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지난 4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명예회장, 고문, 대의원총회 의장, 감사, 시도회장과 협회 및 서울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 하례식을 갖고 새해 치과기공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김양근 협회장은 “2018년 한해는 제26대 집행부가 회원들의 업권 보호를 위해 매진하고 열심히 달려온 결과 정부가 인정하는 중앙회로 승격, 대한치과기공학회 숙원사업이었던 기공학회지 학술등재지 선정, 회원 업권 보호와 업무범위 침해에 강력 대처할 수 있는 토대인 의기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는 개정된 시행령을 바탕으로 일부 의료기기업체의 치과기공사 업무범위 침해로부터 치과기공계를 지키기 위해 단호히 대처하는 한편, 개정된 정관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도 '26대 김양근 집행부의 2018년 성과를 볼 때 큰 일을 많이 했다'고 치하하고, 협회장을 위시하여 전 임원, 시도회장이 노력하여 치과기공사의 위상을 높이는 2019년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2019년 신년 하례식은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영주)도 함께 했으며, 치과기공계의 발전을 기원하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가 지난 3일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강오)와 산·학 협약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보건 증진을 위해 상호 유대를 강화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조수영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전보건대와 협약을 통해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4차혁명의 의료정보기술을 치과진료에 접목하고,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방문 치과진료의 필요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도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력 문제와 관련해서도 조 회장은 "개원가의 보조인력 수급에선 대학의 협조를 구하고, 재학생들의 실무교육 및 현장 실습에선 치과의사회가 적극 협력함으로써 상호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이강오 총장과 김원수 대외협력처장, 이민표 교무처장, 김영주 사이버평생교육원장, 이주희 치기공과 학과장, 한양금 치위생과 학과장이, 대전시치과의사회에선 조수영 회장과 김기종 부회장, 한창규 부회장, 김성훈 부회장, 백승천 총무가 참석했다.
올해의 샤인학술상은 황성연 원장에게 돌아갔다. ‘샤인학술상(舊 샤인-덴트포토 학술상)’은 샤인학술대회가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말 치과의사 회원이 덴트포토에서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학술상이다. 7회째인 올해는 총 17명의 후보자가 선정됐고, 약 1달간의 덴트포토 회원 투표를 거쳐 이 가운데 서울 목동 사람사랑치과 황성연 원장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황 원장은 지난 2004년부터 덴트포토 사이트에서 보험청구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데다 사랑니 발치와 근관치료 임상 자료 등을 공유하며 활발한 토론의 장을 펼쳐왔었다. 특히, ‘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출판: 덴탈위즈덤)’을 비롯한 엔도 관련 출판뿐만 아니라 치과보험, 사랑니 발치 등에 대한 단행본을 출간하는 등 치의학을 공부하는 후배 및 동료들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유익한 지식공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황성연 원장은 “무엇보다 많은 치과의사가 직접 선정해준 상이라 기쁘다”면서 "그동안 스스로 궁금했던 주제들을 정리하고 토론했던 노력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성연 원장에게는 오는 2월 17일 열릴 제13회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회장 이종호 사진)가 오는 18일 오후 1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2019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서울대치과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건양대학교병원 중개임상시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선 ‘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기임상시험’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전환시대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의료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강충규)가 오는 14일(월) 오후 7시 연대 동문회관 2층 연회장에서 2019 신년 교례회를 갖는다. 