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릴레이 학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한일 치과보철학 심포지움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시간에는 국내외 치과보철학의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그중 일본 노인치의학계 석학인 일본 오사카대학 Maeda 교수의 강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자성 유지장치의 현재 : 고령사회에서 임플란트와 자연치아에 대해 어떻게 자성 유지장치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란 주제로 고령사회의 치과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알릴 계획이다. 이어 이성복 치과병원장의 ‘치조골 폭이 좁은 곳에서의 소직경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 가이드라인’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주최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인생 2모작, 3모작을 실현하는 치아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치의학 종사자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행사는 22일 오후 5시까지 사전등록을 하면된다. 이성복 치과병원장은 “40대에 평생치아건강계획을 세워 100세까지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는 치아리모델링 치료기법에 대해 Maeda 교수와 신상완 교수 등 국내외 노인치의학계 권위자를 모시고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됐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성복)는 ‘스포츠 발전의 주춧돌! 스포츠치의학’이란 주제로 지난 10일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6년 학술대회를 치러냈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포츠 활동을 즐기다 발생하는 치아외상에 대한 정리와 치료, 나아가 스포츠치의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이성복 회장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 학회는 변함없는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그동안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학회가 참여하고, 치과 금지약물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하게 활동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외부의 물리적인 충격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운동 중 손상,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선수 경기력 향상과 자신감 고취까지 폭넓은 발전’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학술 강연은 총 3개 세션으로 △스포츠 치의학 △스포츠 외상 △생활체육이 진행됐다. 먼저 스포츠 치의학 시간에는 스포츠 치의학의 역사를 점검하며 스포츠치의학이 전문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취미로 운동하는 모든 이들에게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이어진 강의는 ‘스포츠 치의학과 건강보험’ 주제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별관 강당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아리모델링’을 주제로 진행될예정으로 강의는 이성복 치과병원장이 ‘치아리모델링 개념에 입각한 Digital Dentistry(치료계획에서부터 보철완성까지)'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이어 초청 강연으로 Mr. Wilfried Tratter가 ’Intelligent software solutions from implant planning to the final restoration(임플란트 계획부터 최종 수복물까지의 인공지능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성복 치과병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아리모델링 개념과 중요성을 전파하고 싶다.치아리모델링 플랜에 맞게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치료를 받는다면 노년기에 치통과 비용의 이중고 없이 행복 100세를 맞이할 수 있다”고 설명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아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치의학 종사자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자는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사전등록(등록비 2만원)을 마쳐야 한다.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협회 인증 교육으로 보수교육학점 2점이
웃는내일치과가 지난 9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 강당에서 개원 13주년기념 ‘2016 웃는내일 임상 교정 포럼’을 진행했다. ‘III급 부정교합 비수술 치료의 한계와 도전’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비수술로 진행되는 III급 부정교합의 임상적 접근과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임상가들의 고민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김병호 원장은 “2003년 개원 후 5년이 지난 2008년에 5년의 성과를 보고하고자 시작된 학술발표의 장이 이제는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 시간은 단일과목공동개원으로 운영 중인 치과의 형태를 궁금해 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경영에 관련한 매니지먼트 강연도 진행되고, 임상 연구의 결과를 공유하며 치료에 대한 방안도 마련하는 자리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매니지먼트 강연 없이 임상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강의는 이희주 원장이 ‘청소년기 하악 성장과 치료 예후’를 주제로 성장기 교정치료 종료 후 10년에서 15년이 지난 환자들의 증례를 살폈다. 그는 성장기의 턱교정치료가 어느 정도의 성과를 가져오는지, 또 치료를 하더라도 기대한 성과를 얻지 못한 것, 사춘기를 지나며 다시턱이 자라는 환자들에 대해 △치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 제12집행부가 출범 후 공식적인 첫 번째 행사 ‘2016년 하계특강’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하계특강도 평일 저녁에 진행됐지만 ‘임프란트, 스트레스에서 독립’이란 주제 때문인지 300여명의 참가자가 서울성모병원 지하 강당을 가득 매우고 강연에 집중했다.구영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위원장 겸 차기회장은 “하계 특강이 12대 집행부의 첫 번째 학술행사로 예상보다 호응이 좋았다”면서 “전국적으로 임프란트 진료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이 모이지는 시기다. 지난 1일부터 65세 이상으로 임프란트 급여가 확대 적용되면서 치과의사의 고민도 깊어졌고 치료계획 및 약물 조절 등 진료에 대해 함께 논의 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이번 하계특강을 통해 즐거운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하계특강은 임프란트 진료 중 늘어나는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 주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김선재 대표간사도 “주제처럼 임프란트 스트레스에서 독립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프란트를 처음 할 때는 안전하고 좋은 것만 골라 했지만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실패도 그리고 고민도 늘어난다. 특강을 통해 ‘임프란트를 할 줄 아는
