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가 지난 8일 조선대 치대 1층 대강당에서 호남지부(지부회장 김수관) 2차 연수회를 가졌다.이번 연수회에선 연세치대 박형식 교수가 'Debating issues on BTOVRO(BIVRO) vs. BSSRO for Orthognathic Surgery'를, 조선대 유선경 교수가 '보톡스 필러를 위한 안면해부학'을, 원광대 권경환 교수가 '보톡스 필러를 이용한 안면심미치료'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했다.
지난 3,4월 인기를 모았던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 초청 'Sinus Hands-on Seminar' 가 오는 11월 다시 개원가를 찾는다. 11월5일(토)과 19일(토)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선 상악동 골이식 및 상악 구치부 치료 전략과 Lateral approach와 Crestal approach에 대한 실습을 주로 다룰 예정인데, 김현종 원장은 'SIS SINUS KIT'의 개발자인 만큼 참석자들에게 보다 자세하게 KIT 사용법을 설명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등록방법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거나, 080-819-2261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80-819-2261아래는 회차별 강연 내용.1회차: 11월5일(토)▶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상악 구치부의 치료 전략 수립하기 -상악동 골이식하기 vs. 대체 치료계획 -Pre-operative screening -Lateral approach vs. crestal approach -식립시기와 보철시기의 결정▶Lateral approach -수술 기구의 선택 -Various surgical techniques
'오스템미팅 2016 서울'이오는 11월 2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이번엔 특히 해마다 성황리에 개최돼 온 이 행사를 '오스템미팅 12년 총정리'를 슬로건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했다. 왜 오스템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임상증례들 통해 제시할 예정. 따라서 오스템은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외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분야별 스타연자 27명을 초청, 전문임상강연을 마련했다. 각 연자들은 볼룸 A, B, C 총 3곳에서 분야별로 강연을 진행하며, 증례별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체험한 노하우를 가감 없이 모두 공개한다. 볼룸 A에서는 보철 파트가 마련됐다.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의 ‘전치부 심미적 수복을 위한 이론과 실천’을 비롯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의 ‘12년간 전치부 임플란트 술식의 변화’ ▶김세웅 원장(22세기 서울치과)의 ‘Customized abutment와 combination type 보철물의 만남’ ▶허중보 교수(부산대 치과병원)의 ‘Long term clinical studies about Osstem Implant combined removable denture in Pusan national University’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2016년 상반기 우수임상사례 공모전을 실시하고 총 11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우수임상사례 공모전은 유저의 입장에서 제품의 장점을 적극 소개하고, 단점은 보완키 위한 것으로 단순한 광고나 홍보와는 구별된다. 오스템은 지난 2014년도부터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눠 공모전을 실시해 지금까지 6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수상작은 올 1월부터 6월까지 접수된 오스템 제품 사용 후기 중 심사를 통해 뽑은 작품이다. 공모 후기는 영업직원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한 유저 인터뷰와 시술 사용 영상으로 접수 받았다. 수상작으론 임플란트 분야에서 Hiossen, TSIII, CA, ESSET KIT가, 재료분야에선 레진, 인상재, Reciproc가, 의료기기 분야에선 K3 액세서리, Sonicflex 2003/L가 각각 뽑혔는데, 제품에 대한 이해도와 임상증례의 적절성, 콘텐츠와 영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이 가운데 대상은 ‘OptraSculpt Pad Ivoclar resin의 우수성’에 대한 임상증례를 체계적으로 소개한 이아롬 원장(광주 예쁜미소치과 사진)에게 돌아갔다. 이 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제품 출시 전부
㈜클리어덴탈이 오는 31일까지 ‘VITA Inceramat(제조원 : VITA Zahnfabrik(독일))’ 보상판매를 진행한다.2016년 6월 1일부터 VITA Inceramat를 수입, 판매해 온 클리어덴탈은 기공용 퍼니스 및 파우더제품인 VITA Inceramat가 단종됨에 따라 '오랫동안 이 제품을 사용해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보상판매는 VITA Inceramat 1, 2, 3, 3T(Touch) 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데, VITA 신형 포세린 퍼니스 V60 I-Line을 200만원 할인된 5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Full Touch color LCD를 사용한 V60 I-Line은 극한테스트를 통해 높은 내구성과 편리한 사용방법, 정확한 온도로 사용자들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고성능 머플(Quartz firing muffle) 및 상위 모델과 동일한 Vacuum Pump를 사용하여 깨끗하고 맑은 결과물과 꾸밈없는 디자인과 놀라운 안정성으로 극한의 환경과 특별한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보상판매 원하는 고객은
