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6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 룸에서 열릴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사전등록 7일 만에 150명이 등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와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는 지난 1일 개원성공 컨퍼런스 3차 회의를 열고 준비 상황을 중간 점검했다.최대 500명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컨퍼런스 사전등록 현황에 따르면 사전등록 7일 만에 150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정원이 60명으로 한정된 보존 및 임프란트 핸즈온 코스의 경우 조기에 등록이 마감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이와 같이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성공개원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팁 위주의 족집게 강연으로 구성된 데다 어려운 개원환경에 노출돼 있는 젊은 치과의사들의 불안심리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개원성공컨퍼런스 핸즈온 코스는 행사 당일인 3월 6일 ‘치과근관 치료의 Complication과 Solution’을 주제로 보존 분야 유명 강연자인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오전 강의에 나선다.오후에는 옥용주 원장(내이처럼 치과)이 ‘자신감을 임플란트 하라’는 주제로 골질에 따른 임플란트 선
올해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악성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구강암연구소(소장 오희균)가 주최한 ‘2016 Cadaver Workshop’이 지난달 22일부터 3일간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사체 해부를 통한 해부학적 구조를 이해하고, 재건수술에 필요한 술기 그리고 악교정 수술을 완성도 높게 진행하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것에 목적을 뒀다. 오희균 소장은 “구강암 수술을 잘하기 위해서는 해부학적 구조물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관건은 잘 떼어내는 것 그리고 재건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라며 “재건을 잘하기 위해서는 연조직은 물론 신체의 이해도가 높아야 하기에 고난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기에 구강외과의사로서도 높은 차원의 진료다. 워크숍을 통해 해부학적 구조 수술진료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워크숍의 의미를 전했다.워크숍에는 지도의가 30여명, 참가자가 강연에 69명, 실습에 62명이 함께했다. 주최 측은 오는 8월에도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때는 미세현미경수술을 주제로 동맥·정맥·신경을 잇는 방법을 현미경 실습을 통해 익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와 아시아턱관절학회(회장 정훈), 정훈 턱관절연구소가 후원한 '턱관절포럼 제11기 연수회'가 지난달 30일 고대안암병원 신의학관에서 열렸다.턱관절 연수회는 스프린트 치료완성도 높이는 노하우와 손쉽게 할 수 있는 턱관절 세정술 익히기, 이갈이`clenching habit 제거를 위한 보톡스 시술 및 스포츠마우스가드 마스터, 턱관절 차팅에서 부터 스프린트 등에 이르기까지 임상가들의 체계적 턱관절치료를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주최 측은 “연수회는 임상가들이 턱관절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환자 특징에 따라 필요한 진료가이드를 체계적으로 완성시켜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턱관절 치료에 필요한 물리치료 및 관절의 이해, 준외과적 치료가 무엇인지 배우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연수회의 주제 강연은 ▲턱관절장애 원인과 진단 및 물리치료의 모든 것 ▲턱관절장애 스프린트 치료의 모든 것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는 세정술 ▲개원의에게 추천하는 세정술 성적 높이는 노하우 ▲턱관절장애 치료를 위한 각종자료제공과 턱관절 의료분쟁 방지법 ▲스프린트 테라피 시연 ▲턱관절세정술 시연으로 진행됐다.이후의 강연은 13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가 오는 3월 13일 아주대학교병원 치과진료센터에서 ‘턱관절장애 연수회 어드밴스 코스’를 진행한다. 연수회는 30명을 대상으로 실제 차팅, 스플린트 장착`조정, 물리치료 장비 시연, 보톡스 주사요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 될 예정이다.강의는 진상배(메디덴트치과) 원장이 ‘진료실 차팅’을 시작으로 김욱(TMD치과) 원장이 ‘교합안정장치 장착 및 조정’에 대해, 송승일(아주대) 교수가 ‘악관절 주사요법’, 장원익(서울ONE치과) 원장이 ‘물리치료’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현철(연세베스트덴치과) 원장이 ‘보톡스 주사요법’에 대해 강의한다.어드밴스 코스의 참가비는 30만원으로 문의는 경기지부 사무국(031-248-6621)로 하면 된다.
