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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남서울대치위생학과, 박사과정 개설

학과 개설 10주년 맞아 28일 기념학술대회도 열어

 

  

국내에서 2번째로 4년제 치위생학과를 개설하고 구강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써온 남서울대학교치위생학과(학과장 배현숙) 학과 개설 1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남서울대학 지식정보관에서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10주년 및 세계 최초 치위생학 박사과정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3년에 치위생학과를 개설 뒤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내고 있는 남서울대치위생학과는 학석사 연계과정을 개설하는 등 치위생학 학문체계 정립과 치과위생사 전문직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는 세계 최초로 치위생학 박사과정을 개설`운영할 예정이어서 학교에 대한 교육의 질 및 인재 양성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배현숙 학과장은 최초로 개설되는 치위생학 박사과정을 통해 우수한 치위생()과 교수요원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힘줘 말했다.

 

현재 전국 치위생과는 82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27대학이 4년제 치위생학과 과정을 운영 중이다.

 

 

 

매년 5천여 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등 치위생교육이 양적질적으로 발전하였지만 독자적인 석박사 과정이 개설되지 않아 치위생()과 교수요원의 양성을 치과대학이나 보건대학원에 의존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에 모아지는 관심 또한 높다.

학술대회는 오후 2시부터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에서 열린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학술 논문 발표와 재학생들의 학술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강연에는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이 세계 치위생 100년과 치위생 미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남서울대학교 조교출신의 현직 교수들과 대학원생, 동문 연구자들이 참가하여 총 17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남서울대학치위생학과 교수진은 세계치위생 100년과 함께 진행되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지난 1임상치위생학교과서를 발간했으며, 캐나다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치과대학 치위생학과로 연수도 다녀왔다.

 

치위생역사 100년이 지난 오늘 그 결실로서 전 세계에 걸쳐 수많은 치과위생사가 배출되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치과위생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Dental Hygienists, IFDH)의 가맹국은 26개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남서울대치위생학과 측은 한국 역사에 남을 치위생학의 발전과 전문 예방치과위생사양성을 위하여 10년의 역사 그리고 미래를 위해 치위생학의 패러다임 및 치과위생사의 철학으로 세계에서 최고로 노력하는 학과가 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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