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58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를 치러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예멘,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 7개국 600여명의 임상가들이 참여해 임상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웠다.학술대회 주제는 ‘Innovation and collaboration’으로 ▲4차 산업혁명의 로봇 ▲3D printing ▲Cell therapy ▲Total face care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변화와 융합을 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력과 안면 분야 최고의 연구역량을 세계적인 국내외 연자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하고 “우리학회는 보톡스, 필러, 레이저 등 안면 미용수술에 대한 대법원 판결 후 관련된 학회로서 전문의에 대한 임상적 고찰을 탄탄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연자들은 안면미용, 구강암, 로보트, 3D printing, Cell therapy 등의 최신 지견을 전했다고 덧붙였다.학술대회 중에는 평의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김철환 교수를 선출했으며, 2018년 학술대회장으로는 전주홍 교수를 선임했다.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오는 5월 14일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우리치과세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주제로 실무형 세무처리 방법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강의는 엄인(안세회계법인 치과기장팀) 팀장이 나서 개원단계에서 세무상 주의사항, 직원채용 시 숙지해야 할 필수 근로기준법, 직원의 급여설계 하는 방법, 치과 절세를 위한 필수 증빙, 유형자산 및 재고자산의 비용처리 과정, 치과 연간 세무일정 등을 자세히 다룰 계획이다. 이 세미나는 원장 및 실장 10명만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등록방법은 브레인스펙 홈페이지(www.brainspec.co.kr)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김백경(010-3618-2080) 이사에게 하면 된다.한편 브레인스펙은 지난 23일 강사로 꿈을 갖은 그리고 강사를 준비하는 임상가 등을 대상으로 강의기술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세미나를 가졌다.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수강자가 중심이 되는 TEACHING SKILL UP’ 주제 세미나는 임상가들의 강의 스킬을 높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강의는 김호선(대원대) 교수가 나서 ‘Teaching skill up!’을
임플란트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시술하기 위해 설립된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18기 정규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특히 ELIT Plus(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코스와 ALIS Plu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코스 등 두 가지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허영구 원장을 비롯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김중민 원장 등 5명이 메인 디렉터로 각 코스를 이끌게 된다. 이외 각 분야 유명 교수와 원장들이 초청연자로 강연을 빛낼 예정이어서 이번 코스는 기초부터 응용 그리고 다양한 실습까지,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부분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먼저 'ELIT Plus'코스는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절개와 봉합법,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진단 등 기초에 충실해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5월 20일(토), 21일(일)의 1, 2회는 'Essence Anatomy Implant Placement for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고, 6월 17일(토), 18일(일)의 3,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지난 2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빅데이터와 딥러닝의 의료영상 응용’을 주제로 ‘2017 국제심포지엄’을 진행했다.심포지엄은 ‘치과의료기기 RBD 플랫폼’ 사업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원하는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핵심기술개발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치과의료기기 RBD 플랫폼’은 21세기 대한민국 치과의료 산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미션과 5년간 9개의 고품질 치과의료기기를 개발하고, 3개의 글로벌 치과의료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해 기업과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 세계적인 경제 성장은 물론 인구 고령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의료기기 산업은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정부 역시 ‘국가 성장 동력’으로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플랫폼 책임자인 조병훈(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이 시점에 인공지능의 발전은 의료기기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유럽, 그리고 일본, 등 세계 주요국들은 인공지능의 개발을 앞다투어 진행해 나아가고
오는 2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는 ‘빅데이터(Big Data), 딥러닝(Deep Learning)의 임상학적 응용’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 심포지엄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지원하는 바이오의료기기산업 핵심기술개발 기술선도형치과의료기기 개방플랫폼 구축사업 지원에 따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주최한다.주최 측은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딥러닝 기술과 빅데이터의 임상적 활용에 관련한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최근의 의료영상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딥러닝 및 클라우드 시스템 등 기술적 혁신과 임상적 응용 그리고 산업적 발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의는 △의료빅데이터를 이용한 임상연구 △인공지능은 의료의 미래를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인공지능과 의료서비스의 특징 △데이터분석과 인구 건강 관리를 통한 의료 품질 평가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영상의 혁신적 아이디어는 물론 임상적 경험, 전문기술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심포지엄에 대한 문의는 02-6747-6576으로 하면 된다.
