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 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치과에서 벌어진 여성 치과의사 상해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이번 사건은 김모(여, 37)씨의 치과에서 벌어진 것으로 치료 결과에 불만은 품은 환자가 치과에 찾아와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고, 김 씨는 수차례 찔려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에 대여치는 지난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건의 잔인함과 언제든지 누군가 유사한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공포와 불안을 느낀다’며 치과계와 사회를 향해 호소하고 나섰다.아래는 대여치가 발표한 성명서다.성 명 서지난달인 8월 31일, 광주광역시의 한 치과의원에서 여성 치과의사가 그녀의 환자에게 흉기로 상해를 입고 응급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환자는 치과의사에게 폭력을 휘두른 후, 병원의 스탭들을 인질로 삼아 대치하다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겨우 체포되었다.이 사건을 접하는 우리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의 회원들은 사건의 잔인함과 언제든지 또한 누구든지 유사한 범죄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한편, 이러한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교실(학과장 정종혁)이 올해도 동문 치과의사들과 함께 임상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학술대회를 치러냈다.지난 4일 경희대청운관 지하 1층 박종기 대사홀에서 열린 종합학술대회는 교수와 개원가 임상가들의 '다양한 임플란트 Concept 비교' 주제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경희대치전원의 학술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치러내고 행사로 있는 선`후배 간 임상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그곳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근혁(경희치대치주과동문회) 동문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행사가 치러지고 있다. 2017년이면 경희대치전원 개교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어떠한 방향으로 학술행사를 치를지 아직은 구체적이진 않지만 개교 50년이란 의미를 새겨 뜻 깊게 준비하게 될 것”이라면서 ‘치과의사가 요구하는 주제로, 임상가들이 찾아올 수 있는 학술행사를 마련 한다’고 덧붙였다.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종헌 조직위원장도 “올해로 행사가 5회에 접어들었다. 지금까지의 행사는 경희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의 임상의와 대학교수가 한데 어우러져 임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행사 준비와 학술대회 때도 모두의 협조를 얻
(주)신흥이 지난달 27일 그랜드인터콘에서 열린 'SID 2016' 참가자들이 낸 등록비 전액을 전국 치과대학병원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날 기부금 전달식은 보는 입장에선 좀 더 드라마틱했다. 11개 치과대학병원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전달했지만, 대학에 따라 금액 편차가 컸기 때문. 이유는 신흥이 지난 6월부터 진행한 A.T.C Implant Annal Meeting과 이번 SID2016에서 받은 참석자들의 등록비를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기부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부금은 자연 참가자들의 출신 대학 비율로 나눠지게 됐다. 이날 11개 치대병원을 대표해 조규성 조직위원장으로 부터 총 4,142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은 박영국 경희대치과병원장은 "좋은 뜻을 모은 이 기부금이 치의학 교육발전에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그랜드인터콘에서 열린 (주)신흥의 SID 2016은 그 큰 그랜드볼룸이 가득 찰 정도로 참가자들이 몰렸다. 대형 세미나가 귀한 시기여서인지 아니면 이번 SID의 테마가 워낙 현실적이어선지는 분명치 않지만, 몰려든 인파로 주최측도 연자들도 모두 신이 난 건 사실이다. 행사는 제품전시장과 강연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두 곳의 혼잡도도 주기가 일정하게 나타났다. 즉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엔 전시장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한산했으나 반대로 블랙타임 땐 발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는 참가자들이 그만큼 강연에 집중했다는 증거가 된다.오전에도 좋은 강연이 많았지만,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점심 이후 진행된 '100분 토론'. A, B세션으로 나눴던 방을 하나로 합친 시원한 공간에서 열린 100분 토론은 정해진 주제에 대한 청중들의 생각을 먼저 물은 뒤 두 연자가 나서서 각각 선호하는 치료법으로 강연을 하고, 패널들과 토론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다음 청중들의 생각이 처음과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포인트.첫 주제는 'GBR과 또 다른 옵션'이었다. 여기에선 연세치대 정의원 교수의 'Short, narrow Implant를 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오는 24일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1층 강당에서 ‘악안면영역 영상진단의 최신지견(Current update in Maxillofacial Imaging)’을 주제로 ‘2016년도 추계 학술집담회’를 진행한다.학술집담회는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허종기(연세치대) 교수가 ‘MRI imagings for TMJ pathology’를 주제로, 팽준영(경북대치전원) 교수가 ‘Advancement in Head Neck USG imagings’을 주제로 강연하며, 박홍주(전남대치전원) 교수는 ‘Comparison of Head Neck CT imagings’을 주제로 발표한다, 2번째 세션에서는 안병철(경북대의대) 교수가 ‘Diagnostic imaging in Nuclear Medicine’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 Kensuke Yamauchi(일본 동북대학 치과대학) 교수가 ‘Management of 3D imaging in oral maxillofacial surgery’을 주제로 강연한다.