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 치주과 김현주 교수가 지난 14일 부산대에서 개최된 '제78주년 개교기념식' 행사에서 '윤인구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윤인구신진연구자상'은 부산대학교 초대 총장의 이름을 따 탁월한 연구 활동을 수행한 젊은 우수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윤인구신진연구자상'엔 김현주 교수 외 8명의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현주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연구에 매진, 치주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2024 도전 워크숍'이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아시아드양궁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의 본사 근무자는 물론 부산과 안산 등지에서 생산총괄본부 및 전국 영업지점의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데다 각 해외법인 직원과 9개 자회사 임직원들까지 자리를 함께해 참석 인원만 3,100여 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행사로 치러졌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그간 격년 주기로 도전 행사를 가져왔으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지난 4년간 전사가 함께하는 워크숍을 열지 못했다. 따라서 이번 '2024 도전 워크숍'은 무려 5년 만에 성사된 행사인 만큼, 오스템임플란트의 모든 구성원들이 오랜 회포를 푸는 동시에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여흥을 즐기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쾌청한 날씨 속에 계양아시아드양궁장의 광활한 잔디 운동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선수단 대표의 선서와 구호 제창을 통해 영원한 도전과 전진을 결의했다. 이어 32개팀으로 나뉘어 벌룬공 제기차기, 단체 파도타기, 전략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게임으로 자웅을 겨루는 ‘열정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2024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이 4월 20~2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Silk road to 100% Success’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심포지엄은 네오의 핵심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임플란트에 초점을 맞춘 국내 유일의 학술 행사로, 모든 임상가들이 꿈꾸는 성공률 100%를 위해 네오가 걸어온 도전과 노력의 결과를 낱낱이 보여주는 공유의 장이 됐다. 이에 호응이라도 하듯 현장에는 700여명의 튀르키예 현지 치과의사들을 포함해 유럽, 중동, 중남미,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1,200 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 첫날인 20일 GAO와의 협업으로 열린 Consensus Project Meeting에는 메인 연자 10명과 GAO코어멤버 20여명이 참가했다, 'Placement & Loading protocol'을 주제로 ▲Rethinking the Osseointegration Process : Classic vs Neo, ▲Proposal for Multicenter study and Histological Experiment, ▲Bone Assessment Techniques, Tools, a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포털 덴올이 5월을 맞아 종합소득세(이하 종소세) 특집편을 방송한다. 이번 특집편은 종소세 신고에 어려움을 느끼는 치과 원장님들의 니즈를 반영, 전문가를 초빙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덴올은 종소세 신고 기간을 맞아 '성공 경영'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총 3편의 종소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먼저 5월 17일 금요일 13시 30분에는 세무법인BHL의 하창현 세무사가 '2024 종합소득세 신고 15분 만에 정복하기'를 주제로 '성공 경영' 강의를 진행한다. 이 방송에서는 전체적인 종소세 신고 프로세스부터 절세 노하우, 절세를 위해 꼭 챙겨야 할 필수 자료까지 종소세와 관련한 필수 사항을 짧고 간결하게 짚어줄 예정이다. 같은 날 20시에는 덴올의 인기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종소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2024 New 종합소득세 신고 특집'을 주제로 방배본치과 강호덕 원장과 호은세무회계 이은지 세무사, 세무법인 진솔 이요한 세무사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13시 30분 방송하는 '성공 경영'과 같은 주제로 방송되는 만큼 시청 후 생긴
오는 20일부터 모든 치과를 포함한 의료기관에서 환자 본인 확인 절차가 의무화된다. 타인 명의로 간겅보험증을 도용하는 부정수급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됐기 때문. 이에 따라 치과 진료를 받기 위해선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고, 치과 의료기관은 반드시 이를 확인한 후 환자를 진료해야 한다. 이 경우 '본인 확인 신분증'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같이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등록번호가 들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면 된다. 또 소지한 신분증이 없을 경우 모바일 신분증이나 모바일 건강보험증으로도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인증 받을 수 있다. 신분증 미지참으로 건강보험 자격 인증이 불가능한 경우엔 전액 본인부담으로 진료받은 후 14일 이내에 신분증과 기타 요양기관 요구서류(진료비 영수증 등)를 제출하고 건강보험 적용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19세 미만 환자와 응급 환자, 해당 의료기관에서 6개월 이내 본인 확인 기록이 있는 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치협 관계자는 "오는 20일부터 안전한 의료 이용과 건강보험증 대여나 도용으로 인한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모든 치과 병ㆍ의원에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김미은 집행부의 초도이사회가 지난달 26일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자리에선 향후 2년간 회무를 함께 할 이사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부서별 안건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사에서 김미은 회장(단국대학교 구강내과학교실)은 '효율적이며 진일보한 학회 운영과 내실화, 새로운 진료 항목 개발이라는 새 임기 동안의 학회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본격 이사회에선 각 부서의 보고와 토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학술대회의 운영 방식 변경과 전문학술대회 폐지 그리고 국내학술지 및 학술대회 지원 사업 등이 학회 재정확보 방안과 함께 중점 논의됐다. 