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이 책은 학생들이 장애인치과학을 공부하는데 있어 기본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치과학의 개념을 정리한 도서로, '국내 장애인의 정의와 대응', '실제 장애인 치과 진료에 적용가능한 임상'에 대해 담아냈다.책은 일본장해자치과학회에서 편찬한 장해자치과학 교과서를 참고해 국내 실정에 맞춰 재구성됐다. 장애인치과학(Special Care Dentistry) / 이효설 저 / 의치학사 刊 / 213페이지 / 정가 40,000원/ 문의 02-2635-3948■목차장애인치과학 총론1. 장애의 개념과 장애인치과학2. 국내의 장애 분류 및 판정기준Ⅱ 장애인치과학 각론1. 신체적장애2. 정신적 장애Ⅲ 장애인치과치료의 실제1. 행동조절2. 구강건강관리3. 치과치료별 고려사항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광만)은 지난 7일 치과대학과 치과대학병원의 ‘2016년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학생진료 봉사팀 6팀과 교직원 봉사팀 1팀이 함꼐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발표와 경험을 나눴다. 먼저 구치회는 충남 예산에서 100여명의 환자를, 소금회는 충북 영동에서 400여명에게 진료했다. 봉사팀 중 에셀은 1993년부터 해외진료를 시작해 올해로 24번째 해외진료를 이어갔다. 베트남 뿡따우에서 진행된 진료봉사 1,000여명에게 실천했으며, 에클레시아는 강원 화천에서 130 여명의 환자를 만났다. 해우회의 경우 제주관광대 치위생과와 함께 제주 관광대 캠퍼스에서 400여명의 환자에게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농아인협회 등과도 협력해 그동안 치과 진료가 쉽지 않았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루까회 역시 강원 정선 흑빛 문화센터에서 100여명의 환자에게 진료봉사를 실천했으며, 구강악안면외과 베트남 봉사팀은 베트남 다낭에서 10건의 구순구개열 환자 수술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우리 집 컴퓨터 앞에는 작은 스프링 노트 한권이 놓여 있다. 앞 페이지부터는 해야 할 일들을 적어 가고, 뒷 페이지에는 일상의 삶 속에 필요한 것들을 적어 놓는다. 필요한 것인즉 우유, 달걀, 세제 등으로 구매 물품 목록이 적혀 있다. 그리고 항상 스프링 노트의 장점을 이용하여 한 장이 뜯어 가며 산다. 해야 하는 일들의 페이지에 순번은 일상적으로 20번에 육박하지만 어떤 때는 한자리 수에서 끝나는 행운이 있기도 하다. 해야 할 일은 대부분은 시급함에 의해 순번이 정해진다. 그렇게 번호를 달고 순번에 의해 해야 할 일들을 적어 두고도 또 마음에 슬그머니 핑계가 생긴다. ‘이건 밤에도 할 수 있어, 또 이건은 조용할 때 해야 해’. ‘음~ 이 문제는 의논하면서 해야 하고, 이건 시간이 많이 필요해’. 그러다 보면 순번을 여러 번 고쳐 가며 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뒤로 밀린 일들이 있기 마련이다. 필자에게 있어 뒤로 밀리는 일 대부분이 집안일이다. 아마도 이러한 일들이 덮어 두면 잠시 조금은 불편하지만 여러 사람을 불편하지 않게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표시 안 나기도 하고.아침에 눈을 뜨니 아직 내게 금·토·일 이라는 삼일의 추석연휴가 남아 있다. 편하게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지난 6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구로구 저소득층 지원 사업인 '구로 히어로즈' 1호 기업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과 함께 사내 바자회 수익금, 1004 캠페인 성금, 영업 목표달성 축하금의 1% 적립금에 회사 지원금을 더해 총 5000만원을 구로구청에 기부한 것. 기부금은 구로희망 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 될 계획이다. 네오바이오텍은 전직원이 매달 1004원을 성금으로 기부하는 ‘1004 캠페인’을 진행중인데, 여기에 매년 사내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왔다. 또 지난 해에는 김치 300박스를 기부하고, 신도림동 희망온돌 이웃돕기 등에 사랑의 기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기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 라고 전했다.