학술집담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21일까지 학회 홈페이지(www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는 지난 2일 대전·충남 소재 20개 치과(병)의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와 함께 새 칫솔로 바꾸는 날’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현재 구강질환으로 인해 치과 치료를 받고 있지만 계속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제고시키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용품 사용법을 알려 시민들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적을 뒀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새 칫솔로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의미도 알았고 올바른 칫솔질법을 배우게 되어 뜻 깊은 시간 이었다”는 소감을 전했고, 행사에 동참한 한 치과원장도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와 함께 뜻 깊은 일을 해냈다”면서 “작은 노력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치아 관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는 “임상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과 지속적으로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확대 실시해 지역민에게 칫솔 바꾸는 날의 의미를 알리고 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치과위생사 직종에 대한 홍보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의 대표적인 기업문화 중 하나인 소통축구가 지난달 30일 보라매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렸다. 매월 정기적으로 회사 구성원간 소통과 단합을 위해 열려 온 소통축구는 생산부, 연구소, 디지털사업본부 및 본사 지원부서가 참여하는 행사이다.타부서의 경우 평소 업무를 같이 진행하는 구성원 이외에는 서로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대부분의 기업 현실이다. 네오바이오텍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축구라는 체육활동을 통해 타부서원간의 교류 및 협동심을 길러주는 소통의 장을 열어 온 것.이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축구게임은 부서구성원 중 무작위로 팀을 구성해 경기를 가졌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수교체를 다양하게 진행했다.또 경기방식도 이기는데 목적을 두지 않고, 공을 서로 주고받는 패스 위주로 진행함으로써 경기 중간중간 서로 소통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도록 한 것이 소통축구의 특징. 경기에 참가한 네오바이오텍 HR전략부의 한 부서원은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지 못하는데 이런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도 챙길 수 있고 평상시에 만나지 못하는 타 부서원과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매달 정기적으로 열
치과의사들은 상장 치과업체 중 어떤 회사에 가장 호감을 느낄까? 인터넷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4년째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치과의사 4천명을 대상으로 상장 7개업체별 호감도를 조사했더니 그 결과 응답자 중 1,270명(31.75%)이 오스템임플란트를, 922명(23.05%)이 신흥을, 497명(12.42%)이 바텍을 각각 선호 업체로 꼽았다. 이어 메타바이오메드(400명, 10.00%), 디오(369명, 9.23%), 오스코텍(283명, 7.08%), 나이벡(259명, 6.48%)의 순으로 나타났는데, 전년과 비교하면 오스템과 바텍, 디오, 나이벡은 호감도가 오른 반면, 신흥과 메타바이오메드, 오스코텍은 약간씩 하락했다.덴트포토 사이트를 통해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 응답자들의 성향은 남자가 3,103명, 여자가 897명이었으며, 개원의가 2,942명(53.18%), 비개원의가 1,058명(26.45%)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30대가 54.88%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31.98%), 50대(8.00%), 20대(4.05%) 순이었으며, 응답자들의 근무지역은 대도시 53.18%, 수도권 중소도시 22.13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오는 10월 15일 서울 삼성동 AIC 연수센터에서 개원의를 위한 교합치료 1 Day Basic Course를 연다.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이 디렉터로 나설 이번 세미나는 ‘이럴 때 반드시 교합기를 사용하자!’를 주제로 그동안 임상에서 직접 쌓은 노하우를 공개한다.세미나는 교합 분석과 교합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는데, 턱관절을 고려한 교합치료시 고려사항 등을 강의한 다음 교육생 본인이 상하악 석고모델을 직접 가져와 마운팅을 하고, 교합기를 장착 및 분석하는 실습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초음파로 구강내 운동을 측정할 수 있는 Kavo Arcus digma를 이용한 교합운동 분석 및 교합기 장착 시연도 함께 진행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오스템 판매제품인 Kavo protar 교합기와 'Arcus digma'(사진)로 진행된다"며, "치과 치료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교합분석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선착순 20명으로 진행되는 코스 등록비는 15만원. 코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 AIC(070-7016-4930)로 하면 된다.
㈜신흥이 이번 9월 한달 간 100년 전통의 핸드메이드 덴탈 인스트루먼트의 명가 휴프리디(Hu-Friedy) 엘리베이터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보상판매는 발치 시 사용하는 엘리베이터를 브랜드나 구입처에 관계없이 명품 휴프리디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데, 모든 브랜드의 엘리베이터를 개당 31,000원씩 보상받게 된다. 이렇게 되면 정가 91,000원인 휴프리디 엘리베이터를 보상 판매가 60,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구입가능 수량은 최소 3개에서 최대 20개이며, 보상가능 품목은 Elevator E1, E2, E34S, E40, E81, E4, E5 / Luxating Elevator EL2S, EL3S, EL4S, EL5S, EL2C, EL3C, EL4C, EL5C / Root Tip Picker EHB1, EHB2, EHB3, EHB13/14 등 이다.따라서 이번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오래되고 부러진 치과용 기구를 해결하면서 새로운 명품 기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신흥은 2009년 이후 매년 기구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해왔는데, 오는 10월에는 큐렛과 교정용 컷터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3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