치료는 치주 치료의 연장선이다. 때문에 두 연자의 임상 증례와 노하우는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interdisciplinary) 접근을 통해 진
단국대 이해형(단국대학교 치의학연구소 소장 및 치과생체재료학) 교수와 이정환(단국대학교 조직재생공학연구소) 박사 연구팀의 주제 논문 ‘Sol–gel-derived bioactive glassnanoparticle-incorporated glass ionomer cement with or without chitosan for enhanced mechanical and biomineralization properties’가 치과재료 분야에서 영향력 높은 ‘Dental materials’ 7월호에 게재되어 화제다.‘Dental materials’(Impact factor 4.0)는 치과재료분야 논문 전문 학술지 중 1위, 90개 치과분야 논문 전문지 중 4위에 랭크되어 있다.연구 논문에는 우식이 있던 상아질과 치근 수복물로 많이 쓰이는 글래스아이오노머(Glass ionomer, GI)에 직경 42nm 생체활성유리나노입자를 5% 함유시킴으로써 최초로 물리적 성질과 상아질 재생능력 향상을 동시에 입증하게 됐다. 교신 저자인 이해형 교수는 “개발된 생체활성 유리나노 입자 함유 글래스아이오노머는 뛰어난 석회화 능력으로 충치치료 후 상아질 또는 치근 수복 시 시린 증상을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제7회 세계설측교정학회’가 진행됐다. 세계설측교정학회(회장 경희문, WSLO)에는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 최연범 회장을 비롯해 연자로 참가한 홍윤기(청아치과병원) 원장, 오창옥(스마일어게인치과) 원장, 이기준(연세치대) 교수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을 펼쳤다.학회 중에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과 유럽, 미국에서 모인 임상가들과 함께 설측교정의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한 한국 Invited speaker들은 ‘The Anboini system : Lingual straight archwire technique the multi-slotted lingual bracket’, ‘Lingual orthodontics surgery first orthodontics’, ‘Simplified total arch mechanics using lingual self-ligating brackets for effective non-surgical treatment in various skeletal discrepancies’을 주제로 강의했다.이밖에도 pre-congress에서는 박영국(경희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는 하반기 지부 학술행사와 종합학술대회 등 학술단체로써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치주과학회 측은 이같이 밝히고 하반기 사업을 알렸다.간담회에는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을 비롯해 구영 부회장, 계승범 부회장, 설양조 학술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치주과학회 사업 및 주요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치주과학회는 오는 13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열리는 2차 학술집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7회 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12회 APSP 학술대회’에 주목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 11월부터 12월까지는 지부학술대회와 3차 학술집담회도 진행된다.9월에 열리는 치주과학회 제57회 종합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와 공동으로 치른다. APSP는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지난 1997년 서울대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리게 됐다. 이 대회의 조직위원장은 구영 부회장이 맡는다. 구영 조직위원장은 “현재 사전등록이 480여명으로 18개국에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인도네시아에서 145명, 일본에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 2017년 교수-이사 하계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은 서봉직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이사진 28명이 함께 했다. 서봉직 회장은 2016년, 2017년에 진행된 워크숍에 대해 설명하고 핵심 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사회는 각 부서 보고가 이어졌다. 학술부는 2017년 추계학술대회는 창립 45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보고하고, 전공의부터 개원의까지 함께 하는 학술대회를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재무부는 학회 재무상황을 알리고 학술지인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발간 현황과 운영 상황, 국제학술지로서의 발전 방안의 의견을 모았다.보험부는 심평원 문의사항 및 전공의 대상 보험교육 사항을 보고하고, 정보통신부는 학회 홈페이지 개진방향과 접근성 확대를 위한 방안을 설명했으며, 수련고시부는 2017년 ‘수련고시 개정 사항’, ‘전공의 증례발표’, ‘교육 일정 및 설문조사를 통한 전공의들의 요청사항’을 공유했다. 또 2018년 1월부터 시작되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