또 학회지(Journal of Orofacial Pain & Oral Medicine)의 PMC 등재 심사 과정 보고에 이어 턱관절의 날 행사와 관련해서도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신임 김미은 회장의 1찬만원 기부 사실도 이날 뒤늦게 공개됐다. 학회측은 김 회장의 이번 기부가 '학회 재정을 안정화시키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월은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각종 공휴일로 이른바 ‘황금연휴’가 이어진다. 또, 화창한 날씨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외 가족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연휴기간에 여행지에서 치아가 부러지거나 수복물이 빠지는 등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더구나 국내도 아닌 해외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고려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런 곤란한 상황에 대비해 오늘은 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 김욱성 교수(치과보존과 전문의), 구강악안면외과 한정준 교수(치과응급진료실장)와 함께 연휴기간에 발생한 치아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을 알아본다. 먼저, 과거에 치료받았던 수복물이나 보철물 등의 치과재료가 빠지거나 부러진 경우에는 해당 재료를 버리지 말고 지참해 치과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 탈락한 치과재료는 경우에 따라 활용이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치아의 위치가 변하지 않고 단순히 치아 머리 부분이 부러졌을 때는, 부러진 치아 조각을 식염수에 담근 상태로 치과에 내원하면 된다. 부러진 치아 조각이 활용 가능할 경우, 치료가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 반면에 치아 위치가 변했을 땐 가급적 빨리 치과를 찾아 치아 재위치는 물론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창립 제99주년 기념 2024년 국제종합학술대회(SIDEX 2024) 사전등록기간이 당초 10일에서 17일까지로 1주일 연장된다. 지난 4월 15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한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전국에서 고른 등록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 할인 혜택을 보다 많은 회원들이 누릴 수 있도록 사전등록 기간을 5월 17일까지 연장키로 한 것. 사전등록은 서울지부 회원은 소속 구회를 통해, 타시도지부 회원과 군의관, 전공의, 공중보건의,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은 SIDEX 홈페이지(www.sidex.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등록비는 ▲치과의사 8만원, ▲군의관·전공의·공보의 7만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간호조무사 6만원이다. 17일 이후에는 등록비가 치과의사 기준 12만원으로 4만원 증액되는 만큼, SIDEX 2024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가족이라면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등록을 필한 대회 참가자들에겐 SIDEX 2024 개최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고급 가방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중식을 대신해 신세계상
치위협 치위생정책연구소가 주최하는 ‘2024년 제1차 정책아카데미’가 지난 20일(토) 서울 중구 소재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렸다. 치위협 정책연구소는 치위생 관련 중‧장기 정책 개발과 연구, 정책간행물 발간, 치과위생사의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설치된 기구로, 지난해 이미 두 차례 정책아카데미를 갖는 등 치위생계 정책 비전과 방향성 모색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24년 제1차 정책아카데미는 이러한 방향성을 토대로 구강보건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모색하고, 이에 맞춘 실천적 대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황윤숙 협회장과 안세연 정책연구소장 등 협회‧정책연구소 임원진과 50여 명의 아카데미 등록자가 함께 했다. 이날 황윤숙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평소 구강보건 전문가로서의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다"고 운을 뗀 뒤 "아무리 깊은 지식이 있더라도 실천적 전략이 없으면 전문가의 소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 되는 만큼 고령화 시대, 노년층의 치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방문관리를 통해 구강건강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한 활동 기반이 될 제도가 함께 갖춰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협회장은 이어 "제도의 변화를 위
'2024 DV World Seoul'이 오는 6월 29~30일 양일간 COEX 1층 그랜드볼룸과 2층 아셈볼룸,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2024 DV World Seoul은 외부 전시 참여업체 수와 전체 부스 수를 늘인 다양한 전시 볼거리와 함께 특별강연 등 깊이 있고 유익한 학술행사로 준비됐다. 사전등록(www.dvmall.co.kr)의 경우 선물까지 푸짐해서 첫 DV World 참가자에겐 BeautiCem SA 1pkg를, 작년에 이은 연속 참가자에겐 어트라우마이어포셉을 각각 증정한다. 이번 DV World Seoul엔 유료 학술 강연과 함께 다양한 특별강연도 준비돼 있다. 토요일에는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의 'MTA 핸즈온'과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과병원)의 '슈처 핸즈온'이, 일요일에는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조리라 교수 · 박찬진 병원장의 'DV보철세미나'와 조인우 교수의 '슈처 핸즈온'이 진행될 예정. 특별강연은 별도로 사전 등록을 해야 하는데, 특별강연 사전등록시 학술 강연과 전시 관람은 자동으로 등록된다. 등록비를 DV Point로 환급받을 수 있다는 점도 DV World만의 특전이다. 2024 DV World 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