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관 중강당 앞에 치아교정 검진장소를 마련하고, 행사 참가 아이들의 구강검진을 진행했다.
▲강당에서는 강연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장 한켠에는 '치아교정 서약 ZONE'을 마련하고 아이들의 다짐을 적어보는 행사도 가졌다.
지난 31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문화관 중강당에서는 (사)바른이봉사회의 제3회 ‘미소리본캠페인’ 행사가 진행됐다.
2009년 대한치과교정학진흥원 설립 후 2012년 3월 보건복지부 산하 법인으로 승인받은 바른이봉사회는 2013년 10월부터 기부금지정단체로 기획재정부 승인 후 회원, 관련 기업, 일반인들의 기부금을 받아 목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년전 부터는 미소리본캠페인을 열고 저소득층 청소년 무료 교정치료 사업을 알리고, 치료 지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는 등 뜻깊은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같은 장소에서 ‘올바른 주걱턱 교정치료’를 주제로 초등학교 2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의 주걱턱 교정 어떻게 하나요?’, ‘수능 끝나고 시작하는 우리 아이 교정치료’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별도로 마련된 검진 장소에서 참가 아이들의 구강검진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