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의 ‘2016 춘계학술대회’는 최대 인원수를 운집 시키며 보철학회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시켰다. 매년 다양한 주제와 강의 방식을 선보이며, 참가자 호응도를 높이고 있는 보철학회가 올해는 ‘치과보철학의 기본과 최신지견’를 대주제로 보다 많은 개원의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임상의 장을 마련했다.지난달 21일과 22일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2천여 명이 넘는 임상가들이 함께하며 보철 치료의 난제를 극복하고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가는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간을 보냈다. 허성주 회장은 “대주제를 정하고 알리는 과정에서 개원의들에게 다양하게 홍보된 것이 성공적 학술대회 개최의 이유라고 자평한다. 이번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준 차기회장님 및 이사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보철학회 측은 춘계학술대회 참가자가 지난해 보다 400여명 증가한 2천여 명이 넘는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이는 학술대회 주제 선정 시 개원가에서 궁금해 하는 주제를 알차게 구성한 것과 모바일을 활용한 학술대회 포스터 홍보한 것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학술대회 기간 중 열린 치과기자재전시회 역시 42개 업체가 참가하며 보철학회가 전달하려는 보철치료
(재)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김각균 인증평가위원장이 지난달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회 ISDR(International Conference of Dental Regulators)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이날 집행위원 선출은 회원기관 마다 1표씩 행사하는 직접선거방식으로 치러졌는데, 한국의 김각균 교수를 비롯, 캐나다 2명, 뉴질랜드, 자메이카, 호주, 프랑스 각 1명 등 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 집행위원들은 ISDR의 업무 전반에 관한 진행과 사업계획 및 예산 수립, 자산관리와 운영 등에 관해 논의 및 승인 하는 권한을 갖게 된다.ISDR은 한국 등 세계 13개국 20개 지역에서 모인 치과의료규제기구(Dental Regulators)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 2014년 ICDR를 통해 창립식을 가졌으며, 치과의료인력의 국가 간 이동(labour mobility), 국제인증(international accreditation), 치과의료의 기준 및 표준 수립(development of guidelines and standards), 역량 지속을 위한 계속 교육(role of continuing education to ensure conti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오는 6월 11일 가산 OSSTEM AIC에서 ‘Collaboration between The Dentist and The Ceramist’ 세미나를 개최한다.이틀에 걸쳐 진행될 이번 코스에선 이승규(4월31일 치과) 원장과 박경식(Natural line 치과기공소) 소장이 공동 연자로 나서 특별한 임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인데, 주제는‘치과의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심미 보철의 기공과정’과 ‘기공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심미 보철의 임상 과정’.세미나를 기획한 오스템은 '참가자들이 기공과정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고취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과의사와 기공사가 임상, 기공과정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심미보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Collaboration between The Dentist and The Ceramist’ 세미나는 선착순 30명 정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코스 문의는 AIC 연수센터 전화(02-2016-6994)로 하면 된다.
대한치의학회와 대한의학회, 대한한의학회, 대한약학회 등 4개 단체가 의약학 학문분야의 발전과 상호 연구교류 증진을 위해 기관 상호간 유기적이고도 긴밀한 협력체계가 필요해짐에 따라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치의학회 박준우 회장과 권긍록 총무이사, 의학회 이윤성 회장, 한의학회 김갑성 회장, 약학회 손의동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4개 기관은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교류와 공동 학술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각 기관의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는데, 각 기관 주최 학술행사 상호 참석을 통한 인적교류, 공동세미나, 심포지엄, 연구발표회 개최를 통한 학술 교류, 학술자료, 보고서, 간행물 등 정보의 교환, 정부연구사업의 공동수행 등이 세부 협력분야가 된다. 이들 단체는 우선 대한약학회의 제안에 따라 오는 10월 18일부터 사흘간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학회 창립 70주년 국제학술대회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의학 및 제약산업에서의 활용방안'을 테마로 공동심포지엄을 가질 예정이다.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이 내달 19일(일)(주)신흥의 후원으로 COEX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A.T.C 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고 ㈜예낭아이앤씨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의 ‘A.T.C 임플란트연구회의 신흥양지연수원 상주학술단체 선정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Insight of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의 총괄 디렉터는 오상윤(아크로치과)원장. 오 원장은 "80년대 후반 본격화 된 우리나라 임플란트는 20년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 동안의 시행착오 중 어떤 것들이 가장 예후가 좋고 올바른 방법인가에 대해 토론, 대한민국 치과계에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코자 한다"고 이번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연자로는 주대원(가야치과병원)원장, 김신구(하얀치과)원장, 정찬권(에이블치과)원장,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원장 등 국내 최정상급의 대가들이 나선다. 