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회장 인준 등 2016년 사업을 결정했다.조기영 회장은 인사에 나서 “지난 한 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에 대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시작·도약·희망·활기·도전이라는 키워드로 연보를 제작했으며, 현재는 학회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성하고 내실을 기하고 있다. 올해도 잇몸의 날, 치주병 홍보 컨텐츠 개발 그리고 추계에 진행되는 대한치과보존학회와의 공동학술대회 까지 많은 일들이 남았다. ‘소통을 통한 발전, 발전을 위한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회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사업보고가 진행됐다. 치주과학회는 지난해 68명의 신입회원을 포함 학회 회원 2,028명으로 등재됐으며, 제 9회 치과의사전문의 시험에서는 35명의 전문의가 배출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원들과 소통하고 지부활성화를 위한 지부방문, 치주과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Periodontal Implant Science(JPIS)가 연 6회 발행되었으며, 동시에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SCIE) 등재, JPIS 모바일앱 개발완료, f
1976년 창립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 이하 이식학회)가 올해 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치렀다.지난 5일과 6일 고대안암병원 신의학관 유광사홀에서 ‘한국 치과임플란트의 역사: 과거, 현재, 미래’를 대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임플란트의 역사를 되짚고, 현재 임상가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며, 임플란트 진료의 미래를 조명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이식학회 측은 임플란트의 미래를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그리고 MRONJ라고 설정하고 핵심 강연과 핸즈온을 통한 진료과정을 알렸다. 김현철 회장은 “앞으로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가 임플란트 진료의 방향성일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금까지 임플란트 진료는 다방면으로 발전하며 치료의 완성도를 높였다. 임상 치과의사들이 이식학회의 학술 행사를 통해 발전된 임플란트 진료방법을 배우는 시기가 됐다. 40년 전 선학들은 임플란트가 치과계의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이야기했었고, 우리도 그 변화에 맞춰 학술적인 부분을 잘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이식학회 학술대회 강연의 특징을 꼽자면 한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을 모두 확인 할 수 있던 시간으로 이에 대한 강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식학회 측 역
최근 선수술, 또는 조기수술 개념이 생기면서 턱교정수술 시기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임상가들이 경험했던 치료를 토론하고 의견을 모으는 학술행사가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주최로 오는 20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다.양악수술학회의 춘계학술대회 주제는 ‘턱교정 수술, 그 최적의 시점(Optimal surgical timing in surgico-orthodontic treatment)’이다. 이 주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학회 측은 3명의 해외연자를 초청하며 임상가들의 지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강의는 이계형(여수21세기치과) 원장이 ‘적절한 수술 시기: 치료 결과에 대한 고려가 우선입니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김용덕(부산대치전원) 교수는 ‘선수술은 언제, 어떻게 하십니까? :수술의사 관점에서본 선수술의 유용성과 한계’에 대해, 백운봉(스마일위드치과) 원장은 ‘하악에 spacing이 있는 Class III 환자의 수술시기 및 RAP’를 주제로, 유형석(연세치대) 교수가 ‘3차원 CT를 이용한 비대칭 환자의 구치부협설교합의 안정성과 효율적인 수술 시기 선택’에 대해 강의한다.해외연자로는 Bing F
‘황성욱 원장 초청 SHINHUNG Composite Hands-on Course’ 연수회가 내달 2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황성욱(청산치과의원)원장은 지난해 9월에 가졌던 세미나에 이어 동일 주제인 ‘술 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 레진 심미수복-Trouble Free Esthetic Composite Restoration’을 제목으로 레진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황 원장은 특히 이번 연수회를 통해 자연 치아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심미적인 결과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한편 개원의들이 궁금증을 가질 사항들에 대해서도 꼼꼼하고 명쾌하게 짚고 넘어가는 강연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Session 1 에서는 ‘나는 지금 증례에 맞게 접착제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증례에 따른 접착제의 종류와 특징, 차이점을 알아보고 피착재에 따른 최적인 전처리 방법과 더불어 술 후 지각과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접착의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Session 2에서는 ‘어떤 복합 레진을 사용하여야 하는가?’를 주제로 임상 증례에 따른 복합 레진을 선택하는 법과 광중합과 중합 수축, 연마작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오는 19일 경희대치전원 강당에서 ‘2016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건강하고 통증 없는 삶을 위한 치과의사의 역할’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석·박사 학위자들의 논문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 강연이 마련됐다. 최종훈 회장은 “안면통증 구강내과학 분야가 치과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구강내과 역시 새롭게 기술된 임상 지식 등을 요구받고 전달하기 위한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는 ‘건강하고 통증 없는 삶을 위한 치과의사의 역할’를 주제로 최신 연구에 대한 고찰과 구강내과 분야 중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의 진단 및 치료부터 암에 대한 예방법, 그리고 금연치료 부분까지 소개하며 학문적`임상적 정리와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홍삼표(서울대) 교수가 ‘암 예방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고홍섭(서울대) 교수가 ‘치과진료실에서의 금연치료’를, 정일영(연세치대) 교수가 ‘치수 기원의 치통’에 대해 강의하고, 강진규(원광치대) 교수가 ‘지속적 양상의 비치성 통증’을 주제로, 옥수민(부산대치전원) 교수가 ‘간헐