한일 조인트 심포지엄을 겸한 제49차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7~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3천여명이 함께 한 이번 학술대회에선 'Exploring The Future'를 메인테마로 국내외 치과의사들이 교정학의 향연을 즐겼다. 넓은 강연장과 전시장은 어디를 가나 사람들로 붐볐다. 참가자들은 1층 그랜드볼룸과 3층 오디토리움을 오가며 필요한 강연을 듣고,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과 커피를 나누며 D-2 전시홀에서 최신 기자재들을 둘러보기도 했다. 외국에서도 많은 치과의사들이 이번 학술대회를 찾았다. 국제화를 기치로 내건 이후 학회 임원들이 외국 강연 때마다 홍보물을 들고 나가 대회를 알렸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엔 외국 치과의사 200여명이 등록했는데, 각국 대표단을 제외한 모든 참가자들이 자비 부담으로 한국을 찾았다.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가 국제 학술행사로서도 그만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특강 등 주요 강연내용은 모두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동시통역 됐다. 숙련된 전문가에게 통역을 맡겨 비용이 많이 들긴 했지만 학회 관계자들은 좋은 통역은 그만한 효과를 충분히 되돌려 준다고 믿고 있었다.따라서 참가자들은 해외 유명 연
故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 정정을 요구하는 치과의사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생의 성명이 발표 된지 사흘만에 연대서명자가 550여명을 넘어섰다. 오늘(10일) 연대 서명 인원을 확인한 결과, 치과의사 492명, 학생 59명이 연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명에는 "서울대병원이 즉각 사망진단서를 정정하고 고인의 넋을 위로하는 전국의 보건의료인의 뜻에 동참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병원이 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사망원인을 '병사'로 기재한 것이, 심평원에 제출한 청구비 지급사유인 '외상성' 경막하출혈(AS0650, AS0651)이란 상병코드와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졌다.연명에 동참한 치과의사 및 치대생들은 "이 진단서는 백선하 교수만이 아니라 신찬수 부원장과의 상의 하에 신경외과 전공의의 이름으로 발행된 것이자 서울대병원의 직인이 찍힌 진단서"라며 "서울대병원의 운영진이 상의하고 서울대병원으로 발급된 진단서에 대해 특위가 내놓은 입장은 변명거리조차 되지 못한다"고 반박했다. 이미 서울의대 학생들과 전국 의대생들을 시작으로 의사, 한의사, 약사와 학생들이 전국적으로 서울대병원의 사망진단서 정정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욱규)이 지난달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사랑 실은 건강 천사’ 의료봉사에 부산, 울산, 경남지역 치과병(의)원을 대표해 참가했다. 부산 사상구 모라동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의료봉사는 타 지역보다 노인`저소득 소외계층 비율이 높을 뿐 아니라 가까운 의료기관이 없어 진료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최신 의료설비를 갖춘 진료 버스를 이용해 진료 봉사를 이어갔다. 봉사는 고신대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부산대한방병원, 하이뷰안과의원, 부산시약사회 의료진과 공단 봉사단원 40여명이 함께했다. 부산대치과병원 의료진은 모라동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하고 구강관리 등의 중요성을 알렸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구강암연구소(소장 김욱규)가 오는 15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경부 전이와 치료(Neck metastasis and management; contemporary adjunctive therapy for oral cancer)’를 주제로 2016년도 구강암 테마연수회를 개최한다.강의는 차용훈(연세치대) 강사가 ‘The molecular basis of cancer, focused on EMT as a key player in tumor metastasis and resistance’을 주제로, 김진아(연세의대) 교수가 ‘MR imaging techniques for the oral cavity cancer’에 대해, 홍민희(연세의대) 교수는 ‘Systemic therapy in recurrent/metastatic head and neck cancer : focusing on new agent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이어지는 강의는 김원택(부산대의대) 교수의 ‘Chemoradiotherapy in the treatment of the oral cavity cancer : the radiation oncologist's per
경기도치과의사회정진 회장이 지난 5일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1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약기업 동화약품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동화약품 수도권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날 강연에 나선 정진 회장은 ‘세계사 속에 담겨 있는 치과의료의 역사’를 주제로 강의했다.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였지만 역사 속 인물에 치아 관련 에피소드를 빗대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오랜시간부터 치아건강의 중요성이 요구됐다고 강조헸다.강연 중에는 경기지부의 구강보건 사업인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구강위생교육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며 경기지부의 활동을 알리기도 했다.정진 회장은 강연 후 “특강을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고민도 많았지만 경기도치과의사회, 나아가서는 치과계와 동화약품의 좋은 인연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하고 “강의를 준비하면서 힘들기보다는 치의학 역사를 새롭게 공부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