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는 뮤지션 스팅의 히트곡 Englishman in new york.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너무나 멋진 베를린에서의 라이브 버전입니다. 폴리스로 데뷔해서 장르불문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인 뮤지션이자 사회운동가 스팅.... 스팅은 곡에 메시지를 많이 담아 내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이 노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노래의 주인공은 스팅의 한 친구인 영국인 작가로 동성애자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동성애자이자 영국인인 그 친구가 타지 뉴욕에서 활동하며 겪는 외로움과 고충을 보면서 만든 노래라고하네요...메세지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정말 멋진 곡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Be yourself, No matterself what they say,,,,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아하는 영화 버킷리스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사실 이미 보신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생각하지만 새해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새해를 시작하며 한번쯤 다시 봐도 좋을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명배우 잭니콜슨은 대기업 회장인 콜로, 모건프리먼은 평범한 자동차 정비사로 등장합니다. 그 둘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 병원에서 만나게 되죠. 그러다 카터가 쓴 죽기전에 해보고싶은 일들의 목록 즉, 버킷리스트를 콜이 보고 실천해보자고 제안을 하게 됩니다...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며, 여행을 다니면서 모든 것이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카터의 병세가 악화되기도하고, 너무 오래걸리는걸 포기하기도하죠. 콜의 소원이었던 가장 아름다운 아이와 키스하기를 이뤄주고 싶던 카터는 콜의 딸 집앞에 차를 세우게하고 화해시키려하지만, 콜은 절대 못하겠다며 화를 내며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콜은 다시 집에 돌아온 후 병세가 나빠져 다시 입원을 하고 콜이 다시 찾아오죠. 카터는 콜에게 한가지 사실을 알려줍니다. 콜이 가장 좋아하는 코피루액이라는 커피는 사실 고양이가 원두를 먹고 배설한 것을 원두와 가공한 것이라고...둘은 크게 웃으며 또 하나의 소원을 지웁니다.. 눈물이
"카잔차키스야말로 나보다 백번은 더 노벨 문학상을 받았어야했다. 그의 죽음으로 우리는 가장 위대한 예술가를 잃었다" -알베트카뮈"카잔차키스처럼 나에게 감동을 준 이는 내 생에에 없다." -알베르트 슈바이쳐전 세계 예술가와 젊은이들을 꿈꾸게 할 수있는 고전명작 그리스인 조르바라는 책을 소개해봅니다.제목 그대로 이 책을 '조르바'라는 그리스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항구에서 우연히 만난 조르바와 동행하게 된 화자가 크레타섬에서 보낸 조르바와의 생활을 기록한 책이지요. 조르바는 상당히 독특한 인물인데 여자, 음식, 일 이 세가지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세상의 관념과 이목이 아닌 자신이 가장 중요하고 현재를 가장 중요시하며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또 다른 주인공인 화자 '나'는 전형적인 지성인으로서 조르바와는 매우 반대되는 사람이구요...화자가 조르바와의 만남, 생활을 통해 서서히 변해가는 과정을 잘 담아낸 책입니다. 고전 문학이라 현세대와 정서적인 부분이 조금씩 다를 수있지만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자유' 진짜 자유란 무엇인지, 우리는 지금 정말 자유롭게 살고 있는건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입니다. 우리는 지금 정말 자유로운 인생을
