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공화국은 21세기 인류가 수용할 수 있는 최선의 국가체제다. 북한도 문패에 ‘민주공화국’을 써넣은 것을 보라. 본래 그 동네에서는 금기어(禁忌)인지 차마 못 붙였는지 모르겠으나, ‘자유’라는 말은 빠졌다. 본업이 테러인 IS 조차 ‘국가’를 표방하니 국가 숫자가 2백이 넘는데, 그 중에 국민이 “내 나라는 진정한 ‘자유민주주의공화국’이요.”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나라가 몇이나 될까? 증류수처럼 깨끗하고 공평한 사회는 만들지도, 그 안에서 살지도 못 한다.그러므로 정치나 국가체제는 합의된 계약서 ‘헌법’의 한계 내에서,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운용되고, 드물게는 힘들고 복잡한 합의 과정을 거쳐 ‘개헌’을 한다.고로 당이 헌법 ‘위에’ 군림하는 공산체제나, 헌법 ‘해석’을 두고 장난치는 나라는, 언제든 헌법을 깔아뭉갤 수 있어 민주공화국이라는 이름에 자격 미달이다. 제3의 적(敵)은 통칭‘근본주의(fundamentalism)’국가들로, 국민에게는 증류수 같은 순수함을 강요하고, 지배층은 장막 뒤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즐긴다. 자유민주주의공화체제는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우므로, 위에 말한 적(敵)들이 그 탈을 쓰고 발호한다. 이해하기 쉽도록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지난달 24일 포항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 강연과 치과위생사 강연으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약 80여명이 강연장을 메워 지역 내 세미나에 대한 열의를 실감케했다.이날 조영준 원장(대구 맥치과병원)은 “임플란트 식립 후 실패원인과 효과적인 관리법”을 주제로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실패원인을 알아보고 이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대경 원장(이철규이대경치과)도 “스내핏 어태치먼트를 사용한 제작과 유지보수가 간편한 오버덴처”를 주제로 새로운 시스템의 어태치먼트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참석원장들은 “지역내에서 접하기 힘든 좋은 강의에 만족스럽고 스탭들을 위한 강의가 따로 준비 되어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포항지역에서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네오바이오텍은 이같은 지역내 열의를 반영, 앞으로도 지역 개원가의 니즈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가질 계획이다.
㈜신흥이 주최하는 Damon System smile arc를 위한 2-DAY Hands-on Course' 세미나가 10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는 29~30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총 2회차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Damon User Group 회장인 박 원장이 직접 설명하는 자리인만큼 참석자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데이몬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일차 세미나에선 ‘What is the Damon system?’, ‘Damon system 6 keys’를 주제로 데이몬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 사항과 데이몬 시스템의 6가지 중요한 키 포인트에 대해 알아본다. 다음날 열리는 2회차에는 ‘Smile Arc Bracketing Hands-on’, ‘CII, CII Bite Turbo Hands-on’, ‘Arch Wire Application Hands-on’, ‘CII, CIII Ext Non extraction cases by using Damon system’ 등 브라켓 적용법과 비발치 케이스 등을 주제로 강의와 핸즈온 실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주최한 ‘Osstem Meeting 2016 Thailand’가 지난달 23일 방콕 Sheraton Grande Sukhumvit 호텔에서 현지 치과의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강의 시작 전 이른 시간부터 많은 치과의사가 도착해 강의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 분위기가 마지막 강의까지 자리를 뜨지 않을 정도로 이어져 오스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의는 전인성 원장이 첫 연자로 나서 ‘Sinus Disease Control by Sinus Grafting Surgery’를 주제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태국 연자 Dr. Pakawat Chatriyanuyoke는 ‘Vertical Bone Augmentation: Ring Technique Revisited’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Dr. Boworn Klongnoi가 ‘Implant Treatment after ablative Oral Maxillofacial Surgery’를 다뤘다.중식 후엔 정종철 원장의 한국에서 태국으로 중계된 라이브 서저리로 강의가 시작됐다. ‘Multidisciplinary Approa
