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대만 Sun World Dynasty Hotel에서 보존학회 원로교수와 임원진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주제발표 및 학회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제 발표에서는 박수정(원광대) 교수가 ‘실기시험을 대비한 각 대학별 수복, 근치 교육목표 및 커리큘럼 확인’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전공의 및 학부교육과정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연세대치과대학 1층 4학년 강의실에서 치과보존학회 신입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47명의 신입전공의 및 수련기관 지도의가 참석한 가운데 신입전공의들은 전문의 시험을 위한 학회 필독저널 및 인정의 시험 안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이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가 전공의 시절의 경험과 바람직한 전공의 상에 대한 강연으로 신입전공의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리엔테이션은 신입전공의들의 자기소개와 기관별 장기자랑으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