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2015 'SHINE-DENTPHOTO 학술상' 수상자로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 사진)이 선정됐다. 'SHINE-DENTPHOTO 학술상'은 덴트포토(www.dentphoto.com)에서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회원을 대상으로 치과의사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뽑는 국내 유일의 학술상이다. 이 상은 샤인덴탈의 후원으로 지난 2012년 처음 제정된 이래 총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개원의들의 임상 학술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2015년도 수상자를 가리기 위해 덴트포토에선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다. 이 투표를 통해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된 이학철 원장은 덴트포토 초기부터 치주치료 증례를 집중적으로 발표하면서 회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영향력 있는 필자로, 이 원장은 그동안 덴트포토 케이스북에 400여 개에 가까운 치주 임상증례와 선명하고 일관성 있는 임상 구내 사진 및 방사선 자료로 치주치료와 그 예후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공유해왔다. 이 원장은 지난 2011년엔 이 임상증례를 묶어 '치주치료와 예후'라는 제목의 임상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제4회 SHINE-DENTPHOTO 학술상 시상식은
미국 Dr. McLaughlin(맥러플린 박사) 초청 서울 강연회가 오는 4월 8일(금) 강남성모병원 세미나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7회에 걸친 Dr. McLaughlin 프로그램의 네 번째 순서인데, 이날 맥러플린 박사는 'Inter-Arch Treatment Mechanics-Class III Treatment'를 제목으로 35년 임상 노하우와 최신 지견을 국내 교정의들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지난맥러플린 박사의 강연엔 500여명이 참석했었다. (주)더존월드와 (주)스피드덴탈이 공동주최하며, 사전등록마감은 1월 29일까지. 등록문의는 02-777-2809번.
허중보(부산대치전원 보철과) 교수와 한동욱·홍석원(나노과학기술대학 광메카트로닉스 공학) 교수 공동연구팀이 환원 그래핀 산화물(reduced grapheneoxide)과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ydroxyapatite)의 나노복합체(nanocomposite)를 이용해 ‘골 결손 부위의 신생골 형성을 3배 이상 향상시킨 결과’를 발표하며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연구는 최근 생체재료 및 조직공학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에 대해 주목 받고 있는 그래핀 기반 나노바이오소재의 골유도능을, 대표적 골재생 인자인 골형성 단백질(BMP, Bone Morphogenetic Protein) 또는 여타 생화학적 골유도 물질 등이 존재하지 않는 조건에서 세계 최초로 전 임상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한 것이다. BMP를 포함해 비타민 D3(cholecalciferol)와 비타민 C(ascorbate) 그리고 β-glycerophosphate은 대표적 골분화 유도 인자들이다. 이중에서도 BMP는 가장 강력한 골세포 분화 유도 물질로써 수십여년 간 골 조직공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 모델 및 임상 실험에 활용되며 뼈와 임플란트 계면의 골유합(osteointegration) 향상을 위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2016년 첫 번째 학술행사로 1월 17일 일요일 고려대안암병원 유광사홀에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2016 임플란트 학술집담회(2016 KAOMS Dental Implant Congress)'를 준비하고 있다.집담회는 치과의사 세션과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치과의사 세션은 ‘복잡한 임플란트 수술부터 수복, Rehabilitation까지’를 주제로, 치과위생사 세션은 ‘궁금한 임플란트 수술 준비부터 응급상황 대처까지’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종호 이사장은 “학술집담회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부터 재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련한 만큼 학술 집담회에 유관 직종에 종사하고 계신 여러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먼저 치과의사 주제 강연은 변준호(경상대) 교수가 ‘Ridge augmentation using stem cell’을 주제로 황순정(서울대) 교수가 ‘rhBMP-2를 이용한 치과영역에서의 골증대술 △재건된 악골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김형준(연세치대) 교수는 '재건된 악골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
가톨릭대학교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의 제13회 학술강연회에는 1천5백여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완성도 높은 학술행사임을 증명했다. 지난 6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과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 학술강연회는 ‘Cutting Edge in Dentistry’를 대주제로 교정, 보존, 치주분야의 다양한 강연을 마련했다.특히 미국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ABO) 전 회장이자 애리조나 대학 교정과 외래교수인 John Grubb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며 임상가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국윤아 주임 교수는 “이번 학술강연회가 이른 아침부터 열렸는데, 사전등록자들의 참가는 물론 현장등록까지 많은 임상가들이 몰려 강연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학술강연회를 통해 학문 교류의 장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학술행사의 의미를 전했다.강연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교정세션이,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보존 및 치주 세션이 진행됐다. 교정세션에서는 초청연자로 초대된 John Grubb 교수 강연에 이목이 집중됐다. John Grubb 교수는 ‘Orthodontics, An Artful Science’를 주제로 그가 세우고 있는 진단 및 치료
