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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학술

재발 구강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견해 나눠

구강암연구소, 5일 조선대치전원서 테마연수회 진행


 

구강외과학회 구강암연구소(소장 오희균)가 주관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주최한 ‘2015년 구강암 테마연수회’가 지난 5일 조선대치전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회는 ‘재발 구강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구강악안면영역의 암에 대한 진단, 치료방법 및 결과에서 술 후 관리까지 임상 지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3가지 세션으로 첫 번째 세션은 ‘구강암의 재발과 생물학적 고찰’에 대해 김옥준(전남대 구강병리학교실) 교수, 김슬기(전남대영상의학과) 교수, 정아리(조선대핵의학과) 교수가 강의했고, 팽준영(경북대) 교수는 ‘구강암의 재발의 생물학적 고찰 및 재발 진단’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웅기·조상희(전남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재발된 구강암의 비수술적 치료와 결과’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마지막 세션은 ‘재발된 구강암의 수술적 치료의 원칙과 경험’을 주제로 문성용(조선대) 교수, 명훈(서울대) 교수, 박주용(국립암센터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이종호 교수가 강의했다.

연수회 참석자는 “재발 구강암에 대한 조기 진단의 중요성은 물론 적절한 치료가 환자의 예후 좋은 치료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점검하는 기회였다”면서 “구강암 치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강연이었으며, 타 병원에서 진행되는 구강암 치료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