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오는 12월 28일까지 ‘2018 제12회 스마일시상식’ 수상자를 추천받는다.2018년 2월 22일(목)에 진행되는 ‘2018 제12회 스마일시상식’을 위한 수상자 추천으로 대상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3년 이상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사 또는 단체(장애인 대상 구강교육, 진료 등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치과계 봉사자 또는 봉사단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사업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복지기관, 특수학교 등, 장애인 구강건강 관련 사회공헌사업 및 나눔을 실천한 기업, 관련 단체 및 개인)면 된다.수상자 추천 방법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추천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smilefund03@naver.com(제목 [스마일시상식-이름명]으로 표기)로 하면 된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 이하 악성학회)의 제56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는 7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진료 분야의 미래를 논의하는 학술의 장으로 치러졌다.지난 3일과 4일 서울대글로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종합학술대회는 ‘New Viewpoint and Prospective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Aesthetics, Respiration and Function'을 주제로 6개의 심포지엄과 50여개의 구연 발표, 140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학술대회 중에는 외국인 강연자만 8명으로 미국, 영국, 독일, 인도,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악성학회를 찾았으며, 국내 연구자들의 강연도 참가자들이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에 오희균 회장은 “우리 악성학회는 치과의사들의 미래와 발전의 관계에서 책무가 있다고 본다. 구강외과를 전공한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타과 치과의사들도 보톡스, 악안면 심미치료 등 관심을 갖고 학술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이런 교육 과정을 연수프로그램 통해 교육 시킬 의무도 느끼며 충실히 준비해 진행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활동이 치과계 발전에 기여한다고 말하
지난 3월부터 지역 보건소와 연계해 매달 지역 장애인센터에서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노은미) 봉사동아리 ‘치아가인(지도교수 조미숙)’이 지난달 25일에도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편백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치아가인은 2005년부터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등에는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잇솔질 교육을 진행했다. 이유정 동아리 회장은 “장애인들을 대하는 것이 무서웠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이 반갑게 인사해주시는 모습에 이제는 편안히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신체가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많은 손길이 필요하고, 어떻게 잇솔질 교육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임상에 나가면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조미숙 지도교수는 “치아가인의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는 봉사 그리고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지식과 현장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이경민 교수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50회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치과교정학회는 한국 교정학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교정의사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학문적인 발전을 기하기 위해 ‘신인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경민 교수는 최근 ‘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Forensic Science International’, ‘Angle Orthodontists’, ‘Journal of Cranio-Maxillofacial Surgery’ 등의 다수의 SCI 국제학술저널에 연구논문을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었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경민 교수는 2017년도 한국연구재단 주관 교육부 이공학 개인기초 연구과제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현재 3차원 영상진단을 활용한 악안면기형 진단 및 치료, 악교정수술을 포함한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과 업적을 쌓고 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악성학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영욱(강릉원주치대) 교수가 지난 5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박영욱 신임 회장은 “2년의 학회장 임기가 긴 시간은 아니다. 때문에 개혁은 힘들지만, 턱얼굴 미용연수회 등 우리학회가 실천할 수 있는 임상 교육프로그램을 자리 잡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2년의 회장 임기를 시작했다.그는 악성학회 신임 회장으로서 몇 가지 목표를 세웠다. 첫 번째는 ‘학술내용을 전문화 시키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영욱 신임 회장은 “지난해 대법원 판결 결과는 우리 치과의사의 오랜 기초 학문 등의 활동으로 이뤄낸 성과다. 잘못된 결과가 나왔더라면 최악의 순간도 맞을 뻔했다. 