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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학술

치주과학회, 학술집답회 개최

10월 22·23일 더케이호텔서 종합학술대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지난 7일 경희대치전원 지하1층 강당에서 ‘제3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학술집담회는 치주과학회에서도 학술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연구자를 연자로 선정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학술집담회 주제는 ‘심한 치조골 소실증례에서의 GBR’과 ‘Narrow ridge’에 대한 증례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강연 시작부터 대강당에는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첫 번 째 연자로는 유상준(조선대치전원) 교수가 나섰다. 그는 강연을 통해 “치과 임플란트에 대한 수요와 증례가 증가함에 따라,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위축된 무치악에서의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많은 성과를 냈다”고 밝히고, Ti-Mesh를 이용한 치조제 증대술의 공간 생성 및 유지 능력을 중심으로 임상에서 합병증을 줄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무엇보다도 강의 중 소개된 증례마다 수술과정의 Documentation과 완성도 높은 결과에 청중들의 관심이 쏠렸다.

두 번째 강의는 김영택(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Overcoming the narrow ridge’를 주제로 치주질환 또는 다른 병변으로 인해 치아가 발치된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얇은 형태의 치조골 증례를 제시하고 방법을 공유했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치주/임플란트: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제56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하반기 지부 집담회도 진행되는데 대구지부는 오는 11월 4일에는 경북치대 복지후생동 4층 세미나실에서 진명욱(경북대치전원) 교수가 ‘치근파절로 인한 Endo-Perio 병소’를 주제로 집담회를 진행하고, 광주전남지부는 오는 11월 5일에 조선대치전원에서 이학철(서울A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현대적 의미의 치근절제술’ 주제 강의를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은 부산경남지부에서 진행된다. 이날은 오는 12월 8일로 부산시치과의사회에서 서봉현(뿌리깊은치과) 원장의 ‘부족 수평 골량 문제 해결을 위한 Simple, Speedy, Predictable management with ESSET’ 주제강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