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는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진행됐다. 의정부 TMD 치과 김욱 원장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에 대한 주제 강연과 보톡스 주사요법까지 시연했다.김욱 원장의 22년차 임상 내공을 선보인 이번 세미나는 개원의가 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 등 배워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가득했다. 실제 강의를 통해 △표준화된 측두하악장애 분석검사지 △턱관절장애`두통` 이갈이 체크리스트 △간이인성검사 △교합안정장치 △보톡스 주사요법 사용 시 주의사항 △운동요법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인증기관 신청서식 및 절차안내까지 망라했다.세미나에 참석한 임상가들은 이번 세미나가 심평원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인증기관 신청을 위한 교육 이수증 발급이 가능해 자극용법 실시 인증기관 취득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임상적으로 턱관절 파노라마나 최신 콘빔 CT에 대한 강의로 턱관절장애 환자의 방사선 촬영 및 판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도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은 철저하게 실무 위주로 실천할 수 있는 보험청구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7월 9일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는 ‘보험청구시간을 다이어트 하세요’를 주제로 정미 치과보험전문컨설턴트의 강의가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보험청구에 관심이 있는 임상가를 대상으로 △각 진료항목에 따른 상병명의 매칭법 및 특징 △복잡한 상병명 간단하게 정리하기 △고수의 보험청구 검토방법 △보험청구 검토 시 꼭 확인 해야 할 사항들 △스마트하게 청구프로그램 세팅하기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룰예정이다.정미 컨설턴트는 “보험 청구를 중요한 영역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컨설팅을 하다보면 아직 주먹구구식의 보험청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번 강연은 철저하게 실무위주로 진행된다. 실제 컨설팅을 통해 임상가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속 시원히 강연을 통해 해결해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이번 세미나는 보험청구에 있어 상병명 매칭을 쉽게 하고 싶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느끼는 담당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등록 및 문의는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 전화(010-3618-2080) 및 카카오톡(brainspec)으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가 지난 25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디지털을 이용한 치과진료의 다양성을 제시했다.심미치과학회는 ‘디지털이 심미를 만났을 때’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통해 임플란트, 교정, 보철 진료의 패러다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문섭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사진촬영의 필요성 점검에서 시작해 교정과 보철, 임플란트까지 진료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과거에는 기공소에서 치과기공사들이 해오던 일을 지금은 디지털장비를 이용해 임상가들의 직접 장비 제작에 참여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진료에 활용할 크라운, 서지컬 가이드 등이 제작되면서 다양한 임상에서의 활용을 궁금해 하는 임상가들이 늘었다. 학술대회를 통해 실제로 임상가들이 직접 제작해 활용하고 있는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했다.사진촬영에서 임플란트까지 디지털이 대세강의는 조경안(오케이치과) 원장이 ‘Esthetic dentistry through the lens’를 주제로 심미치과영역에서의 형태와 색의 재연 또는 재구성을 고민하고 정보전달과 학문적 소통의 연구에 미치는 사진촬영에 대해 심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성화, 이하 KAO)가 지난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One point lesson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2017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실제 임상에서 흔히 접하지만 해결이 쉽지 않은 증례를 선보이고, 임상가들의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이준석 학술대회장은 “학술대회는 다양한 임상 증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주제에 걸맞게 발치 후 즉시 식립에 적합하게 개발된 매식체와 기구 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증례를 통한 치료 방법을 짚어 새롭은 정의를 세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해외연자로 초청된 미국임플란트학회(AO) Michael Norton 회장의 강연을 통해 세계적인 임상 흐름을 공유하는 시간을 기회를 제공했다”며 춘계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했다.학술대회 오전 강의는 발치 후 즉시식립에 대한 증례를 선보이고 임상가들의 지견으로 새로운 프로토콜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강의는 연조직 처치를 비롯해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회사별 제품의 임상적 해석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김태형 원장이 ‘The considerations and cli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강외과학회)는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6층 회의실에서 국민배우 정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턱과 안면의 기능과 심미성에서 전문의료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김철환 이사장은 “건강한 미소를 가진 국민배우 영화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하고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진료분야는 구강(입), 악(윗턱과 아래턱), 안면(얼굴), 외과(수술로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는 진료과)적 치료를 진료하는 분야입니다. 이에 우리가 가진 재능을 정확히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이어 그는 “구강외과와 관련한 전문 진료는 국제적으로 최소 4년, 평균 6년 이상의 외과적 수술술기와 연구 활동을 통해 전문의료인 교육을 마쳐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고난이도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구강외과 전문의료진이 국내에는 700여명이 진료하고 있다. 안면부의 심미적 진료와 기능적 회복을 통해 건강한 미소를 만드는 전문의로서의 소신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고 말했다.구강외과학회의 활동 및 의미가 전달된 후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정준호의 소감도 이어졌다. 그
