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 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2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치과보험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는 행사로 ‘치과보험청구’에 대한 A~Z를 알아볼 예정이다. 강의는 임요한(이레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보험, 누가 이렇게 만들었어?'를 주제로 복잡한 급여 임플란트제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또 왜 그렇게 만들어질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원인을 알아보고 임플란트 보험청구에 두려움을 없애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희수(21세기치과병원) 원장은 '보험급여 임플란트 어디까지 해보셨나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챠팅 리뷰의 구체적인 예시를 제시하고 원활한 진료와 청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식학회 측은 “임플란트 보험급여가 시행된 지 3년째 접어들었고, 적용범위가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임플란트 보험 금여 청구는 치과 진료의 기본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혼돈스러워 하는 부분들이 있어 학술 세미나를 통해 어려웠던 점을 해소시켜줄 계획”이라며 학술세미나의 의미를 전했다.
학술 세미나의 문의와 접수는 학회사무국(T.023-2273-3875, www.kaidimplant.or.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