“3월에 치러지는 KAOMI 학술대회가 국제학술대회로 마련됩니다. 그래서 학술대회명도 iAO로 네이밍을 정하고, KAOMI가 쌓아온 위상에 걸맞게 학술 강연에 내실을 기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첫 번째 치러지는 국제학술대회가 임프란트라는 학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국내의 관련 산업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KAOMI가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세계치과의사들이 관심과 참여가 목적이 되는 행사로 성장시켜나가겠습니다”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는 3월 12일과 13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2016 춘계학술대회`국제학술대회’를 치른다. 이번 학술대회는 KAOMI도 처음 시도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참가자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몽골을 포함한 7개국을 예상하고 있다.학술대회는 iAO(international Academic meeting of Osseointegration)로 네이밍을 정했다. 이석형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치르며 iAO가 아시아의 대표성을 갖춘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학술활동 뿐만 아니라 임프란트 산업에서도 세계를 주도하고 있기에 학술과 산업이 동반성장하는 행사가 될 것이
앵콜 강연이 쇄도할 만큼 큰 인기를 모았던 치주시대 세미나가 지난해 하반기의 'Episode I'에 이어 '치주시대 Episode II'로 다시 돌아왔다.이번 세미나는 오는 2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데, 김창성(연세대), 이중석(연세대), 신현승(단국대), 조인우(단국대), 차재국(연세대) 교수 등 5명의 실력파 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임상 경험과 핸즈온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신흥이 주최하는 이번 '치주시대 Episode II'는 지난해의 '치주시대 Episode I'에 이어 '테크닉 중심의 손으로 생각하는 치주'라는 기본 모토는 살리되, 지난 세미나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치주 노하우를 가미한 세미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치주시대 연자들은 "획일화된 임플란트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치주치료를 함께 다룰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실전 연수회로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임상의들이 강연과 실습을 통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치주에 대한 실전 팁을 모두 배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지난 Episode I의 주제가 'Resolution of Disease'였던데 비해 이번 세미나의
2015년 9월 창립한 한국포괄치과연구회(Korean Forum on Interdisciplinary Dentofacial Therapy, K-IDT, 회장 김경대)가 지난 17일 ‘교정진동장치`투명교정장치’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진동 교정 장치를 활용한 치과교정 치료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일본 Dr. KENJI OJIMA 교수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경대 회장은 “지난해 창립한 연구회로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호응해 강연회까지 마련하게 됐다”면서 “요즘 시대는 하나의 치료를 진행하기보단 복합적 치료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우리 연구회의 취지와 같은 것으로 이번 강연회를 통해 포괄치료의 필요성을 검증해볼 시기가 됐다고 판단했다”면서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강연에 나선 OJIMA 교수는 인비절라인과 AcceleDent를 활용하며 진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AcceleDent 장치에 대해서는 600증례를 보유할 만큼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OJIMA 교수는 ‘Combined use of Invisalign Accedent’ 주제 강연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그는 “600증례까지 진행하면서 Accel
아시아 설측교정의 대가들이 오는 4월 한국을 찾는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오창옥, 이하 KALO)는 일본(JLOA)과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설측교정에 대한 임상 지견을 공유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도 한국과 일본의 3회 미팅을 갖기 위해 준비하던 중, 아시아의 다른 국가에서 참가의 뜻을 밝혀 ‘제1회 아시아 설측교정 학술대회’로 확대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제1회 대회를 오는 4월 9일과 10일 서울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에 KALO가 주축이 되어 제1회 학술대회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행사 소식을 알렸다. KALO 측은 “한국에서 1회 학술대회를 치르게 된 이유가 있다. 한국의 설측교정은 진료 및 강의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인 것은 물론 진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다. 또한 설측교정에 필요한 장치개발이 상당한 수준으로 외국의 치과의사들이 한국을 궁금해 하고 강의를 듣고 싶어 하는 니즈가 높아 1회 행사도 치르게 됐다”고 설명했다.1회 학술대회 및 3회 한일 조인트 미팅은 'Hand in hand, anchoring in Asia'를 대주제로 12명의 초청연자 강의와 일반연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 이하 이식학회)가 올해는 보다 폭넓은 분야의 다양한 임상정보를 나누고 연구하는 학술활동에 매진할 뜻을 밝히며 2016년 학술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7월부터 임플란트 의료보험 적용이 65세로 하향 조정되면서 일반 국민들에게도 치과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 등 저변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식학회도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그 첫 번째 학술행사는 오는 25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임플란트 최신지견’을 주제로 이중석(연세대) 교수와 윤정호(전북대치전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Timing for implantation: From extraction to Implantation’, ‘동종블록골을 사용한 치조골 증대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현재 등록을 홈페이지(학회사무국 T.02-2273-3875, www.kaidimplant.or.kr) 등을 통해 진행 중이다.이어 오는 3월 5일과 6일에는 춘계학술대회를, 10월 9일은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6월 13일?8월 29일?11월 28일에도 학술세미
인기 연자인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 '치과의사를 위한 보험진료의 시작과 끝' 세미나가 오는 2월 14일 COEX 2층 201호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는 '차트 리뷰로 보는 보험! 제대로 관리하고 제대로 청구하자!'라는 소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험을 제대로 청구하고 관리하는 법에 대한 모든 것을 약 두 시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요약해 설명하는 강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최희수 원장은 "치과 보험의 비중이 전체 보험재정의 4%대를 넘어서면서 보험진료를 외면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그렇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제대로 진료하고 청구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게 됐다"고 이번 강의의 의미를 설명했다.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은 특히 치과에서 경영적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청구법과 조정삭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차팅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같은 날 COEX 1층 그랜드볼룸과 3층 오디토리움에서는 ‘Practical Dentistry 2016’을 주제로 하는 제10회 샤인학술대회가 개최돼 개원의들의 임상적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본 세미나는 덴탈세미나 홈페이지(www.dentalse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