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황재홍) 2021년 추계학술대회가 '병원경영에 도움이 되는 레이저와 보험 청구'를 대주제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추계대회에선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이 '치과임상과 병원경영에 도움이 되는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를,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가 '저출력레이저(LLLT)의 임상적 활용'을,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존과)가 '지각과민과 레진치료 후 시림의 최신지견'을,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이 '상담의 기법- 신뢰'를, 최지희 노무사(노무법인 익선)이 '개정 노동법의 이해와 노무관리 Tip'을 제목으로 강연한다.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턱관절 교육 이수 시 턱관절교육이수인정의료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민봉기 수원시치과의사회 총무이사가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달 25일 경기남부경찰청장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평소 경찰 업무에 적극 협조해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데 따른 것으로, 민봉기 총무이사는 학대 피해 아동 치아 치료에 큰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원중부경찰서와 수원시치과의사회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재능기부 및 지원에 협조하게 된 것. 수원시치의회는 최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학대피해아동 치아 치료요청에 적극 협조해 의료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피해 아동은 민 총무이사의 치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비는 민 총무 본인과 수원시치과의사회의 예산 지원으로 충당하고 있다. 민봉기 이사는 ‘어려운 사정으로 치아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전달식은 갖지 않고 수원중부경찰서 남동학 여성청소년과장이 민봉기 이사의 치과를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사진>가 ’제20회 아시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AAOT)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대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포스터는 ’Early Detection of TMJ Osteoarthritis with MRI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A Cross-sectional Study‘에 관한 내용으로, 인공지능의 턱관절 장애 진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선도적 연구 결과로 인정받았다. 이연희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이를 치의학에 적용하는 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면서 “치의학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최신 기술들과의 융복합 연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AAOT/Asian Academy of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는 1988년 창설된 턱관절 및 구강안면통증 분야의 아시아지역 최초 및 최대 학술단체이다.
대한치과위생학회가 오는 14일(일) 오후 1시부터 5시10분까지 '변화하는 예방치과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온라인 추계학술집담회를 갖는다.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될 이번 집담회에선 '구강기능검사를 통한 예방진료의 New Trend' (오해실 GC Korea 예방팀 선임치과위생사)와 'Dental Prophylaxis as a Practice builder' (Celo Da Costa Head of Grobal Swiss Dental Academy, EMS) 등 두가지 연제가 각각 2시간동안 참가자들과 함께 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11일(목)까지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에서 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회원 4만원, 비회원 6만원이다. 치위협 보수교육 점수는 4점.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김성훈 교수가 미국의학분야 논문평가기관인 ‘익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에서 교정용 고정원(Orthodontic Anchorage Procedures) 분야 세계 전문가 1위로 선정됐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이는 2011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연구논문을 데이터화해 비교분석한 결과로, 김 교수는 이 기간 46개 연구논문을 발표해 3,677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 중 0.027%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교정용 고정원 관련 분야는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교정 장치를 이용하는 치료를 의미한다. 이같이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데 대해 김성훈 교수는 "바이오 급속 교정분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IT분야와 치의학의 융합을 기반으로 환자 중심의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교수는 2019년 발표에서도 동일분야(교정용 고정원) 1위로 선정된 바 있는데, 김 교수는 수술과 일반교정의 장점을 살린 치료법인 ‘바이오 급속교정’을 실제 임상에 적용, 치료효과 및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의 장남 재현 군이 11월 27일(토) 오후 6시 30분 빌라드지디 청담에서 도이 카즈히코 씨의 차녀 도이 카나코 양과 화촉을 밝힌다. 예식장 위치는 7호선 청담역 12번출구 앞. <주소>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3-4 (학동로519) <전화>02)542-7513번.
대한노년치의학회 2021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가 ‘For better life quality in SENIOR’를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덴올(www.denall.com) 사이트에서 열린다.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늘어나는 노인 환자들에서 흔히 나타나는 치과적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한편 코로나 상황 속에서 내원 환자들과 치과의사들이 궁금해 할 많은 상황들에 대해 답을 들려 줄 예정으로, ▶김대균 교수(인천 가대성모병원 가정의학과)가 ‘고령자의 구강 문제(치매 노인 및 생애 말기 노인을 중심으로)’을,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가 ‘노인 입원 환자의 전문가 구강위생관리’를,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보철과)가 '지속적인 의치 관리 -의치 재이장을 중심으로'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 치과보철과)가 '지속적 교합 변화에 따른 관리와 대응 -Implant Maintenance in Senior'를,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Covid 19 백신과 치과 치료'를,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구강작열감의 진단과 치료'를, ▶김진립 원장(서울샤치과)이 ‘위드 코
(사)열린치과봉사회 기세호 회장의 장남 한석 군이 7일 낮 12시 30분 아펠가모 광화문에서 이춘섭 씨의 장녀 수정 양과 화촉을 밝힌다. 예식장 <주소>서울시 종로구 종로1길 50 더케이트윈타워 A동 LL층 <전화>02)730-0230번. <약도>
덴탈이슈 김정교 기자의 장모 하노미 여사가 11월 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경북 봉화군 봉화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1월 5일 0시, 장지는 봉화군 춘양면 선영. 전화 010-4172-9893
지난달 30일 열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정기총회에서 정일영 교수(연세대, 사진)가 제16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정일영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30주년을 맞은 근치학회가 전임 회장, 임원 그리고 회원들의 노력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학회로 성장했다"면서 "우리 학회가 이룬 연구성과 등 그간의 성취를 많은 일반 치과의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소통을 더욱 강화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통해 근관치료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많은 치과의사는 물론, 근관치료에 익숙하지 않거나 무심했던 치과의사도 쉽게 다가올 수 있는 학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 또 '회원 및 비회원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치과의사들이 쉽고 편하게 근관치료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정일영 신임회장과의 일문일답. 회원 및 비회원과의 소통을 상시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어떤 방식을 구상중인가? "현재 이런 소통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가진 업체 몇 곳과 교섭 중이고, 플랫폼을 통해 치과의사들이 자기 관심이나 수준에 맞춰 쉽고 편하게 근관치료를 접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온라인 강의는 치과의사들에게 익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