오는 4월 2일 오후 4시부터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212호에서 ‘2016 이화 턱얼굴 심미센터 개설기념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 심포지엄은 이화의대 의료원에 센터 설립을 기념하며 열리는 만큼 이대 목동병원 치과 진료부 임상 및 학술증대를 위한 학술의 장으로 마련된다.새롭게 개설되는 이화 턱얼굴 심미센터의 센터장은 김선종 교수가 맡는다. 김선종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 “턱얼굴 심미센터 개설을 기념해 턱얼굴 분야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턱얼굴 교정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함께 나누고 의견을 나눠 임상 등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심포지엄은 김선종 교수가 ‘안전하고 Predictable한 턱얼굴 심미치료’에 대해, 이희승(이화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턱교정수술에서 저혈압마취’를, 김기정(위즈치과) 원장이 ‘다양한 턱교정 심미수술’를 주제로 강의한다.또 황현식(전남대) 교수가 ‘선수술, 왜 더 안전한가? How come the surgery-first orthodontics is safer?’를 주제로, 마지막 강연은 최진영(서울대) 교수가 ‘수면장애환자에서 턱교정수술 MMA(Maxilla-Mandibular Advanceme
오상윤(아크로치과)원장이 진행하는 A.T.C임플란트 연수회가 오는 12일(토)부터 내달 24일(일)까지로 개강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개원가의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총 8회차로 구성된 이번 A.T.C임플란트 연수회는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에도 A.T.C임플란트 연수회만의 저력을 자랑하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 A.T.C임플란트 연수회는 국내의 몇 안되는 임플란트 연수 프로그램으로 오상윤 원장이 10여년 간 디렉터로 총괄을 맞고 있으며 그만큼 신뢰와 명성이 두터운 연수회다. 디렉터 오상윤 원장은 A.T.C 연수회만이 갖고 있는 특장점에 대해 “A.T.C라는 이름 안에 연수회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며 “A는 Approach를 뜻하는데 과학적인 베이스를 토대로 진료에 필수적인 술식을 연구하여 임상에 접목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과정을 뜻한다. T는 Technique, 이론 후 실습 과정이다. C는 Concentration으로 강한 집중력과 정신력이다. 아무리 좋은 술식을 배웠더라도 실습 과정에서 실전처럼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하며 ATC의 의미를 설명했다. A.T.C임플란트 연수회는
KCQ(Korea Conference on Qray)는 지난달 21일 ‘Qray(QLF)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2016 KCQ 리서치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Qray(QLF) 연구자 그룹 토의’, ‘2015년 Qray(QLF) 연구 성과 발표회’, ‘그룹토의 결과 발표’로 세션을 나눠 진행했다.먼저 Qray(QLF) 연구자 그룹 토의는 Qray의 이용이나 연구에 대한 경험이 있거나 연구를 계획 중인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치아 경조직 연구 또는 구강미생물 연구에 대한 주제로 그룹별 토의를 진행하며, 연구자 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연구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2015년 Qray(QLF) 연구 성과 발표회에서는 이민아(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선생이 ‘QLF를 이용한 일부 구강 미생물의 형광 발현 변화 측정’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는 등 6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연구자 그룹 토의에서 제기된 의문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KCQ는 운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조영식(남서울대치위생학과) 교수를, 차기회장에 박덕영(강릉원주대예방치과학교실) 교수를 선출
경기도치과의사회 보험위원회가 오는 3월 7일부터 8회에 걸친 임상보험연수회를 진행한다.지속적인 경기 불황과 환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는 연수회는 보험청구와 임상을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연수회 기획 당시 신규 회원에 한해 진행하려 했지만 이사회 승인 과정에서 신규회원 및 기존 회원들에게도 유익한 강연이 될 수 있다는 의견으로 연수회의 규모를 70명으로 늘려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며, 연수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 된다.강의 주제는 '보험으로 접근하는 치과경영', '건강보험의 구조와 현지조사', '심미적 수복치료', '보험과 비보험이 혼재된 상황에서의 보험진료', '근관치료 프로토콜 및 MTA의 사용', '보존과 관련된 보험진료', '치주프로토콜 및 로컬에서 자주 하는 치주수술', '치주와 관련된 보험진료', '매복 발치의 팁과 로컬에서 꼭 알아야 할 응급대처술', '외과와 관련된 보험진료', '틀니란 무엇인가? 임플란트와 함께 사용하는 국소의치', '보철과 관련된 보험진료', '턱관절장애의 기초적 접근 및 그와 관련된 보험청구', '실전! 진료에서 청구까지' 등으로 진행된다.한편 북부지역에서도 임상보험연수회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3월 26일부터 양일간 ‘Various Alveolar Ridge Augmentation Technique ; From GBR to Block Bone Graft’를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한다.가산동 소재 AIC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연수회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사진)이 Course Director를 맡고, 한기덕 원장(서울이웰치과)과 김준영 원장(서울그랜드치과), 신준모 원장(닥터신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등이 Faculty로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연수회는 새롭게 선보이는 Advanced 과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성공적인 GBR과 block bone graft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파악하고, 임상적 tip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실습을 통해 다양한 차폐막과 연조직 처치법, block bone graft technique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다양한 골이식재와 차폐막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결손부의 특징에 알맞은 골이식재와 차폐막을 적절히 사용해야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임상결과가 좋은 allogenic block bone를 활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