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괄치과연구회(회장, 김경대, 이하 K-IDT)가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2016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K-IDT는 지난해 8월 출범하며 교정, 외과, 보철, 보존, 치주, 구강내과, 예방치과 등 포괄적 협진치료로 최상의 임상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대 회장은 “고도의 포괄적 협진치료를 실천하기위해 발족한 K-IDT는 홈페이지(www.kidt.co.kr)를 통해 개원 치과의사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으며, 국내 뿐만아니라 일본, 대만 등과도 학술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술집담회는 ‘교정과 레진수복의 협진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 강의는 김진영(서울대) 교수가 ‘성공적 레진수복을 위한 최상의 조합은?’을 주제로 레진치료의 기초 및 임상 전반에 대해 전했고,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은 ‘교정과 레진의 협진을 통한 포괄적 진료’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연 후 참가자들은 교정과 레진 뿐만아니라 교정과 임플란트까지 포괄진료의 철학에 맞는 강의가 진행되어 만족스럽다는 펑가를 했다.
한편 오는 8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 포괄치과연구회의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