또 일본 내 보철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Takehiro Hayashi(Yoshiki 덴탈클리닉)을 초청, 일본의 보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A.T.C 임플란트연구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문환, 이하 KAO)는 지난 15일 코엑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KAO는 지금까지 학술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의 A~Z를 제시하고, 나아가 임상가들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강연을 진행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도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가는 길목을 점검하고, 임플란트 치료에 접목해 활용 가능한 제품과 진료 설정에 대한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디지털 임플란트의 시작과 끝: 오피니언 리더에게 묻는다‘를 대주제로 강연 및 디지털 임플란트 세션을 진행했다.먼저 '임플란트 마스터 강연'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강연에는 유상준(조선대 치주과) 교수가 '골이식술로 재생가능한 치조골양에 관하여: 공간유지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으며, 이은영(충북대 구강외과) 교수가 '진료실에서 가공한 블록타입 자가치아 골이식재를 이용한 상악동 골이식술'을 주제로 실제 자가치아골이식재를 활용한 임플란트 진료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 차재국(연세대 치주과) 교수가 '쉽고 오래가는 블록골 이식술'을 그리고 박정철(단국대 치주과) 교수는 'Digital vs Digi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 춘계학술대회가 이번 주 토요일(21일)과 일요일(22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치과보철학의 기본과 최신지견’을 주제로 열린다.치과보철학의 A~Z를 제공할 이번 학술대회는 보철치료의 성공방정식, 디지털을 이용한 보철치료의 노하우, 심미 임플란트를 위한 최적의 임상 기법, 실패를 통해 터득한 보철치료의 성공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전공의와 수련의들의 임상을 총정리하는 증례발표 시간은 전공의들 간의 학문과 임상적 정보를 나누며, 기본적인 보철치료에서부터 높은 난이도의 증례까지 보철치료의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심포지엄은 ▲실패를 통해 배우는 성공방정식을 주제로 정창모(부산대) 교수가 ‘가철성 임플란트 보철의 흔한 실패원인과 해결법’을, 손미경(조선대) 교수가 ‘가철성 보철의 다양한 실패원인과 해결법’에 대해 실패한 치료에 대한 분석과 해결법을 제시한다. ▲디지털 보철의 임상적 경험과 근거에 대한 강연은 김성훈(서울대) 교수와 노현기(에스플란트치과) 원장, 문홍석(연세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디지털 보철시대 시미보철재료의 장기적 결과’, ‘구강 내 디지털 인상을 통한 서지칼 가이드
브레인스펙이 오는 22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1세미나실에서 ‘병원의 성장동력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한다.강의는 김민정 대표가 직접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병원 성장 동력’을 ▲키워드 그리고 ▲고객 관리에 포커스를 두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강연에서는 예약시스템관리를 통한 매출유지 및 관리법으로 매출 안정화 노하우 공개, 진료서비스 시스템 관리를 통한 진료의 질 관리 및 상호관리를 소개하고, 내부고객 이미지 관리방법으로는 병원원장의 고객응대를 위한 이미지관리와 외부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진료서비스 관리의 노하우를 공개한다.강의 마지막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재 병원 상황을 코칭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HP: 010-3618-2080 또는 카톡 (ID)brainspec로 하면 된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오는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양악수술학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한다.이번 학술집담회가 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전문적인 주제를 선정하고 심도 있는 임상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학술집담회 주제는 ‘SSRO와 IVRO 각각의 특성을 활용한 안면비대칭 수술교정’로 두 가지 수술방법을 비대칭환자에게 좌우에 각각 적용함으로써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이번 학술집담회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김병호(웃는내일치과) 원장이 ‘비대칭 수술 이후의 골격 변화양상을 고려한 편측성 IVRO의 적용’에 대해 그리고 허종기(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편측 IVRO시 수술 후 골격 및 교합 안정을 위한 고려사항’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학술집담회에 대한 문의는 김지환 총무기획이사(010-8634-0555)에게 하면 된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가 지난달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6년 춘계 학술대회 및 제13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장애자치과학회 회원 및 대만장애인치과학회 회원을 비롯해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이번 학술대회는 국제 심포지엄과 자유연제 포스터 발표 및 특강이 진행됐다. 먼저 국제 심포지엄은 ‘Nationwide, community dental care centers for special needs patients: current status and future outlook’을 주제로 한국(김동현(단국대) 교수), 일본Akihiro Shigeeda( Director of Tokyo Metropolitan center for oral health of persons with disability), 대만 Tat-ming Lai (Director of Taiwan Association for Disabilities and Oral Health)의 상황을 비교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학술대회 중 자유연제 포스터발표 세션에는 국내 13명, 국외 7명이 참가해, 장애인치과학에 대한 다양한 연구주제를 발표했다. 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