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9월 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치과위생사를 위한 파워 스켈링 총정리’를 주제로 2016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집담회의 강연은 ‘Sonic scaler를 이용한 스켈링의 차별화’를 주제로 김태우(오스템 KAVO) 대리가, ‘왜 바이오필름 테라피인가?’를 주제로는 이학규(EMS 한국지사) 매니저가 강연을 맡았다.이어 김보경(신구대) 교수가 ‘Advanced power driven scaler 사용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진행한다.학술집담회는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강연으로 스켈링에 대한 A~Z를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치과위생사의 기본 업무인 스켈링을 총 정리할 수 있는 시간으로 스켈링에 관심이 있는 치과위생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사전등록은 오는 9월 2일(금)까지 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를 이용해 하면 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 지난달 31일 중국 길림성 장춘에서 ‘2016 네오바이오텍 중국 임상교류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북경에서 가진 임상교류회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두번째 임상교류회로 약 9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는데, 이날 연자로 나선 허영구 원장은 다양한 임상케이스와 함께 네오제품이 실제 임상에서 쓰여지는 케이스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허 원장은 이번 강의에서 'Long-term Clinical Success of CMI AnyTime Loading Protocol'을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의 장기적 임상에 대해서 결과를 보여주고, IS-Ⅱ active와 이를 활용한 AnyTime Loading 을 위한 식립법 및 임상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허 원장은 두번째 주제인 'Think Digital - Contemporary Implant Prosthodontics CAD/CAM Guided Surgery'를 통해 네오바이오텍의 첨단 CAD/CAM기술을 소개했는데, AnyTime Loading 컨셉과 맞춰진 Neo Guide를 소개할 때 중국 치과의사들은 특히 관심을 표했다.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현재까지
너를 기다리는 동안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내가 미리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내 가슴에 쿵쿵 거린다.바스락 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기다려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네가 오기로 한 그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너였다가너일 것이었다가다시 문이 닫힌다사랑하는 이여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아주 먼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아주 먼데서 지금도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가고 있다남들이 열고 들어 오는 문을 통해내 가슴에 쿵쿵 거리는 모든 발자국 따라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기다림]기다려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건 일생에 한 번쯤은 가슴을 쿵꽝거리며누군가를 또는 무언가를 기다립니다.그래서.., 열리는 문마다 깜짝 깜짝 눈을 주다가 짧은 순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서야긴 한숨과 함께 눈길을 거둡니다. 시인의 말마따나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다 종내는 '내가 너에게로' 갑니다.먼데서 아주 힘들게 오고 있을 너를 앉아서 기다리기가 안스러워혹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6일과 7일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변화와 열정, 더 큰 미래로’를 주제로 ‘창립 제39주년 기념`제38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제16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를 치렀다.매년 같은 장소에서 치러내는 행사기 때문에 전국에서 모이는 치과위생사들의 장소 접근성이 익숙해졌고, 수천여명이 함께 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접수 및 등록 부스는 혼잡함이 없이 운영 됐다. 강연 역시 오전 9시부터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다.2017년이면 치위협이 창립 40주년을 맡는다. 올해 치러낸 행사 중에도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며 내년을 기약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들도 진행됐다.행사 첫날 진행된 전시장 테이프 커팅식과 개회식에는 치과계 내외 인사들과 함께 치과위생사들이 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었으며 치과계 내외 인사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개회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신동근 의원, 권미혁 의원, 전현희 의원,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양성일 건강정책국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춘길 회장,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이용식 회장,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프