1940년대 프랑스 몽마르트르. 우체국 민원처리과 공무원인 ‘흔남’ 듀티율(임창정 분)에게 별안간 벽을 뚫는 초능력이 생긴다. 당황스러움에 병원을 찾은 듀티율은 알코올중독자 의사(고창석 분)를 만난다. 아무리 착하고 소심한 그도 10년 된 염소 똥으로 만든 약과 진정한 사랑을 처방으로 내놓는 의사에게 코웃음을 친다.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그렇게 시작된다. 다소 황당한 설정은 프랑스 최고의 단편소설가 중의 하나로 꼽히는 마르셀 에메의 동명의 소설(Le passe-muraille)에서 나왔다. 야망이 부족한 듀티율에게 벽을 뚫는 능력 따윈 거추장스러울 뿐이었지만 상사의 폭압에 능력 발휘를 시작한다. 상사를 미친 사람으로 만들어 쫓아내고 빵을 훔쳐 노숙자에게 건네주는가 하면, 보석을 훔쳐 거리의 여인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물론 ‘귀여운 늑대’로서의 본분(?)도 잊지 않았지만 말이다. 어찌됐든 그는 특별한 능력을 통해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스타덤에 오른다. 직장에서나 집에서 홀로 살아가던 듀티율은 단절을 상징하는 벽을 관통하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게 된다. 악질 검사 남편의 구속과 억압에 힘겨워하던 여인을 구해내 꿈꾸던 사랑을 쟁
출처: 네이버 온스테이지국내에서는 드물게 재즈밴드로서 데뷔 10년차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끌고 클럽 공연뿐아니라대극장 공연까지도 성황리에 해치워 버리는 프렐류드의 히트곡입니다. 원래는 일본애니메이션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오에스티인데 재즈로 편곡을 했네요^^프렐류드(Prelude)는 고희안(피아노, 리더), 최진배(베이스), 리처드 로(색소폰), 에이브라함 라그리마스 주니어(29·드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를 전공하던 이들이 “밴드 한 번 만들어보자!”며 의기투합한 게 2003년의 일.. 그리고 지난 10년간 6장의 앨범과 1년에 2번씩의 정기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영상에서 연주하는 드러머는 한웅원으로 최근들어 프렐류드와 라이브호흡을 계속 맞추고있는 촉망받는 젊은 연주자입니다.
덴틴5에서는 최신작 영화 소개에 더불어 지나간 작품들을 하나씩 추천해드리려고하는데요 흥행이아주크게 성공해서 많은 이들이 아는 영화보다는 아직 못 보신 분이 많지만 작품성을 인정 받은 영화 위주로 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그첫번재로 맨프롬어스라는 영화입니다. 2007년작이구요ㅡ, 포스터만 보면 뭔가 SF적인 느낌이 좀 있지요? 제목도 좀 그렇구요..막상 보면 이 영화..정말 참신합니다. 장소도 한군데로 제약적인데다 출연 인물도 단 8명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없이 스토리가 흘러갑니다.8명이서 둘러 앉아서 계속 대화를 하면서 영화가 흘러갑니다.사진에 보이는 이곳이 영화의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배경장소입니다주인공인 존입니다.. 이 사람은 14000년을 살아온 불노의 사내죠...컨셉이 쌩뚱맞은 것 같지만 막상 영화를 보면 빠져들게 되실겁니다... 마을에 들어온지 10년째인 주인공은 좋은 조건의 교수직을 마다하고 떠나가기로 동료들에게 털어놓고 그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주변에서 매년마다 내가 나이들지 않는다는 걸눈치챌 때쯤 옮겨다니죠.첫 생애라고 불릴만할 때,35살쯤의 나이였어.짐작 갈꺼야. 늘 집단의 연장자였지.마술을 부린다고들 여겼어.싸울 것도 없었어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입니다. 영화 소개의 시작부터 떨리는 이 마음은 괜한 것일까요? 역시 이번에도 김기덕 감독의 작품은 해외 영화제, 특히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하지만 김기덕 감독의 작품은 국내에서는 극단의 평가를 받아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너무나도 직설적인 표현과 한국 사회가 금기시 하는 약점을 끄집어내어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주제의식은 거부감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죠. 때문에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던 피에타는 국내에서는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과연 이번 작품 뫼비우스는 어떤 내용일까요? 역시나 그닥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주제와 소재는 아닙니다.남편의 외도에 증오심에 차 있던 아내는남편에 대한 복수로 아들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고 집을 나간다남편은 자신 때문에 불행해진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하지만결코 회복할 수 없음을 알게 되고모든 원인이 된 자신의 성기를 절단하고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그 결과 잠시 어느 정도 상처가 회복되지만완벽하지 못하고 아들과 슬프게 살아가는데어느 날 집을 나갔던아내가 돌아오면서가족은 더 무서운 파멸로 향해 간다.
