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치과임상 권조웅 주간이 8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상주는 장남 태업 씨(치과임상 기자).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6호(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1, 연건동)이며, 발인은 10월 27일 오전 6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30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7,529명(해외유입 14,89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2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8,589건(확진자 45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926건(확진자 1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3,790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41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02명, 부산 29명, 대구 26명, 인천 104명, 광주 15명, 대전 8명, 울산 1명, 세종 8명, 경기 523명, 강원 31명, 충북 57명, 충남 44명, 전북 10명, 전남 12명, 경북 35명, 경남 19명, 제주 6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48명으로 총 317,755명(91.4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7,0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9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09명(치명률 0.78%)이다. 백신은 21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은 68,492명으로 누적 40,584,013명(인구대비 79.0%)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321,965명이 접
10월 마지막 2주(10. 18. ~ 10. 31.) 동안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된지 나흘째임에도 여전히 혼선을 빗고 있다. 특히 영업시간의 경우 자영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관계로 일부 지역에선 불만이 터져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가능하면 이 기간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정책 방향을 확대함으로써 이 기간 동안 방역 체계 전환에 대한 평가 및 사회적 동의를 제고하자'는 취지에서다.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현재 ‘수도권 4단계 + 비수도권 3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단 비수도권 인구 10만 이하 시‧군은 자율적으로 단계를 조정할 수 있는데, 현재 2단계는 호남권 11개(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 지역과 경북권 2개(문경, 상주시) 지역, 강원권 14개(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이며, 경북권 12개(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
최근 1주간(10.10.~10.16.)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1,562.3명(국내 발생 10,936명)으로 전주(일평균 1,960.9명) 대비 20.3%(398.6명) 감소해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점진적으로 유행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최근 1주간 일평균 1.215.6명(전체 환자 수 8,509명)으로, 전주(일평균 1,479.0명) 대비 17.8%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최근 1주간 일평균 346.7명(전체 환자 수 2,427명)이 발생해 전주(일평균 481.9명) 대비 28.1% 감소했다. 해외유입 사례 역시 일 평균 18.0명(총 126명)으로 전주 대비(25.7명) 30% 감소했다. 연령군별로는 13~15세 연령군을 제외한 모든 연령군에서 전주 대비 일평균 발생률이 감소했으나, 60대 이상 연령군은 전체 확진자 중 비중이 18% 이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감염경로의 경우 가족·지인·직장 등 개인 간 접촉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접촉’(48.4%, 5,356명) 및 ‘조사 중 비율’(38.3%, 4,235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신규 집단감염은 총 32건으로 사업장 10건, 교육시설 9건, 다
연세대 치주과 차재국 교수<사진>가 유럽임플란트학회 (EAO) Consensus Review에 논문을 게재했다. EAO Consensus Review에 저자로 초청받은 건 한국인으론 이번이 최초이고, 아시아 전체에서도 드문 사례이다. EAO는 2006년부터 3년에 한번씩 임플란트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를 초청해 Consensus report를 발간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모든 과학적 근거를 종합해 치과 임플란트 학계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해답을 정리하는 것. 마드리드 Complutense대학 치주과 교수이자 연세대 치주과 외래교수인 Ignacio Sanz-Martin 교수와 함께 주저자로 공동 집필한 이번 논문에서 차 교수는 임플란트주위염 수술적 치료 후의 결과를 심미적인 관점에서 분석했다. 차재국 교수는 2017년 Osteology Scholar로 마드리드대학에서 연수했는데, 이후 Marioano Sanz 교수 연구팀과 협업과정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AO Consensus Report는 Clinical Oral Implants Research 10월호 특별판에 출판됐으며, Open access로 누구나 읽을 수 있다 ((https://o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02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23,379명(해외유입 14,59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9,3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964건(확진자 50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444건(확진자 6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58,720건, 신규 확진자는 총 2,028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85명, 부산 38명, 대구 64명, 인천 130명, 광주 16명, 대전 31명, 울산 4명, 세종 5명, 경기 680명, 강원 31명, 충북 38명, 충남 68명, 전북 20명, 전남 12명, 경북 55명, 경남 120명, 제주 5명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 15명이 각각 확진 판명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843명으로 총 287,040명(88.7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33,8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4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536명(치명률 0.78%)이다. 백신은 6일 0시 기준 44,879명이 새로 1차접종을, 765,885명이 접종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16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5,132명(해외유입 14,27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0,61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2,338건(확진자 46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3,614건(확진자 7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46,568건, 신규 확진자는 총 2,434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03명, 부산 29명, 대구 128명, 인천 140명, 광주 42명, 대전 71명, 울산 30명, 세종 16명, 경기 704명, 강원 43명, 충북 60명, 충남 75명, 전북 62명, 전남 17명, 겨북 45명, 경남 37명, 제주 14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650명으로 총 264,492명(89.6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8,2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09명, 사망자는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34명(치명률 0.82%)이다. 백신접종 현황을 보면 연휴가 끝난 23일 하루동안 560,18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375,86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따라서 누적 접종완료 인
전성범 전 대표의 뒤를 이어 DVmall을 이끌 사람은 이재운 신임 대표이다. 이재운 대표(54세)는 치과계와 인연을 맺기 전 국내외 기업에서 ERP와 SCM(공급망관리) 관련 업무를 주로 해왔다. 그러다 컨설팅을 계기로 2007년 신흥 경영혁신팀에 합류했고, 2011년 (주)무진홀딩스로 자리를 옮겨 샤인덴탈 및 DVmall 시스템 구축을 담당했다. 2018년부턴 치과기자재 및 의약품 전문 물류센터인 DV Hub 구축 실무를 총괄해오다 지난 8월 DVmall 대표로 전격 발탁됐다. 그리고 지난 9일 처음으로 전문지 기자들 앞에 섰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쇼핑몰이 아니라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구매·재고관리까지 지원하는 고객 치과의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는 비젼을 제시했다. 대표로서 '그 시기를 잘 준비하고,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그 첫 단계로 이 대표는 '고객을 유치하기 보다, 고객들이 스스로 찾는 사이트'를 목표로 내세웠다. '물건을 팔기만 할 것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제품을 제안하고, 적극적으로 가치를 창출해 내는 단계로 가겠다'는 의미에서다. 그는 그 가능성을 유튜브 '재선기'와 온라인 전시회 '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이규복 교수(치과보철학교실)도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1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보건분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규복 교수와 연구진은 지난해 10월 대한치과보철학회 영문학회지인 ‘The Journal of Advanced Prosthoontics (JAP)’에 발표한 ‘Displacement of scan body during screw tightening: A comparative in vitro study’ 논문으로 후보에 추천됐었다. 2009년 3월 창간된 치과보철학회의 'JAP’는 SCI(E) 등급으로 임팩트팩터는 1.904점이다. 이규복 교수는 ‘부족한 논문을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후보로 추천해준 보철학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매년 창의적 연구 활동으로 국내 학술지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들을 고무하기 위한 상으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 가입된 400여개 회원 학회에서 직전 한해 동안 발표된 논문 중 1편씩을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위원회와 종합위원회의 절대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부산대치과병원 주지영 교수(치주과)와 황재준 교수(영상치의학과)가 지난 10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2021 대한민국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한차례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대회에서 주지영 교수는 논제 ‘Atheroprotective nasal immunization with a heat shock protein 60 peptide from Porphyromonas gingivalis’가, 황재준 교수는 ‘Very deep super-resolution for efficient cone-beam computed tomographic image restoration’가 보건분야 우수논문으로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