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도 모두 12명의 교수들이 정년퇴임을 맞아 교단을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38개 회원학회에 의뢰해 집계한 데 따르면 ▲연세치대 김광만 교수(치과생체재료학), ▲조선치대 김병옥 교수(치주과학), ▲서울치대 김태우 교수(치과교정학), ▲경북치대 김현정 교수(소아치과학), ▲서울치대 류현모 교수(치과약리학),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박재억 교수(구강악안면외과), ▲경북치대 서조영 교수(치주과학), ▲전남대 치전원 송호준 교수(치과재료학), ▲연세치대 이상휘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 ▲서울치대 이장희 교수(세포 및 발생생물학), ▲경북치대 최갑식 교수(영상치의학), ▲경희치대 황의환 교수(영상치의학) 등 12명의 교수가 지난 8월 말로 정년을 맞았다. 치의학회는 수십 년간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진료, 연구, 후학 양성을 통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해온 이들 정년 교수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담아 서양 난을 전달했다. 권긍록 회장은 "치의학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12명 교수님들의 정년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비록 정든 교정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뛰어난 지성과 에너지를 발휘해 주실 것"을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주최 ‘치과인과 함께하는 얼굴기형 환자 돕기 2024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하 스마일런)이 지난 1일 오전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째인 스마일런은 지난 6월 19일 시작한 사전등록이 7월말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역대 최다 기록인 4,781명이 등록신청한 가운데 4,500여 명이 당일 대회에 참가한 것. 코스별(신청자 기준) 참가자는 ▲하프 959명, ▲10km 2,267명, ▲5km 1,014명, ▲걷기 541명으로 집계됐다. 옥용주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박태근 협회장, 홍순호 대의원총회 부의장, 안민호 감사,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 이부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또 개그맨 오정태 씨와 개그우먼 김승혜, 박소영 씨가 참석해 분위기를 돋구었고, 스마일재단 홍보부스, 본죽 시식 행사, 파나소닉 홍보 부스, 동남보건대학교 테이핑 및 부상방지 스트레칭 부스 등도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대회당일 현장에서 실시된 경품 추첨도 열기를 더했다. 이날 경품은 파나소닉 안마의자,
구강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AIOBIO, 대표 윤홍철)가 보건복지부 연구과제로 지난 4년간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임상적 결정 지원 시스템(CDSS: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의 최종 임상실험을 10월 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실험은 치과 질병 예측을 위한 혁신적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중요 단계로, 연구의 결실을 실질적으로 평가하는 마지막 절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임상실험은 치아우식, 치주질환, 교합면 마모 등 주요 구강 질병의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해 CDSS의 성능과 정확도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연구팀은 환자 설문, 임상 검사, 방사선 영상, 바이오형광 이미지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알고리즘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치과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 아이오바이오는 이를 통해 CDSS를 혁신의료기기로 인증받기 위한 중요한 근거를 마련할 계획인데, 이렇게 되면 CDSS는 치과 진료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임상실험은 지난 4년간 보건복지부 과제로 연구해 온 CDSS의 성과를 최종적으로 평가하는 중요한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지난달 27일(화) 시흥시 정왕3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운영했다. 이날 이용무 병원장과 임병택 시흥시장도 현장을 방문, 봉사단을 격려했다. 단장인 구강내과 박지운 교수와, 전공의, 치과위생사, 교직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시흥시 거주 다문화가족과 저소득 가정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간단한 진료 그리고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심화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추후 병원으로 초청해 진료를 이어갈 계획. 임병택 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애쓴 봉사단원들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시흥시는 서울대치과병원과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해 시흥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용무 병원장도 '원활한 진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병택 시장을 포함한 시흥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 다음 “향후 시흥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구강건강 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21년 12월 시흥시와 ‘시흥시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김형섭 ▲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장 박봉진 ▲경희대학교병원 동서건강증진센터장 이길연 ▲경희대학교병원 병리과장 겸 임상의학연구소 인체유래물은행장 성지연 <이상 9월1일자>