이번 교례회는 구랍 2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강충규 집행부의 첫 공식 행사여서 특히 많은 동문 및 내빈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가 오는 11일 저녁 7시 서울역 앞 연세대세브란스빌딩 지하1층 복성각에서 학술업무교류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양 학회 대표자와 관련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최영균)가 주최하는 2019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DENTEX 2019)가 내달 10일 코엑스 B1홀에서 개최된다. DENTEX 2019은 개원을 목전에 둔 개원예정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개원에 필요한 치과기자재와 세무, 금융, 홍보, 인테리어, 입지 등에 관한 전시회와 개원시 도움이 될만한 주제의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개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상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개원 솔루션 박람회이다. 따라서 DENTEX는 4월 전역을 앞둔 공중보건치과의사와 군의관 등 개원을 목전에 둔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특히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DENTEX 2019는 전년과 같은 47업체 159부스 규모로 열린다. 주최 측은 주요 참가 업체로는 (주)신흥, (주)오스템임프란트, (주)바텍코리아, (주)HDX, (주)네오바이오텍, (주)덴티움, (주)포인트닉스, (주)메가젠임플란트, (주)유한양행 등을 꼽았다.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개원경영 컨퍼런스는 3개의 트랙으로 열리는데, <트랙1>성공개원전략. BASIS에선 '치과의원 개원 과정 A to Z(상가계약에서 진료개시까지)'를 제목
에티오피아는 극심한 3년의 가뭄 끝에 대 기근으로 백만 명이 목숨을 잃는다(1984). 급속한 인구 증가와 산림훼손과 사막화도 큰 몫을 했지만, 국제사회의 원조를 횡령한 공산정부가 재앙을 키웠다. 스탈린 공산정권에도 똑 같은 전례가 있다. 세계 3대 곡창지대(우크라이나 흑토, 북미 프레리, 남미 팜파스)인 우크라이나에 ‘집단농장’을 세우자 대기근이 발생했는데, 스탈린은 전처럼 계속 식량을 수출하여 결국 250 – 350만 명이 굶어죽었다. 똑같은 잘못으로 ‘인민공사’를 강행한 중국 모택동은, 1960년대에 자연재해까지 겹치자, 대국답게 3년 동안 2 – 4천만 명을 굶겨 죽였다고 한다. 1990년대 후반 김정일의 북한은, ‘고난의 행군’중에 수백만이 굶어죽고, GNP가 $239까지 떨어졌다. 시간이 갈수로 부패하는 ‘절대독재 국가경영’의 경직된 공산체제에서 무엇을 기대할까? 에티오피아 참상이 미디어로 알려지자, 마이클 잭슨은 자신이 쓰고 라이오넬 리치가 공동작곡한 노래 ‘We are the World(우리는 하나)’의 악보를 제작자 퀸시 존스에게 넘긴다. USA(United Support of Artists) for Africa의 굶주림을 없애자는 운동으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와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구랍 23일 GAO 임상교육센터에서 ‘2018 대만 GAO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GAO와 네오바이오텍이 공동 주최하는 Advanced Course 세미나로, 대만 지역에서 저명한 13명의 치과의사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네오바이오텍 IS-III active 임플란트 위주의 우수 임상사례와 임상 노하우 전달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GAO 디렉터인 김종화 원장은 네오바이오텍의 제품을 활용한 GAO의 식립 프로토콜을 전수했다. 또, SCA-Kit와 SLA-Kit를 사용해 간단하고, 안전하고, 빠르게 시술할 수 있는 Sinus 임상 노하우를 알려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Hands-On 코스에서도 다양한 골 밀도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며, 현실적인 임상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코스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GAO 관계자는 “다양하고 상세한 제품 설명과 임상 자료를 통한 강의로, 강의 시간 내내 집중도가 높았다"고 소개했는데, 한 참가자는 "네오바이오텍 임플란트의 우수성과 GAO의 프로토콜에 큰 만족을 느껴 향후 대만 중남부 지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생
(주)신흥이 주최하는 ‘MCPA Hands-on 4차 코스 세미나’가 오는 13일(일) 신흥 본사 11층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MCPA Hands-on 코스는 ㈜신흥이 지난해 5월 새롭게 출시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를 간단한 이론과 함께 실습을 통해 배워보는 자리로 작년 1차 세미나 이후 이번까지 총 4회째 진행되는 세미나이다. MCPA는 환자는 물론 술자의 편리성까지 향상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교정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특히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팔라탈에 플레이트를 고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외장치 없이도 빠르고 편리하게 2급, 3급 부정교합 치료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MCPA Hands-on 4차 코스 세미나에서도 기존과 같이 김윤지 교수(가대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모성서 교수(성바오로병원 치과교정과)와 한성호 교수(성빈센트병원 치과교정과)가 교육에 나선다. 1차 세미나 때부터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연자들의 숙련된 강의에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 ㈜신흥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도 MCPA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