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DENTEX 2026'서.. 예방–진단–관리 한번에
스웨덴 프리미엄 구강용품 브랜드 ‘테페(TePe)’의 한국 공식 수입사 덴잇이 오는 1월 11일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DENTEX 2026’에 참가해 치과를 위한 통합 구강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예방 중심의 홈케어부터 구강유래유산균, 구강세균 검사 플랫폼, 환자 경험 개선 아이템, 치과 전용 쇼핑몰까지 한 자리에서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덴잇은 먼저 칫솔·치간칫솔·치실 등으로 구성된 스웨덴 ‘테페(TePe)’ 제품군을 소개한다. 다양한 사이즈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기반으로 환자별 맞춤형 홈케어 지도가 가능해 예방 중심 진료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잇몸 관리와 구취 개선을 위한 스웨덴 구강유래유산균 ‘바이오가이아 프로덴티스(BioGaia ProDentis)’도 함께 전시된다. 식약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장기적인 구강환경 관리를 원하는 환자에게 ‘예방·관리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는 점이 진료실 활용도를 높인다.
스마트 구강세균검사 플랫폼 ‘OBD’ 역시 주요 전시 품목이다. 간편한 검체 채취와 시각화된 분석 결과를 통해 환자가 자신의 구강 상태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도구로, 설명 중심 진료와 재방문 유도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이다.
시술 중 환자 경험 개선 아이템으로는 독일 프리미엄 입술보호제 ‘벤앤안나(Ben & Anna)’가 소개된다. 시술 전후 입술보호제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불편을 줄이고 치과의 전문성과 배려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들 제품을 연결하는 플랫폼은 치과 전용 B2B 쇼핑몰 ‘덴잇비즈(DentitBiz)’다. 의료진 전용 구매 시스템으로, 프리미엄 구강용품 공급과 프로모션, 재고·구매 이력 관리 등 경영 효율을 고려한 기능을 제공한다.
덴잇은 전시회 기간 ‘덴잇비즈’ 회원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방문 및 신규 가입자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실사용 중심 상담과 적용 사례를 함께 제공해 개원 준비와 경영 관련 실질적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예방–진단–관리–경영을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으로 치과의 통합적인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자 했다”며 “DENTEX 2026에서 프리미엄 구강헬스케어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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