앞으로는 의료기관 외부장소에서도 전자의무기록 관리·보존이 가능해진다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시행규칙 및 '전자의무기록의 관리 보존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에 관한 기준' 고시를 제·개정, 6일부터 전자의무기록을 의료기관 외부장소에서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종이 진료차트를 보관하던 방식 그대로 의료기관 내부에서만 전자의무기록을 보관·관리하도록 해왔다. 이번 조치는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자의무기록을 보관·관리하도록 규제수준을 대폭 완화한 것. 따라서 현행처럼 의료기관 내부에 보관하는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용해 현재의 관리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외부장소에 보관하는 경우 내부 보관 보다 강화된 시설과 장비 기준을 적용토록 했다.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치로 전자의무기록 운영의 효율성은 물론 정보보호수준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정보관리 및 보안에 취약한 중소병원과 의원들이 전문적인 보관·관리기관을 활용, 향상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는 데에 복지부는 무게를 두고 있다.관련 전문가들도 이번 조치에 따라 '의료빅데이터 구축이 용이해지고, 의료정보 관련 데이터(백업)센터나 클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안승근)이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30여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하계 교수연수회 가졌다. 하계 교수연수회는 상반기 업무평가 및 하반기 계획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수회는 박래길(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의 ‘전북대치의학전문대학원 발전 방향 모색’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미래 비전에 대하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서봉직(전북대치전원 교육과정수립위원회) 교수가 ‘새로운 교육과정수립(안)’에 대한 발표에서 수업 일정 제시 및 임상표현 중심의 PBL 모듈 구성내용을 전했다.이밖에도 2학기 학사일정, 2017년도 치과대학 학사 편입학,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자매대학인 홋카이도 치과대학 교수 및 학생 교환방문에 대한 일정 및 내용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하계 교수연수회는 지리산 뱀사골, 와운마을까지 트래킹을 진행하며 구성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극단서울(대표 이정희)의 후원으로 지난 4일 북서울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장애 및 저소득 아동· 청소년을 위한 공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 70여명이 초대되어 영어 뮤지컬 ‘정글북’을 관람했다. 아이들은 정글에서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에 대한 내용의 어린이 뮤지컬을 감상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행사에 초대된 기관은 하늘품지역아동센터,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동천의집, 목자지역아동센터, 강북구드림스타트, 용산구드림스타트로 공연 후 배우들과 기념촬영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스마일재단은 앞으로도 극단서울과 함께 공연 나눔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장애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지난 8일 친절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친절직원으로 뽑인 직원은 보존과 김세민 전공의, 치주과 김현주 전공의, 치주과 임영희 치과위생사고 시상식에서는 상품과 상장을 전달 받았다.전남대치과병원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교육 및 CS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서비스 환경에 주력하고 있다.황인남 병원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환자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친절직원 선정 행사를 갖게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모든 직원이 환자를 내 가족처럼 사랑하고 정성을 다해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호(아너스치과) 원장이 정학계에서 impact factor가 높은 저널 ‘미국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에 단독저자로 논문을 투고하고 게재허가(accept)를 받았다.정 원장의 연구 논문은 근래 한국의 아동들이 병의원에서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는 일이 많아졌는데, 심한 II급 부정교합이면서 성장촉진을 위해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는 아동에 대해 functional appliance를 사용하는 경우 상당한 양의 하악 성장촉진을 가져올 수 있다는 내용의 case report로 functional appliance를 사용한 치료로 환자가 안면골(N perpendicular line)에 대하여 하악골(pogonion)이 치료기간동안 9.8mm 전방으로 성장한 것을 보여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논문으로서 정민호 원장은 SCI 저널에 21번째 논문을 게제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는 지난 7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기총) 학술회원단체 가입 승인을 받음으로써 학술단체로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KAOMI는 2013년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인준을 통해 치과계 내의 학술단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활동영역도 넓히며 과학기술계와의 보조를 맞춰 타 기관과의 유기적 활동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KAOMI는 과기총에 회원으로 가입함으로써 과기총 대의원을 추천할 수 있게 됐으며, 대의원을 통해 치과계의 의견을 전달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과기총에서 주최하는 포럼 및 행사 등에 참여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내외 학술지발간 및 학술대회 개최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임프란트를 대표 학술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됐다.이에 여환호 회장은 "이번 과기총 학술회원단체 가입은 현재 한국 치과계에서 가장 많은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KAOMI의 역량을 확인해주는 동시에 역동적인 미래를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KAOMI는 과기총과의 협력을 통하여 외적인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다질 것이며, 내년 3월 예정인 국제학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