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2016년 첫 번째 학술행사로 1월 17일 일요일 고려대안암병원 유광사홀에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2016 임플란트 학술집담회(2016 KAOMS Dental Implant Congress)'를 준비하고 있다.

집담회는 치과의사 세션과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치과의사 세션은 ‘복잡한 임플란트 수술부터 수복, Rehabilitation까지’를 주제로, 치과위생사 세션은 ‘궁금한 임플란트 수술 준비부터 응급상황 대처까지’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종호 이사장은 “학술집담회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부터 재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련한 만큼 학술 집담회에 유관 직종에 종사하고 계신 여러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먼저 치과의사 주제 강연은 변준호(경상대) 교수가 ‘Ridge augmentation using stem cell’을 주제로 황순정(서울대) 교수가 ‘rhBMP-2를 이용한 치과영역에서의 골증대술 △재건된 악골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김형준(연세치대) 교수는 '재건된 악골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박은진(이대목동병원) 교수는 ‘Bone anchored maxillofacial Prosthesis'에 대해, 권대근(경북대) 교수가 'MRONJ ; Prevention and Treatment'를 주제로, 전상호(고대안암병원) 교수가 'Management for Medically Compromised Patients'에 대해 그리고 정철웅(광주미르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의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는 김성훈(서울대) 교수가 나서 'Occlusal considerations with different materials'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치과위생사세션에서는 변수환(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가 '임플란트 기구 소독과 준비를 위한 프로토콜'을, 김진우(이대목동병원) 교수가 '진정 요법을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시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것'에 대해, 최희수(부천21세기치과) 원장이 '구강외과 영역의 치과건강보험 진료와 청구(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임플란트 보험청구)'에 대한 강의를 이어간다.
학술집담회에서는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진행하는 CPR(대한심폐소생협회 공인 자격증 이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의사의 경우 대한치과의사협히 보수교육 점수 2점, 치과위생사의 경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평점이 인정되는 과정으로 사전등록 및 집담회 당일 등록 후 참가해야 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1월 8일까지 학회 홈페이지(http://www.kaoms.org/) 공지사항의 등록신청서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kaomfs59@gmail.com)로 하면 된다. 문의(02-742-2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