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과 스마일재단이 장애인을 위한 기부금융상품을 마련했다.
장애인들의 치과진료를 후원하고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하나은행이 스마일 재단에 기부금통장을 개설하고, 카드 사용금액의 0.1%가 기부되는 스마일재단 후원 카드를 출시한 것. 아울러 모금행사 진행 시 신용카드로 바로 기부할 수 있는 N-SHOP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11월 13일(수) 스마일재단 (이사장 홍예표)과 하나은행 (행장 김종준)의 기부금융상품 후원 행사가 스마일재단 사무국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나은행의 이현재 본부장은 “나눔은행으로서 당행의 사회공헌활동을 널리 알리고 당행의 다양한 기부상품들을 통해 영업점과 연계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 홍예표 이사장은 “소외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기부활성화를 위한 모금 채널이 다양화되고, 이로 인해 더 쉽게,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해 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