이제 악성학회의 학술 목표와 내용을 전문화 그리고 특성화 시키는 노력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밝혔다.그가 세운 두 번째 목표는 ‘우수한 학회지 발간’이다. 이미 56회 종합학술대회 때도 밝힌 바 있는 것처럼 악성학회의 학술지가 영문 학술지로 발간된 시점이 얼마 되지 않았지만 논문 인용지수는 높은 편이며, 임상 수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악성학회만의 특성을 갖춘 학회지로 만들 것이다. 턱얼굴미용치료, 재건수술 등에 집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상임대표 나성식)가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제도개선에 의견을 모으고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건강한 삶을 위한 구강건강증진 방안’ 주제 국회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가 주관한다.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 나성식 대표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토론회가 갖는 의미를 밝혔다. 나 대표는 “구강건강과 전신질환은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는 미흡한 실정”이라고 강조하고 “연 1회 치석제거 수진율이 30%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낮다. 정책토론회는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제도적 장치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이날 주제발표는 한동헌(서울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고영민(서울고치과) 원장, 서덕규(서울치대) 교수, 김수진(대한치과의사협회) 보험이사, 이지현(한국경제신문) 기자, 임혜성(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구강건강증진 이유에 공감 원해토론자로 참석하는 서덕규 교수는 간담회에서 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치과의사 및 치과 실장들을 대상으로 교정 진료 및 보험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먼저 25일에는 ‘교정치과를 위한 결정적 순간의 상담법’을 주제로 치과위생사들에게 상담 기법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강의는 김윤정 이사가 맡았으며 ‘결정적 순간의 법칙을 이용해 상담 조율기법’, ‘상담 달인이 되기 위한 조건 및 실제 적용법’ 등에 포커스를 두고 강의할 예정이다.26일에는 정미 치과보험전문컨설턴트 대표가 ‘매출시너지를 주는 보험청구 관리방법을 챙겨보세요’를 주제로 치과의사와 치과 실장이 함께 들으면 유익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브레인스펙 측은 “보험청구와 매출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우리치과의 보험청구 방법을 간단하게 분석하는 방법 및 진료과목별로 짚어보는 보험청구 관리요령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양일간 진행되는 세미나에 대한 등록 및 문의는 전화(010-3618-2080) 또는 카카오톡(brainspec)으로 하면 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박민갑)가 지난달 29일 연세치대교정 인근 안산에서 ‘2017년 해피워킹데이’를 열고 회원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연세치대 동문(연아인) 산행대회는 2007년 해피워킹데이로 행사명을 변경하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동문들의 관심 속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해피워킹데이에는 졸업기수 1회부터 44회까지 동문 200여명과 동문 가족 및 재학생 그리고 직원까지 총 380여명이 함께했다. 치과대학 앞마당에서 시작된 행사는 연대 교정 둘레길을 따라 2시간 정도의 코스를 동문들과 함께 돌며 연세치대 동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 중에는 자녀들을 위한 마술쇼, 동문들을 위한 골프 어프로치 이벤트, 차트문서 파쇄 및 디지털 치과대학 병원 탐방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산행 후에는 바비큐 뷔페로 점심을 함께 하고 치대학생들의 동아리 공연 등을 관람했다.박민갑 회장은 “청명한 가을날 준비한 해피워킹데이 행사는 연아 동문, 가족, 교수님, 재학생들을 비롯한 연아가족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동문회 행사다. 연아가족이 함께 만나 산행도 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기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자”며 행사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개원 9주년을 맞아 11월 한 달간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그림 속에 시가 거닐다’를 주제로 한희원 작가의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 작품은 상념적이고 서정적인 감성을 담아냈으며, 예술가의 아름다운 감성으로 영혼을 깨우고 진실 된 삶을 바라보게 하는 공간과 시각을 제공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지난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병원 2층 ‘치유(齒-YOU) 갤러리’에서 프랑스 화가 쥘레게시(gilles ghersi) 초대전 ‘행복한 프랑스’를 진행한다.치유(齒-YOU) 갤러리는 한자어 ‘齒(이 치)’와 영어 ‘YOU’를 결합해 ‘당신의 구강건강을 책임진다’는 뜻으로 지난 9월 치과병원 2층 복도에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화가 쥘레게시의 작품 30여 점을 ‘행복한 프랑스’라는 주제로 열린다. 쥘레게시는 관광도시로 유명한 남프랑스 발랑스(valence)에 거주하며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허성주 병원장은 “진정한 치유는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것이다. 성심을 다한 치료와 더불어 아름답고 전시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치유를 선물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대치과병원은 내원객들이 보다 쉽게 전시회, 음악회 등 문화예술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나갈 예정으로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전시관, 연주 공간 대관문의 02)2072-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