매월 베스트 추천 상품을 선정해 실제 생생한 사용 후기를 듣는 댓글 이벤트 및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DVmall이 9월 베스트 추천상품으로 GSB Latex Gloves와 Lemon Green Gloves을 선정했다. GSB Latex Gloves는 고탄력 소재로 찢김 현상이 적으면서 촉감도 섬세하고 부드러워 장기간 착용해도 피로감이 덜한 제품이다. 또 Lemon Green Gloves는 피부를 보호해주고 습기에도 강해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오트밀로 글러브가 내부 코팅되어 있으며, COATS(Colloidal Oatmeal System) 성분이 아토피 피부염 및 건성 피부질환을 진정시켜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피부 보호 및 보습 효과가 탁월해 습진 가능성이 큰 치과의사의 피부 알레르기를 최소화해준다. 두 제품 모두 1통에 100장씩 포장되어 있으며, 사이즈는 XS, S, M, L 총 4가지로 고객의 손 크기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다. Lemon Green Gloves는 2022년 12월 DV Point 적립권 구매 이벤트에서 사은품으로 처음 선보였는데, 당시 산뜻한 레몬 그린색으로 인기를 모았다. 레몬 그린색은 눈에 부담이 없어 치
치위협 서울시회가 오는 28일 오후 3~7시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2차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보수교육에선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최소현 주임 치과위생사가 '턱관절 질환과 디지털 헬스 케어'를, 따뜻한 치과병원 임지준 원장이 '환한 미소, 건강한 삶: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구강 돌봄의 힘'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강의 시간은 총 4시간이며, 보수교육 4평점이 인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위생사는 치위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오는 22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된다. 등록비용은 정회원 4만원, 준회원 및 비회원 8만원이다. 서울시회 김선경 회장은 ”지난 1차 보수교육에서 다뤘던 디지털 헬스 케어에 이어 치과위생사의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을 위해 턱관절 질환과 디지털 헬스 케어 그리고 구강 돌봄을 다룰 2024년 제2차 보수교육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의 '오스템미팅 2024'가 오는 7~8일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본사)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행사에선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한 심층적 내용들이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인데,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스탭 대상의 다양한 세미나들도 준비돼 있는 데다 모든 강연과 세미나, 경품 행사는 덴올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공간에 제약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15시부터 18시 20분까지 4층 대강당에서 '디지털 시대, 치과스탭들의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치과 스탭 특강이 4회 개최된다. 이 시간에는 ▲전차차트, ▲원클릭, ▲트리오스 등 디지털 프로그램 및 장비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연수회도 3층 세미나실에서 15시부터 20시까지 진행다. 이번 디지털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술식에서의 디지털 기술 적용 과정'을 국내 최고의 연자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스템미팅 본행사가 열리는 2일차에는 오전 9시부터 '디지털의 시대, Complication 줄이고 극복하기'를 대주제로 네차례의 강연(수술 2강, 보철 2강)과 라이브서저리 2회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지난 21일 부산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에 있는 오렌지타워에서 가족 초청 행사를 가졌다. 오렌지타워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임플란트 생산공장으로, 생산총괄본부에 소속된 임직원 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초청 행사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산총괄본부는 그동안 영화나 야구 관람 등 외부에서 패밀리 데이를 진행해왔는데 각종 생산설비가 설치돼 있는 오렌지타워로 직원 가족들을 초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생산총괄본부 소속 직원의 배우자와 자녀, 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오렌지타워를 방문한 이들은 가족명찰과 환영선물을 받은 다음 가족사진을 찍는 것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게임과 치아건강상식 퀴즈 풀이에도 도전하고 임플란트 생산 라인과 제품 전시관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체험하는 스탬프 투어에도 참여했다. 이어 다 함께 마술 공연을 즐긴 뒤 오렌지타워 내 구내식당에서 오붓한 저녁식사 자리를 통해 가족애를 다졌다. 제품검사실에서 일하는 신유성 수석기사는 “바쁜 일상 탓에 소홀했던 가족들과 오랜만에 가족사진을 찍고 함께 공연을 보
(주)신흥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심포지엄 'SID 2024'가 오는 9월 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는 임상친화적 학술행사로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이미 개원가엔 익숙한 이름이다. 더우기 앞서 신흥의 'DV World Seoul'과 'DV Conference'가 모두 대단한 성공을 거두면서 SID 2024에 대한 치과계의 기대치 또한 덩달아 높아져 있다. (주)신흥의 입장에서도 이번 SID는 여느 행사 못지않게 중요하다. Luna, Sola에 이은 새 임플란트 evertis가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이기 때문인데, 그런 만큼 조직위는 프로그램 구성에서 부터 제품 소개와 전체적인 임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몇갑절 숙고를 거쳐야 했다. 대회 주제는 ‘Everlasting Implant: a Brand-new Start’.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이번 주제 선정과 관련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기능을 수행하는 제품이라는 의미에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면서 "주제에 맞게 이번 SID에선 장기적으로 성공하고 있는 임플란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