부광약품이 최근 부광탁스 신규 TV CM (곽도원 시리즈 편)을 온에어했다. 이번 부광탁스의 신규 TV CM은 총 3편으로, 멀티로 진행되면서 부광탁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① 잇몸이 불편한 사람들, ② 잇몸 상태에 관계없이 늘 똑같은 치약만 쓰는 사람들, ③ 양치하다가 피 본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져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의를 환기한 후 부광탁스라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식. 또, 기존 치약 제품류의 광고들이 모델들끼리 주고받는 대화나 모델이 양치하는 모습을 담은 반면, 이번 부광탁스 신규 TV CM은 영화를 연상시키는 독백과 진중한 분위기로 새로운 느낌을 선사했는데, '앞부분의 진지한 모습과 뒷부분의 밝게 웃는 모습이 대비돼 TV CM의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는 평.부광 측은 이번 TV CM의 모델인 배우 곽도원씨에 대해서도 '촬영장에서 특유의 연기력으로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며 '특히 호탕한 성격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를 줄곧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곽도원씨는 3편에서 모두 각기 다른 캐릭터를 보여줘 역시 명배우라는 찬사를 자아내기도 했는데, 곽씨는 영화 곡성을 성공적으로 흥행시킨 데 이어 올 하반기 기대작인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지난 8월 1일 국내 치과교정 제품 제조사인 휴비트와의 인수합병을 마무리 지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로써 오스템은 기존의 교정용 미니스크루와 함께 치과교정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휴비트는 2005년 3월 설립 이후 치과교정 임상에서 꼭 필요한 제품들을 시장에 공급해온 회사. 꾸준한 연구개발과 제품 출시를 통해 치과교정계 1위의 자리를 지켜왔는데, 자가결찰 브라켓 ‘트리니티’와 본딩력을 한층 높이면서도 메탈보다 저렴한 ‘OK 리얼 레진 브라켓’, 전치부 심미교정 치료기간을 대폭 단축시킨 ‘MTA’ 등이 이 회사의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본사를 경기도 의왕에 두었고, 연구소와 생산본부, 영-호남 영업지사 등의 조직도 갖춰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지난해엔 수출로만 약 70억원의 매출과 2억 9천여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하기도 했다.오스템은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휴비트의 인적 자원까지 고스란히 편입시켰다. 따라서 '가성비 좋은 휴비트의 제품들이 오스템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자원, 그리고 넓은 영업망와 연결돼 강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오스템은 휴비트 인수 후에도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 법인 개원 5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치과병원 지하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부산대학교 전호환 총장, 부산대병원 이창훈 병원장, 양산부산대병원 노환중 병원장을 비롯해 양산지역 기관장과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기념식은 부산대치과병원 연혁보고에 이어 전호환 총장, 양산시의회 심경숙 부의장 등의 축사와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김욱규 병원장은 “부산대치과병원은 2011년 9월 1일 교육부로부터 독립법인 인가를 받아 부산대학교병원으로부터 분리 독립해 시작 됐다”고 밝히고 “2014년 8월 제2대 병원장으로서 취임해 집행부 교수들과 전 직원이 병원경영에 함께 힘쓴 결과 어느 정도 안정적인 경영 상태를 이루게 됐다고 생각한다.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진료체계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그 결과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승인 맟 고객만족도 A등급 획득 등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 부산대치과병원은 10년, 30년을 바라보며 최상의 진료기회를 제공하는 치과병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한편 지난 2일에는 부산치과병원 법인 개원 5주년을 기념해 치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과위생사를 위한 파워스켈링 총정리’를 주제로 2016년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강의는 김태우(오스템 KAVO) 강사가 ‘Sonic scaler를 이용한 스켈링의 차별화’에 대해 전했고, 이어 이학규(EMS) 매니저가 ‘왜 바이오필름 테라피인가?’를, 김보경(신구대) 겸임교수가 ‘Advanced power driven scaler사용 가이드라인’에 대해 강의하고 임상에서 일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에게 궁금증을 해결해줬다.학회 측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준 치과위생사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임상 치과위생사를 위한 실 사례위주의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지난 7일 경희대치전원 지하1층 강당에서 ‘제3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학술집담회는 치주과학회에서도 학술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연구자를 연자로 선정해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학술집담회 주제는 ‘심한 치조골 소실증례에서의 GBR’과 ‘Narrow ridge’에 대한 증례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강연 시작부터 대강당에는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첫 번 째 연자로는 유상준(조선대치전원) 교수가 나섰다. 그는 강연을 통해 “치과 임플란트에 대한 수요와 증례가 증가함에 따라,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위축된 무치악에서의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많은 성과를 냈다”고 밝히고, Ti-Mesh를 이용한 치조제 증대술의 공간 생성 및 유지 능력을 중심으로 임상에서 합병증을 줄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무엇보다도 강의 중 소개된 증례마다 수술과정의 Documentation과 완성도 높은 결과에 청중들의 관심이 쏠렸다. 두 번째 강의는 김영택(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Overcoming the narrow ridge’를 주제로 치주질환 또는 다른 병변으로 인해 치아가
새 노인요양시설 촉탁의사 제도가 지난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보건복지부는 최근 '협약의료기관 및 촉탁의사 운영규정'(보건복지부 지침), '노인요양시설 촉탁의사 추천 등에 관한 지침'(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지침),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보건복지부 고시)의 제·개정을 완료하고, 촉탁의사의 자격, 지정, 등록, 교육, 활동비 지급방식 등을 개선한 새 제도의 시행에 들게 된 것.가장 큰 변화는 의사 한의사와 함께 치과의사도 촉탁의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따라서 앞으로 노인요양시설 촉탁의로 활동하길 원하는 치과의사는 촉탁의사 교육을 이수한 후 지역 치과의사회에 활동 신청서를 내면 된다. 지역치과의사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는 시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신청자 중 복수의 후보자를 시설에 추천하고, 시설장은 이 가운데 적임자를 촉탁의로 지정하는 방식이다.일단 촉탁의로 지정되면 시설정보시스템에 전화번호, 소속병원명, 전공과목, 교육이수 여부 등의 정보를 등록하고, 활동시엔 기록지를 작성해 시설에 비치해야 한다. 활동 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http://medi.nhi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