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이 지난 19일(일) COEX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A.T.C 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고 ㈜예낭아이앤씨 주관, ㈜신흥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Insight of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분야의 저명한 연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의 Insight, 즉 통찰력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작 전부터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던 이번 세미나에는 총괄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비롯, 주대원(가야치과병원)원장, 김신구(하얀치과)원장, 정찬권(에이블치과)원장,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원장 등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연자들이 대거 출동했다. 여기에 일본 임플란트 보철의 대가 Takehiro Hayashi(Yoshiki 덴탈클리닉)가 해외 연자로 초청돼 강연을 펼쳤으며, A.T.C 임플란트연구회 패컬티인 김성언(세종치과)원장과 성기원(미소그린치과)원장, 정현준(연세힐치과)원장, Moderator로 나선 김병옥(조선대치과병원)교수, 성무경(목동부부치과)원장 등 탄탄한 연자진이 뒤를 받쳐 세미나를 더욱 풍성하게 해줬다. 오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의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Implant Science (JPIS)가 15일 발표된 ‘2015 Journal Citation Report(JCR)’에서 1.108의 영향력 지수 (Impact Factor, IF)를 달성했다.JCR은 Thomson Reuters사가 운영하는 Web of Science에 등재된 SCI(E) 학술지의 영향력을 해마다 조사해 IF값을 발표하고 있다. 치주과학 분야의 학술지 JPIS는 미국이나 유럽처럼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지 않는 비영어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임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는 내용으로 인정받고 있다.JPIS는 2010년 국내 치의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로는 최초로 미국국립의학도서관과 미국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PubMed/PubMed Central에 등재된 이후 Scopus와 SCI(E)에도 연속으로 등재되며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JPIS 편집장을 맡고 있는 김태일(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부원장) 교수는 “SCI(E) 등재 학술지로서도 JPIS는 해마다 1 이상의 IF를 보이는 안정적인 국제학술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PIS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003년 단일과목 공동개원을 표방하고 개원한 웃는내일치과가 올해로 개원13주년 맞았다. 웃는내일치과는 2008년부터 개원 기념 학술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임상교정포럼이란 명칭을 정하고 개원 13주년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7월 9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임상교정포럼은 ‘III급 부정교합 비수술 치료의 한계와 도전’을 주제로 하악골 성장 예측의 한계 때문에 어려운 치료를 웃는내일치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치료계획 및 진료 방향을 전할 계획이다.웃는내일치과 측은 조기에 발견돼 적극적인 악정형치료로 반대교합이 개선되고 유지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 다양한 III급 메카닉까지 동원해 비수술 교정치료만으로 정상교합을 달성해 성공했다고 생각했지만 하악골의 성장으로 예상보다 긴 치료 기간을 진행되어 반대교합이 재발되는 등의 경우도 있다. 또 최근에는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RPE(MARPE :Miniscrew assisted RPE)로 사춘기 성장 이후에 상악골의 골격확대가 가능해짐에 따라 10대 이후 III급 부정교합의 비수술 교정 치료에 유용한 도구로 이용되기도 한다고 설명하고 임상교정포럼을 통해 하악골 성장의 장기간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가 광주 AIC연수센터에서 오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코스는 박광 원장(봉선이튼치과)과 허남일 원장(허남일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의 외과파트와 보철파트의 전 일정을 각각 이끌 계획인데, 정중재 원장(광양함께하는치과)과 박상수 원장(박상수치과), 노기표 원장(노기표치과)도 패컬티로 함께 참여한다. 실전 위주의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에 대한 이론은 물론, 실전 임상에 즉시 활용 가능한 디렉터들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실습을 비롯해 AIC 교보재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이며, 디렉터가 환자에게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Demo Live Surgery를 진행해 연수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오스템 AIC 담당자는 “수강생들이 임플란트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알찬 강연을 준비했다”며, “실제 임상과 유사한 다양한 케이스의 임플란트 식립을 경험하고, 임플란트의 각 시스템 별 치료 과정들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오는 2020년 세계근관치료학회가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10회 세계근관치료학회(World Endodontic Congress)’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는 세계대회에 만전을 기할계획이다.근관치료학회 대표단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22년 세계근관치료학회(WEC: World Endodontic Congress) 개최국 선정에 대한 유치활동이 있었고, 이때 우리나라와 영국, 포르투칼이 개최국 후보로 참여했다.세계근관치료학회 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Endodontic Association: IFEA)의 37개 회원국이 투표로 결정하는 WEC 개최 경쟁에 근관치료학회 박동성 회장을 비롯해 황호길 전회장, 김의성 차기회장, 학회공보이사 김현철 교수가 참석했다. 제안 발표는 김현철 교수가 맡았고, 이후 진행된 1차투표 결과 과반수가 넘는 표를 획득한 우리나라가 개최국으로 선정됐다.또한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은 김성교(경북대치전원) 교수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치과계의 큰 성과를 올리게 됐다.