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교실(학과장 정종혁)이 올해도 동문 치과의사들과 함께 임상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학술대회를 치러냈다.지난 4일 경희대청운관 지하 1층 박종기 대사홀에서 열린 종합학술대회는 교수와 개원가 임상가들의 '다양한 임플란트 Concept 비교' 주제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경희대치전원의 학술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치러내고 행사로 있는 선`후배 간 임상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그곳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근혁(경희치대치주과동문회) 동문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행사가 치러지고 있다. 2017년이면 경희대치전원 개교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어떠한 방향으로 학술행사를 치를지 아직은 구체적이진 않지만 개교 50년이란 의미를 새겨 뜻 깊게 준비하게 될 것”이라면서 ‘치과의사가 요구하는 주제로, 임상가들이 찾아올 수 있는 학술행사를 마련 한다’고 덧붙였다.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종헌 조직위원장도 “올해로 행사가 5회에 접어들었다. 지금까지의 행사는 경희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의 임상의와 대학교수가 한데 어우러져 임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행사 준비와 학술대회 때도 모두의 협조를 얻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오는 24일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1층 강당에서 ‘악안면영역 영상진단의 최신지견(Current update in Maxillofacial Imaging)’을 주제로 ‘2016년도 추계 학술집담회’를 진행한다.학술집담회는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허종기(연세치대) 교수가 ‘MRI imagings for TMJ pathology’를 주제로, 팽준영(경북대치전원) 교수가 ‘Advancement in Head Neck USG imagings’을 주제로 강연하며, 박홍주(전남대치전원) 교수는 ‘Comparison of Head Neck CT imagings’을 주제로 발표한다, 2번째 세션에서는 안병철(경북대의대) 교수가 ‘Diagnostic imaging in Nuclear Medicine’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 Kensuke Yamauchi(일본 동북대학 치과대학) 교수가 ‘Management of 3D imaging in oral maxillofacial surgery’을 주제로 강연한다.학술집담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21일까지 학회 홈페이지(www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가 주최한 ‘악안면재건을 위한 미세수술연수회’가 지난 27일 단국대치과대학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 역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와 함께 진행됐고, 연수회를 통해 지름 1~2㎜ 혈관에 10바늘 이상을 꿰매 이어주는 실습을 강도 높게 진행했다.오희균 회장은 “미세수술은 미세혈관 수술 악안면부위와 구강 조직이 종양 절제수술이나 외상으로 인해 결손이 생겨 인체의 다른 부위에서 혈관, 신경, 뼈, 근육. 피부 등을 포함하는 조직을 채취해 재건해주는, 일종의 장기이식 분야에 해당한다”면서 “악안면재건수술 중 최고 난이도를 가진 수술 분야로서, 임상에서 완벽을 기하지 않으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없는 분야”라고 강조했다.또 최근 턱얼굴성형재건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와 기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며, 이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문 학술단체로서 지속적인 교육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이고, 미세수술연수회를 통해 악안면재건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수회는 20대의 고배율수술현미경을 이용해 10배, 20배 등의 고배율하에서 혈관 봉합실습과 인조혈관 봉합술, 닭 날개 부위의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안승근, 이하 치전원)이 주최하고 전북대학교치의학평생교육원(원장 서봉직)이 주관하는 ‘2016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전북대치전원 양이재 아이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과의사, 비치과의사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치과의사에 한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첫 번째 강의는 9월 7일로 이말례(전북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나서 ‘ICT와 치의학의 융합 Ⅰ·Ⅱ’에 대한 현재를 알린다. 9월 21일 두 번째 강연은 심준성(연세치대) 교수 맡아 ‘디지털’이 바꾼 치과보철 환자경험과 ‘관리’ 시대의 치과임상 Ⅰ·Ⅱ를 주제로 디지털의 현재를 점검한다.세 번째 시간인 9월 28일로 서봉직(전북대치전원 구강내과) 교수의 ‘역사를 통해 본 턱관절장애 실제(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 history)’ 주제 강연과, 이경은(전북대치전원 구강내과) 교수의 ‘측두하악장애의 약물치료’에 대해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10월 12일에는 송광엽(전북대치전원 치과보철과) 교수가 ‘고령자의 보철 치료’에 대해, 양연미(전북대치전원 소아치과) 교수가 ‘소아청
7월 9일부터 신흥연수센터에서 8회 과정으로 열린 A.T.C임플란트연수회’가 지난 21일 종강됐다.오상윤(아크로치과)원장이 이끈 이번 연수회는 A.T.C 임플란트연구회의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인기를 모아 왔다.총 8회차로 진행된 이번 A.T.C임플란트 연수회도 인기 연수회답게 시작 전부터 '기본을 탄탄하게 다지면서도 어려운 고급 스킬까지 배워갈 수 있는 세미나'로 알려지면서 개원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 오상윤 원장은 Suture의 개념부터 꼼꼼하게 설명하고 성공적인 GBR, 수술 접근 방법, Bone Graft, Soft tissue management, Sinus Graft 등 임플란트에 대한 전 과정을 연수생들이 모두 익힐 수 있도록 설명,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안되면 될 때까지’를 모토로 하는 ATC임플란트연수회답게 연자와 수강생 모두 열정 넘치는 강의장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오 원장은 임상에서 수술 시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개념부터 수술에 임하는 마인드까지 자세하게 설명하며 임플란트 수술의 기본을 다지는 것은 물론, 수강생들의 실습 내용에 대한 피드백 정리 시간을 통해 심화된 수술 노하우에 대해서도 공유하