한국치위생과학회 사회치위생학분과회(회장 윤미숙)와 한국치위생학회 공중구강보건분과회(회장 김영남)가 지난달 27일 서울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교육동 404호에서 공동 학술집담회를 치렀다. 이번 짐답회는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를 위해 구강보건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 무엇을 가르치고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주제로 공중구강보건학을 강의하는 46명의 교수진이 모여 공감대를 형성했다.사회치위생학분과회는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진행됐던 7차례의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는 ‘사회보장과 의료보장’, ‘구강보건진료제도’에 대한 학습목표와 세부내용으로, 왜 필요한지를 공유하고 타당성을 논의했다.집담회는 ‘공중구강보건활동에 있어서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보건의료체계 현황과 이해’에 대한 특강과 함께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보장과 의료보장 △구강보건진료제도 △공중구강보건 영역 교과목에 대한 내용으로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교과목은 보건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학습이 아닌 것을 강조했다. 이는 치과위생사가 변화주도자로. 옹호자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건강보장제도와 의료체계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한 학습으로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영역이라고 설명했다.발표자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오는 8월 27일 COEX conference center(402호)에서 Joseph Choukroun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Joseph Choukroun은 PRF 오리지널 테크닉 개발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 한국 강연에서는 ‘치과 시술에서의 Advanced PRF 와 injectable PRF’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PRF Intensive course를 진행한다.PRF는 1999년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2010년 Joseph CHOUKROUN에 의해 미국에 소개돼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치과 임플란트를 포함한 재생의학에 적용되고 있다. 때문에 Joseph Choukroun은 환자의 혈액으로 부터 성장인자를 추출할 수 있는 원심 분리기를 개발해냈다.이번 세미나를 듣고 PRF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정맥식별기를 증정한다. 세미나 사전등록은 메가젠 홈페이지(www. Megagen.co.kr) 또는 메가젠 교육팀 (02-3014-7809)으로 하면 된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치과 보험 시대에 발맞춘 강의를 준비했다. 치과진료 보험에 대한 개원가의 궁금증은 날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문의도 많아졌다. 이에 브레인스펙은 오는 18일 방배동 브레인스펙에서 ‘진화하는 치아보험 어디까지 왔는가?’를 주제로 핵심 정리에 나선다.이날 강의는 ▲사보험의 종류 ▲치과치료와 관련한 사보험 적용 상담사례 ▲변화가 잦은 치아보험의 약관분석법 ▲보험사별 구비서류 작성법 및 종류 ▲사보험 환자 유의사항 및 컴플레인대처법을 소개한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치과 사보험에 대해 궁금한 것, 변화가 잦은 치아보험 약관을 이해하고 싶은 분, 조금 더 차별화된 상담법이 필요하신 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하고, “이미 치과 사보험을 치과에 도입하고 있은 치과는 물론,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이번 세미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브레인스펙 홈페이지(http://www.brainspec.co.kr) 또는 전화(010-3618-2080 )로 하면 된다.한편 오는 24일에는 브레인스펙 오랄 헬스케어프로그램인 ‘우리 치과 골든 키를 찾아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주최하고, 대한구강암연구소(소장 최성원)가 주관한 ‘2017년 제1차 구강암증례토론회’가 지난 3일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열렸다.이번 증례 토론회에는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전임의 및 교수 9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각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구강암 치료 증례를 소개하고 구강암 치료전략을 간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회원들에게 중요한 집담회로 자리매김했다.올해 행사에는 △구강암 환자 치료 후 위암 △식도암`간암 등의 이차암이 발생할 수 있어, 구강암 생존자의 이차암 검진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방사선치료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이차암으로 육종(sarcoma)의 발생, 재생 불량성 빈혈 환자에서 발행하는 다발성 구강암의 증례의 발표 등, 구강암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상 지견을 공유했다.이어 경북대치전원 팽준영 교수는 2018년부터 개정되어 적용되는 ‘구강암 병기분류법’을, 최소영 교수는 ‘구강암의 침윤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새롭게 사용되는 구강암 병기설정 방침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구강암연구소장 최성원 박사(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7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12회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를 100여일을 앞두고 진행사항을 발표했다.최성호 회장은 “오는 14일이면 APSP 개최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게 된다. 지난 1997년 이후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APSP는 해외에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한다.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구영 조직위원장도 “지난 5월 31일 사전등록 마감 결과, 총 18개국 470여명이 등록했다”고 설명하고, “종합학술대회 국내등록자를 포함하게 되면 1,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발표논문 또한 230여 편 이상 마련될 것이다. 때문에 이번 대회가 명실상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역대 최대의 치주학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설양조 학술이사는 “제12회 APSP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15개국에서 19명의 연자가 각국의 임상 상황과 관련한 치주, 임플란트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제57회 종합학술대회는 3개의 심포지엄과 주제 구연발표를 통해 국내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마주치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