들어보면 아..이 노래!!하실만한 아름다운 스탠다드 명곡을 하나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When you wish upon a star'는 1940년 발표된 그 유명한 월트디즈니 사의 '피노키오'의 OST로 처음 세상에 나오게 됐습니다. Leigh Harline가 작곡하고Ned Washington이 작사한 이 음악은 이후로 정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뮤지션들에게 재해석되고 있으며 지금도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다양한 버전의 이 곡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원곡입니다.1968년 루이암스토롱이 연주하고 노래한 버전입니다.개인적으로 아주 감명깊게 들은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트리오 키스자렛트리오의 연주입니다.국가대표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유쾌한 해석이 돋보이는 버전입니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소녀Jackie Evancho와 명불허전 토니베넷이 함께한 버전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곡이라 정말 수도없이 많은 버전이 있지만 추천하고 싶은 몇가지 버전을 모아봤습니다. 은근히 이런 곡을 들을 기회가 많지 않은데 들으면 아 이노래 하는 그런 명곡들이 참 많죠. 현재의 음악을 열심히 듣는 것도 좋지만 과거의 명곡들을 한번씩 찾아서 감상하는 것도 정말 의미
안녕하세요. 오늘은 패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올해 겨울, 정말 안추웠죠. 1월 중순의 한파말고는 딱히 예년에 비해 춥다는 느낌을 못받았었습니다. 작년의 겨울이 너무 추웠기때문일까요. 때문에 패션업계에서는 봄 상품을 일찍 출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봄 옷에 너무 잘어울리는 스니커즈 몇 종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먼저, 스니커즈가 무엇일까요?캔버스 슈즈와 같으나 밑창이 고무로 된 것을 말한다. 고무밑창이기 때문에 걸을때 발자국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살금살금 걷는 사람'이라는 뜻의 스니커(Sneaker)라고도 한다. (한국사전연구사, 패션전문자료사전)이처럼 밑창이 고무인 캔버스화를 의미하지만 오늘날에는 운동화를 총칭하는 의미로도 잘쓰입니다. 그렇다면 운동화, 아니 스니커즈 몇개를 보실까요?1. 나이키 - 볼텍스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신발은 볼텍스입니다. Air가 들어간 맥스, 포스와 조던시리즈로 대표되던 나이키의 운동화들은 볼텍스와 몇몇 스니커즈들로 인해 그 새로운 인기를 맞이합니다. 사실 나이키의 신발들은 많은 패션피플과 대중들에게는 정석적인 신발로 간주됩니다. 거짓말처럼 나이키
안녕하세요. 오는 6일 오전 2시, 축구 국가대표팀이 그리스와의 친선 경기를 가집니다. 많은 언론과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된 경기인데요, 왜 친선전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것일까요?바로 이번 평가전의 소집명단이 오는 6월의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에 간다고 봐도 큰 무리가 없기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그리스전 소집명단을 통해 브라질 월드컵을 미리 바라볼까 합니다.1. 공격수홍명보 감독은 부임 이후로 4-5-1 전술을 선호하고있습니다. 1에 해당되는 원톱, 즉 최전방 공격수는 과연 누가 맡게 될까요?많은 전문가들, 그리고 축구팬까지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바로 김신욱입니다. 김신욱은 K리그의 울산현대 소속으로 196의 장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타겟맨이죠. 하지만 많은 경기에서 보여주었듯, 김신욱의 장점은 큰 키만은 아닙니다. 물론 높은 타점에서 헤딩을 통한 패스나 슛을 시도 할 수 있지만 김신욱은 개인기술 또한 훌륭하여 발을 이용한 연계플레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때문에 5명의 미드필더중 수비형 미드필더 두명을 제외한 나머지 공격형 미드필더들과 2:1패스를 주고 받거나 2선으로 내려와 전진패스등을 시도할 수 있는 것이죠.(김신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