‘비판적 사고를 통한 성공하는 보철 치료’를 주제로 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의 ‘2017년 춘계학술대회’가 2천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5일과 16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는 성공하는 보철치료의 방법을 공유하며 치과의사들의 임상적 노하우와 학문적 견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허성주 회장은 “치과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보철학회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배경에는 한중석 차기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고생이 있었다. 때문에 프로그램이 탄탄하게 마련됐다. 이 자리를 빌어 학술대회에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임원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한중석 차기회장도 “횟수가 거듭될수록 보철학회의 학술행사는 내실을 기하고 있다. 때문에 일하는 자로서 감사하다. 가을에 열리는 추계학술대회도 성황리에 진행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중석 차기회장은 추계학술대회가 끝난 12월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교합·협진 통한 성공 보철치료 익히기보철학회는 학술대회 강연을 세 가지 소주제로 잡았다. 첫 번째 ‘교합의 이해를 통한 성공하는 보철치료’, 둘째 ‘부분적 협진을 통한 성공하는 보철 치료’, ‘오랜 임상에서 배우는 성공
‘제14회 서울대학교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학술대회’가 지난 1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과교정학교실동문회(회장 차경석) 동문학술대회는 지난 199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7년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는 2013년 대회 후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지난 시간만큼 학술적으로 서울치대 치과교정과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행사다. 차경석 회장은 “4년 만에 열린 학술행사에 동문들은 물론 외부 임상가들까지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설명하고 “우리 동문회는 ‘적극적인 동문의 참여’라는 마인드로 성장할 수 있는 생명체다. 앞으로도 서울치대교정학교실 동문회라는 생명체의 건실한 성장발육을 바란다면 동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서로 존경하고 자랑스런 동문회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의는 4가주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박준범(미소사랑치과) 원장이 ‘악정형장치를 이용하여 치료한 반대교합 환자의 하악골 성장’을 주제로 △Class III 환자의 하악골 성장양상의 분류 △Differential growth and dental compensation △하악골 성장 - 유전적 인자 or 환경적 인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 이하 KALO)가 지난 9일 코엑스 컨퍼런스 327호에서 ‘2017년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 학술대회’를 치렀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Guillaume Lecocq 유럽 설측교정학회 회장은 물론 Takeshi Nakajima 일본 설측교정학회 회장도 참석해 강연을 진행하며 학술대회의 내실을 기했다.‘Why Lingual? Why Not Lingual?’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외 연자들이 강연을 통해 설측 교정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설측교정치과의사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유럽설측교정학회 회장과 일본 설측교정학회 회장이 함께 하며 전 세계 진료 트렌드를 확인하고 수준 높은 국내 설측교정의 현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세계설측교정학회는 전 세계 네트워크망으로 연결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은 수준 높은 학술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최연범 회장은 “지난 10년간 두 번의 세계 설측교정학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400여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임상에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술대회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강의는 최연범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 대표단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 델리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Asian Pacific Endodontic Confederation; APEC)’에 참가해 2018년 한국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WEC)를 홍보하고 돌아왔다.이번 대회에는 박동성 회장을 비롯해 김성교(경북대) 교수, 황호길(조선대) 교수, 김현철(부산대) 교수, 서민석(원광대) 교수와 전공의들이 함께 했다. 학술행사에서 김현철 교수는 Keynote speaker로써 강의를 진행했고, 서민석 교수는 대표 연자로 강연했다.특히 이번 학회 기간 동안 오는 2018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IFEA) 주관,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WEC)’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한편 APEC 회원국 대표자 회의에서 김현철 교수는 APEC Secretary로 선출되어 국제 학회 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됐으며, 연세대 김의성 교수는 Councillor로 임명됐다. 제20회 APEC는 2년 뒤 터키에서 열린다.
브레인스펙의 ‘2017 OHC브레인스펙 심포지움’이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에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일, 내 일을 위해 뭉쳐야 뜬다’를 주제로 계속구강관리에 대한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첫 번째 강연은 최종훈(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New paradigm of toothpaste’을 주제로 치약의 역사에서 부터 성분과 작용, 그리고 왜 치약 선택이 중요한 지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특히 치과치료 중 나타나는 구강의 문제 중 치약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 설명하고, 올바른 치약의 선택이 치료의 완성도까지도 높여준다고 강조했다.이어 김나영(프리스퀘어 구강병 예방코칭연구소) 소장이 ‘구강건강관리 시 미생물유전자검사를 활용’에 대해 치과위생사로서 연구소를 설립하게 된 계기부터 자가관리를 위해 개인별 구강건강관리 코칭 노하우에 대해 전했다. 이 강의 후에 최종훈 교수는 치과 영역에서 파이를 넓히는 것은 구강관리로부터 시작 된다고 말하며 계속구강관리의 중요성에 힘을 실었다.김민정 대표도 ‘자가관리를 위한 구강상태에 맞는 칫솔의 선택과 추천방법’ 주제 강의에 나서 교정, 임플란트 등 환자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