근관치료학회는 2022년 WEC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돔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소아치과학회(PDAA)`제54회 아시아 소아치과학회(JSPD)’에 대한소아치과학회 장기택 회장 등이 참석해 강연 및 학술활동을 펼쳤다.이번 학술대회는 일본, 한국, 중국, 필리핀 등 11개국 600여명의 치과의사가 함께 했다. 한국에서도 72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하고 포스터 발표에도 29연제를 발표했다.학술대회에서 장기택 회장은 ‘management of impacted maxillary canines’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박기태(성균관대의과대학) 교수도 ‘Profile Evalutation - A key Factor in Early Orthodontic Treatment planning’를 주제로 강의했다.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한이(전북대치전원) 선생이 ‘Management of Odontodysplasia’을 주제로 우수 포스터 상인 'SHOFU Excellen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조병훈)가 지난달 20일과 21일 부산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에서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제145회)’를 진행했다.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함께 진행한 이번 학술대회는 전공의들이 치과보존학에 대한 다양한 임상지견을 공유하며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치러졌다.학술대회는 600여명이 참석해, 전공의 발표 및 구연 발표, 주제 특강, 필수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전공의 발표는 매년 우수한 증례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주제로 열띤 발표가 이어졌다. 그 결과 구연발표 우수상 ▶수복부문에는 김보민(경희대), 구현경(연세대), 이유민(강동경희대)`최가영(부산대) 전공의가 ▶근관부문에는 이치환(원광대), 조권(경희대), 전봉기(경희대)`김은지(경북대) 전공의가 차례대로 1`2`3위를 차지했다. 또 우수인정의 시상부문은 김유진(서울대), 홍윤미(부산대), 강이현(강이현), 강수미(연세대) 전공의가 수상했다.학술대회 때 진행된 주제 특강은 이기준(연세치대) 교수가 ‘미소심미를 위한 3차원적 미세치아이동’에 대해, 김의성(연세대) 교수가 ‘미세 치근단 수술의 결과에 대한 논쟁’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필수보수교육은 ‘쉽게 하는 구치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회장 신상완)는 오는 18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 홀에서 글로벌 치과기기 RD 전략과 전망을 주제로 ‘2016 명품의료기기상생포럼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자원부 RD 사업에 관심 있는 치과계 내외 관계자들과 함께 하기 위한 행사로 무료로 진행된다.그동안 치과의료기기의 산업화 발전을 위해 RD를 중심으로 성장해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고, 관련기관의 협조 및 연구 개발의 필요성을 대두시켜왔다, 하지만 치과계는 물론 관계 부처에서의 지원은 미흡했고, 아직도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급급해 있다.이번 워크숍의 취지는 다시 한 번 치과의료기기 RD 부흥을 이끌기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강의는 △글로벌 치과기기를 위한 RD 전략과 전망에 대해 ‘산업자원부 RD 소개’, ‘치과 신의료기기 RD 전망’, ‘의료 기기 RD’에, ‘치과 신의료기기 특허’에 대해, △글로벌 치과기기를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전략 시간에는 ‘치과의료기기의 현 주소 및 전망’, ‘디지털 임플란트 및 양악수술’, ‘통합 디지털 치과의료기기’, ‘치과용 CT, 특수 영상 관련’ 주제 강의가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의 사전등록은
치과병원의 차별화 전략을 알리기 위해 치과 경영의 대표 연자 4명이 뭉쳤다. 오늘 19일 부산 디오 임플란트 내 대강당에서 진행될 명인열전 제2탄 ‘여인천하’ 주제 강연이 그것으로, 치과 경영에 있어 꼭 필요한 요소를 4가지로 정의하고 이에 대한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주제는 ▲보험 ▲상담 ▲회계 관리 ▲고객 관리로, 강의는 홍선아 대표, 박지연(덴탈리더스) 대표, 이승희(Real Biz) 대표, 박아라미(라미인력개발원) 대표가 맡는다.첫 번째 강의는 홍선아 대표의 보험 강의로 오는 7월이면 만 65세 이상이 틀니 임플란트 대상자에 포함되는데, 이때 치과에서는 취소 또는 해지 등 다양한 상황이 벌어 질 가능성도 예측 되고 있다. 이에 강의에서는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소개하고 사례를 접목해, 보험틀니, 임플란트 보험 청구방법을 정리해줄 예정이다.두 번째 강연은 상담이 주제로 환자와 마주할 때 환자가 궁금한 것을 먼저 파악하고 환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제반을 다질 수 있는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박지연 대표는 “WHY? 라는 질문으로 강의의 포인트를 잡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는 꾸준히 변해가는 진료 트렌드에 발맞춰 상담, 협상의 트렌드도 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의 ‘2016 춘계학술대회’는 최대 인원수를 운집 시키며 보철학회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시켰다. 매년 다양한 주제와 강의 방식을 선보이며, 참가자 호응도를 높이고 있는 보철학회가 올해는 ‘치과보철학의 기본과 최신지견’를 대주제로 보다 많은 개원의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임상의 장을 마련했다.지난달 21일과 22일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2천여 명이 넘는 임상가들이 함께하며 보철 치료의 난제를 극복하고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가는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간을 보냈다. 허성주 회장은 “대주제를 정하고 알리는 과정에서 개원의들에게 다양하게 홍보된 것이 성공적 학술대회 개최의 이유라고 자평한다. 이번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준 차기회장님 및 이사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보철학회 측은 춘계학술대회 참가자가 지난해 보다 400여명 증가한 2천여 명이 넘는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이는 학술대회 주제 선정 시 개원가에서 궁금해 하는 주제를 알차게 구성한 것과 모바일을 활용한 학술대회 포스터 홍보한 것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학술대회 기간 중 열린 치과기자재전시회 역시 42개 업체가 참가하며 보철학회가 전달하려는 보철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