㈜신흥이 매년 하반기에 가져온 '휴프리디 기구 보상판매 이벤트'가 올해도 10~11월 두달간 개원가를 찾는다. 지난 9월 한달 간 진행된 휴프리디 엘리베이터 보상판매 이벤트에 이어 이번 이벤트는 10월10일부터 11월30일까지 50여일에 걸쳐 진행되며, 모든 브랜드의 스케일러/큐렛, 교정용 커터/유틸리티를 대상으로 보상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보상가격은 스케일러/큐렛이 브랜드와 타입에 상관없이 모두 19,000원. 따라서 보상을 받을 경우 정가 64,000원인 휴프리디 에버엣지(컬러핸들 포함) 스케일러/큐렛을 4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스케일러/큐렛은 샤프한 날이 오래 유지되는 휴프리디 최상위 라인인 에버에지(EverEdge)를 대상으로 하는데, 스테인레스 핸들타입과 스테인레스 코어에 레진을 더해 컬러를 입힌 컬러핸들 타입 중 선택이 가능하다.구입가능 품목은 전치부식클스케일러 SH5/33 구치부식클스케일러 SJ34/35 그레이시 큐렛 1/2, 3/4, 5/6, 7/8, 9/10, 11/12, 13/14, 콜롬비아 유니버셜 큐렛 SC13/14 총 10가지 품목의 에버엣지타입이며 총 구입 가능 수량은 최소 5개에서 최대 20개이다.또 브랜드에 상관없이
‘2016 국제치의학회 한국회 워크샵’이 지난달 28~29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이날 워크샵은 ‘ICD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국제교류와 의료 봉사에 관한 참가자들의 토론으로 시작해 분임 토의, 발제 및 종합 발표, 자유 토론, 친목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치과대학병원이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AOCMF 펠로우십 센터로 지정됐다. AOCMF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진행 중인 펠로우십 과정으로 지난 7월 AOCMF 관계자가 서울대치과병원을 방문해 심사 후 지난달 9월 22일 최종 결정됐다.이로써 서울대치과병원은 전세계 AOCMF 센터 중 25번째로 활동하게 교육을 실천하게됐다. AOCMF는 AO의 근골격계 수술에 관한 연구 및 교육을 하는 진행하는 비영리조직으로 ‘두개악안면 영역의 외상처치 및 수술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이종호 이사장 등은 지난 7월 한국을 찾은 크리쉬난 교수를 통해 자료 준비 등 현 상황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이뤄지는 AOCMF 교육은 ▲악안면 영역의 종양제거 및 재건술 ▲악교정수술 ▲미용외과수술 등이며 매년 펠로우 교육이 진행된다.이종호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한국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을 국제 교육기관이 인정해준 좋은 사례”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두개악안면영역 전문의과정을 수료한 해외 연수생들의 교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환(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소) 박사와 이해형(단국대 치과생체재료학교실) 교수 연구팀의 ‘Development of long-term antimicrobial poly (methyl methacrylate) by incorporating mesoporous silica nanocarrier’ 연구 논문이 ‘Dental materials’지 9월호에 게재되어 화제다.‘Dental materials’는 치과재료분야의 영향력 있는 치과재료분야를 다루는 전문학술지중 1위로 Impact factor 3.9를 자랑하는 학술지이며, 82개 치과분야 논문 전문지 중에서도 5위로 위상이 높다.이해형 교수`이정환 교수 연구팀의 논문은 의치상용 레진으로 널리 쓰이는 아크릴릭 레진 PMMA(polymethyl methacrylate)에 3.5nm 중기 공을 가지는 직경 약 85nm의 실리카 나노입자를 함유시켜 표면 거칠기의 변화 없이 친수성 표면에너지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 했다. 이 결과 친수성 표면은 대부분 소수성 표면을 가지는 구강 내 유해 세균의 부착을 방지했다.또한 아크릴릭 의치상용 레진를 사용하는 틀니 환자에서 구강 칸디다 증을 유발시키는 병원 균 ‘칸디다균 (can
앞으로는 의료생협의 설립과 운영이 훨씬 까다로워진다. 의료생협이 사무장병원을 합법화하는 통로로 악용되는 등 부작용이 크게 나타남에 따라 공정거래위가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것. 우선 의료생협 설립동의자(조합원) 수와 출자금액이 기존 300명 3천만원 이상에서 500명 1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 조합원 1인당 최저 출자금도 5만원 이상으로 새로 규정했는데, 이렇게 되면 조합원 모집 자체가 어려워져 의료생협 설립이 그만큼 까다로워진다. 지금까지는 1천원만 내고도 누구나 쉽게 조합원이 될 수 있어, 설립 후에는 조합원들의 무관심 속에 의료생협이 몇몇 임원들의 사유물처럼 운영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의료생협이 의료기관을 추가로 개설할 때도 이같은 요건은 똑같이 적용된다. 가령 의료생협 내과의원이 치과의원을 추가 개설하기 위해선 500명의 설립동의자와 1억원의 출자금이 별도로 필요해진다. 단 동일과목 즉, 치과가 치과를 추가로 열 때에는 1억원의 출자금 만으로도 개설이 가능하다. 개정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의료생협의 운영과 관련해서도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첨가했다. 규정을 신설해 의료생협의 차입금 한도를
치협 사무처 정책1국 원용섭 국장의 장남 만희 군이 오는 9일(일) 12시 30분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뮤지엄 웨딩홀 3층 무궁화홀에서 신부 김민솔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일시: 2016년 10월 9일(일) 12시 30분▶장소: 용산 전쟁기념관 내 뮤지엄 웨딩홀 3층 무궁화 홀 (6호선 삼각지역 12번 출구, 4호선 삼각지역 1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