지난해 ‘곽원장의 디테일 엔도, 엔도 잘 하고 계신가요?’로 엔도 세미나를 진행했던 곽영준(연세자연치과)원장이 올해는 ‘곽원장의 디테일 엔도, 엔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로 개원가를 찾는다. 오는 9월 21일(수), 28일(수), 10월5일(수), 8일(토) 총 4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엔도 세미나는 ‘증례로 알아보는 근관치료’라는 부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증례를 통한 고민해결’에 중점을 둔 세미나이다.㈜신흥과 엘리트덴탈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한얼(연세더순수치과)원장과 신요한(연세웃는아이치과)원장이 함께 패컬티로 참여하여 세미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9월21일(수) 열리는 1회차 강의에서는 근관치료의 목표를 설정하고 효율적인 근관장 측정법에 대해 배우 뒤 증례를 통해 MTA의 다양한 적용법과 상악 전치부의 근관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9월28일(수)에 열리는 2회차에서는 증례를 통해 상악 대,소구치부의 근관치료에 대해 살펴보고 근관치료에서 놓칠 수 있는 디테일한 사항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러버댐, 국소마취, 멸균, 엔도 x-ray도 다룰 예정이다.10월5일(수) 3회차 세미나에서는 하악 전치부, 하악 소구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김경대, K-IDT)가 지난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첫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치러냈다. 지난해 8월 창립한 K-IDT는 ‘환자 중심의 협진치료로 최상의 치료’를 진행한다는 모토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창립 후 학술행사 및 국내외 관계 단체와 학술교류를 이어왔다.‘한국포괄치과연구회(K-IDT) 제1회 국제학술대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등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포괄치료의 맥락을 정리하는 시간을 공유했다. 김경대 회장은 “지난해 창립한 K-IDT는 학술행사 그리고 해외 교류활동에 매진했다. 지난해 12월에는 K-IDT가 일본 IDT 행사에 참석해 학술 활동을 이어갔으며, 처음 마련한 K-IDT 제1회 국제학술대회에는 일본과 대만의 연자를 초청해 교정 분야의 임상적 견해를 확인했다. 앞으로 각 나라들과 학술교류 등 발전적 교류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K-IDT의 학술대회주제는 ‘Ortho Implant’로 국내외 연자들의 견해를 들어봤다. 먼저 James Lin(대만) 교수가 ‘The roles of orthodontics and dental implants in esthetic interdiscipli
㈜신흥이 주최한 성무경(목동부부치과)원장 초청 ‘임상 보철의 이해’ 세미나가 지난 3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12회차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신흥연수센터에서 매년 열리는 성무경 원장의 보철 세미나는 보철 진료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개원의들의 관심속에 매 회차 큰 호응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12회라는 장기간의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매 회차마다 참석자들이 꾸준하게 자리를 지키며 열기를 더했다. 특히 격주 수요일마다 세미나가 진행함으로써 '연자의 노하우를 배우고, 배운 것을 다음 세미나 전까지 바로 임상에 적용해볼 수 있어 세미나 진행 기간 또한 적절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연자인 성무경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실제 자신이 임상에서 경험한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평소 개원의로서 가져왔던 의문점들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보철물, 인상 채득, 보철 수복 등 다양한 보철 진료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꼼꼼하게 짚어줘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연자의 열정적인 강의와 진심어린 충고가 도움이 많이 됐다”며, “이 정도의 퀄리티를 갖춘 강의라면 다시 한 번 듣고 싶을 정도”라고 전했다.한 참석자는 “개원의에게 적합한 사이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 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2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치과보험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는 행사로 ‘치과보험청구’에 대한 A~Z를 알아볼 예정이다. 강의는 임요한(이레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보험, 누가 이렇게 만들었어?'를 주제로 복잡한 급여 임플란트제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또 왜 그렇게 만들어질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원인을 알아보고 임플란트 보험청구에 두려움을 없애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최희수(21세기치과병원) 원장은 '보험급여 임플란트 어디까지 해보셨나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챠팅 리뷰의 구체적인 예시를 제시하고 원활한 진료와 청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이식학회 측은 “임플란트 보험급여가 시행된 지 3년째 접어들었고, 적용범위가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임플란트 보험 금여 청구는 치과 진료의 기본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혼돈스러워 하는 부분들이 있어 학술 세미나를 통해 어려웠던 점을 해소시켜줄 계획”이라며 학술세미나의 의미를 전했다.학술 세미나의 문의와 접수는 학회사무국(T.023-2273-3875, www.
대한턱관절협회 정훈 명예회장과 김수관 회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일본 하꼬네에서 열린 ‘제29회 일본 악관절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돌아왔다.학술대회에서 정훈 명예회장은 ‘악관절의 습관성 탈구시 16게이지 바늘을 이용한 관절강세정술’을 주제로, 김수관 회장은 ‘중추신경계에서 퇴행성악관절염으로 기인된 두경부 통증 특성 분석’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논문 이외에도 3개의 주제 포스터도 발표했다.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17년 10월 14일과 15일 열릴 ‘제5회 아시아턱관절학회’에 일본턱관절학회에서도 적극 참여할 의사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