㈜신흥이 주최한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 초청 ‘임상보철의 이해’ 세미나가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렸다.연수회는 성무경 원장의 임상 케이스 공유하고, 임상가들의 고민사항이던 보철물 인상 채득, 보철 수복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지대치 형성 :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 ‘인상채득, Jaw relation record 채득, 수복물 contact 조정 시 고려사항’, ‘Bite-tray를 이용한 인상 채득’, ‘Implant 수복물에서 발생하는 Contact loss의 원인과 대책’, ‘자연치 보철과 Implant 보철의 차이’, ‘수복물 Splinting 시 고려사항’, ‘Pontic, ovate pontic 형성 시 고려사항’, ‘전치부 All ceramic 수복, Dental cement의 선택’, ‘Porcelain fracture의 대책 및 보철 수복 재료 선택’, ‘All ceramic의 cementation, Zirconia이해, Zirconia를 이용한 구치부 수복’에 대한 주제가 다뤄졌다.이번 연수회는 기존에 놓치고 있던 부분에 대해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였으며, 연자
올해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동문회(회장 권병인, 이하 세정회) 심포지엄은 세정회 회원뿐만 아니라 치과교정 임상가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학술의 장으로 진행했다. 지난 20일 코엑스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Hyper-Bracket Symposium은 ‘Mini-Tube System and its Biomechanical Considerations’을 주제로 그동안의 미니튜브 연구 성과와 개선사항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권병인 회장은 “지난해는 미니튜브를 주제로 세정회 회원들만 참가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면, 올해는 모두에게 개방해 미니튜브 그리고 브라켓 없는 교정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을 주제를 Hyper-Bracket이라고 지어봤는데, 이는 브라켓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안하고 극복해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면서 심포지엄의 의미를 전했다.지난해 세정회는 Mini Tube Appliance를 주제로 개발자 4명의 임상증례를 전하며 교정치료 단계 점검부터 치료계획을 점검했고, 올해는 브라켓의 한계를 뛰어 넘는 재료의 발달 및 생역학의 발전을 통한 한계 극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는 진료방법을 살폈다.심
구강외과학회 구강암연구소(소장 오희균)가 주관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주최한 ‘2015년 구강암 테마연수회’가 지난 5일 조선대치전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연수회는 ‘재발 구강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구강악안면영역의 암에 대한 진단, 치료방법 및 결과에서 술 후 관리까지 임상 지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강의는 3가지 세션으로 첫 번째 세션은 ‘구강암의 재발과 생물학적 고찰’에 대해 김옥준(전남대 구강병리학교실) 교수, 김슬기(전남대영상의학과) 교수, 정아리(조선대핵의학과) 교수가 강의했고, 팽준영(경북대) 교수는 ‘구강암의 재발의 생물학적 고찰 및 재발 진단’에 대해 소개했다.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웅기·조상희(전남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재발된 구강암의 비수술적 치료와 결과’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마지막 세션은 ‘재발된 구강암의 수술적 치료의 원칙과 경험’을 주제로 문성용(조선대) 교수, 명훈(서울대) 교수, 박주용(국립암센터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이종호 교수가 강의했다.연수회 참석자는 “재발 구강암에 대한 조기 진단의 중요성은 물론 적절한 치료가 환자의 예후 좋은 치료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점검하는 기회였다”면서 “구강암
㈜올인원바이오의 2016년 첫 번째 세미나가 정해졌다. 오는 1월 15일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6층 합동강의실 열릴 세미나는 올해 진행됐던 주제와 같은 ‘Qray Cariview, Breathview : 예방과 진단, 트렌드를 알면 답이 보인다’로 다시 한 번 예방 진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이날 세미나는 캐리뷰(Cariview) 활용법과 구취측정시스템 ‘브레스뷰(Breathview)’를 소개한다. 브레스뷰는 호기가스측정기 트윈브리서(제조사:아이센랩)를 활용한 구취 진단 시스템으로, ‘생리적구취’와 ‘병리적구취’를 감별해 진단하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구취측정장비다. 강의는 이병진(조선대치과병원) 교수가 초청 연자로 참석해 구취 진료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고, 윤홍철 원장도 강의에 나선다.올인원바이오 측은 “지난 11월, 2회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가 높은 호응을 얻었다”면서 “예방진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큐레이 등의 신기술을 활용한 임상 예방 프로토콜을 소개하며 치과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 하는 시간으로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1월 15일에 진행되는 세미나는 선착순 80명을 모집해 진행되며, 등록비는 무료다. 문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지난 12일 ‘12월 정기 이사회 및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확대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회장에 최성호 부회장을 선출했다.치주과학회의 확대이사회는 임기시작 1년전 차기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명예회장, 직전회장, 학회임원, 감사 및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 부회장을 맡고 있는 최성호(연세치대) 교수를 출석인원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최성호 부회장은 회원과의 소통 강화, 회원 참여 증대, 회원 권익 향상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대국민 홍보를 위한 ‘잇몸의 날’ 행사는 강화하고, 수명 연장에 따른 노인환자관리를 위한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치주질환과 전신질환과의 관계와 관련한 NCD 관련 홍보에도 주력해 공적인 학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학회가 진행해온 SCI 학술지 JPIS의 적극적인 지원, 수련 교육프로그램도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진 정기 이사회에서는 학술지 JPIS의 온라인 전환 지원, 2017년 가을 제12회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를 가을 종합학술대회와 연속해 개최하는 것에 의결하고,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