콩세알아카데미(원장 정재연)가 지난 2일 한양여대에서 첫 번째 예방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함께 참여한 시간으로 예방으로 실천하는 치과에 대한 강의를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예방치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실습까지 진행해줘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을 하며 익숙해 질 때까지 참여해보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오는 8월 19일에는 전문가잇솔질 교육자 과정이 진행되며, 9월에는 와타나베 전문가잇솔질 입문과정을 계획하고 있다.콩세알의 교육과정은 페이스북에 공개되어 있고, 3beans2016@gmail.com 또는 전화(010-4948-7479)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 포괄치과연구회(회장, 김경대, 이하 K-IDT)가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2016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K-IDT는 지난해 8월 출범하며 교정, 외과, 보철, 보존, 치주, 구강내과, 예방치과 등 포괄적 협진치료로 최상의 임상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경대 회장은 “고도의 포괄적 협진치료를 실천하기위해 발족한 K-IDT는 홈페이지(www.kidt.co.kr)를 통해 개원 치과의사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으며, 국내 뿐만아니라 일본, 대만 등과도 학술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학술집담회는 ‘교정과 레진수복의 협진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 강의는 김진영(서울대) 교수가 ‘성공적 레진수복을 위한 최상의 조합은?’을 주제로 레진치료의 기초 및 임상 전반에 대해 전했고,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은 ‘교정과 레진의 협진을 통한 포괄적 진료’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연 후 참가자들은 교정과 레진 뿐만아니라 교정과 임플란트까지 포괄진료의 철학에 맞는 강의가 진행되어 만족스럽다는 펑가를 했다.한편 오는 8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 포괄치과연구회의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될
치과 경영에 있어 필수 조건인 보험, 상담, 회계 및 고객관리의 차별화 전략을 내놓은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달 19일 부산 디오임플란트 대강당에서는 열린 ‘여인천하- 명인열전 2탄’은 치과경영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알기쉽게 정리하는 시간으로 치과 스탭은 물론 치과의사가 함께 알면 좋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먼저 보험 강연은 홍선아 대표가 나서 ‘보험 틀니 임플란트 청구의 이해’를 주제로 지난 1일부터 만 65세 이상에 적용된 틀니 임플란트 대상자에 대한 현재를 짚었다. 홍 대표는 보험의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취소나 해지 등에서 중단 되는 경우의 수가 더 많이 발생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실제의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접목한 보험틀니, 임플란트 청구방법을 정리했다.이어 박지연(덴탈리더스) 대표는 ‘보이는 상담으로 환자의 ‘WHY’를 설득하라‘를 주제로 주입식 설명의 고객 상담이 아니라 환자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이끌어내 환자의 니즈와 원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환자 상담이 시각적 그리고 공감적으로 이기는 상담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이승희(Real Biz) 대표는 ‘엣지 있는 치과관리회계’에 대
연세대학교치과대학과 연세대 BK21플러스 통합구강생명과학사업단이 공둥 주관한 ‘2016 International Conference on QLF’가 지난 26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연구자들의 관심 속에 치러졌다.International Conference on QLF(ICQ)는 큐레이(Qray, 플라그 형광검사법)와 관련된 연구와 임상 적용을 선도 하는 전 세계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서울에서 개최된 행사는 4번째 ICQ미팅이다. 이번 행사는 세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한국의 연자들을 초청해 큐레이의 과거에서부터 현재 그리고 최신 연구 경향과 향후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의는 ‘keynote lecture’를 시작으로 Masatoshi Ando(미국 인디애나대학) 교수가 큐레이의 과거에서 현재까지 연구를 소개했으며, 이어 Takashi Matsukubo(태양치위생학교) 교수가 ‘일본에서 적용하고 있는 예방 관리측면의 큐레이 활용법’을 소개했다. 김백일(연세치대) 교수는 ‘다각적 측면에서 최신 큐레이 임상적 활용법’을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이어 Hartmut Schneider와 Rainer Haak(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과 구강과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2016 연세 근관치료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6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 진행됐다.2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한 심포지엄은 ‘근관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펜실베니아대학교, UCLA, 연세대학교 등 3개의 학교가 함께 했다. 강의는 각 대학에서 근관치료 연구와 임상을 담당하는 교수와 연구진이 연자로 나서 근관치료 분야의 발전과 최신 경향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에 대해 전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강의는 펜실베니아대학 이수민 교수와 연세치대 김선일 교수가 ‘줄기세포연구’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UCLA 대학 Mo Kang 교수와, 콜럼비아대학 김상균 교수 그리고 펜실베니아대학 Bekir Karabucak 교수가 연자로 나서 ‘regenerative endodontics’의 임상적 측면과 재료에 대해 제언했다.또 펜실베니아대학 Syngcuk Kim 교수, UCLA 송민주 교수, 연세치대 신수정 교수 등은 근관치료와 관련한 주제로 강연을 이끌었다. 이밖에도 ‘MRONJ’, ‘국소마취’, ‘최신 근관치료’를에 대한 연구 동향을 살피는 시간ㄷ 가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