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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학술

악안면 심미, 호흡, 조직공학까지 임상적 견해 내놔

악성학회, 56차 종합학술대회 마쳐 … 2018년 대회는 청주에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 이하 악성학회) 56 종합학술대회 정기총회에는 7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진료 분야의 미래를 논의하는 학술의 장으로 치러졌다.

지난 3일과 4 서울대글로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종합학술대회는 ‘New Viewpoint and Prospective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Aesthetics, Respiration and Function' 주제로 6개의 심포지엄과 50여개의 구연 발표, 140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학술대회 중에는 외국인 강연자만 8명으로 미국, 영국, 독일, 인도,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악성학회를 찾았으며, 국내 연구자들의 강연도 참가자들이 내실을 다질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에 오희균 회장은우리 악성학회는 치과의사들의 미래와 발전의 관계에서 책무가 있다고 본다. 구강외과를 전공한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타과 치과의사들도 보톡스, 악안면 심미치료 관심을 갖고 학술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이런 교육 과정을 연수프로그램 통해 교육 시킬 의무도 느끼며 충실히 준비해 진행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활동이 치과계 발전에 기여한다고 말하고 싶다 학술대회가 가진 의미와 악성학회의 역할을 다시 짚어줬다.

최진영 학술대회장도이번 학술대회는 회원들이 예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턱교정수술이나 total facial Aesthetics 위한 시술, 호흡을 고려한 턱교정 수술 수면`무호흡치료, 구순구개열을 비롯한 개안면기형의 치료 특화된 주제들로 심도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 밝혔다.

먼저 심포지엄은상악골 절제술 재건과 선수술 교정치료’, ‘악교정 수술과 호흡’, ‘신기술과 조직공학’, ‘두개안면기형 구순구개열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018 퇴임을 앞둔 김명진 교수의 강연도 마련돼 집중도 높은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 조직공학 주제 강연은 악성학회의 다음 과제를 제언할 있던 시간으로 참가자, 주최 모두 관심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학회 측은조직공학적으로 재건해야할 시기에 대한 것을 시작으로 악관절 연골을 포함한 조직들을 조직공학적으로 재생에서 재건까지의 목적을 두고 강의가 진행됐다. 시간을 통해 실제 임상에 도달해 있는 임상적 의견을 공유했다 설명했다.

 


악성학회는 올해 역점을 사업에 대해서도 알렸다. 이부규 총무이사는이번 집행부에서 학회지의 국제화를 실천하기 위해 오희균 회장님은 1천만 원을 기부할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운을 떼고우리 학회지가 영문으로 제작된 시기가 짧지만, SCI 저널에 근겁한 상황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악성학회 학회지 인용지수는 높은 편으로 평가받고 있고, SCI 등에서 인정받는 학회지가 것으로 예상한다 자신했다


한편 학술대회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차기회장으로 양수남(한국병원치과) 원장이 선출됐으며, 1부회장으로는 고승오(전북대) 교수가 선출됐다. 이밖에도 악성학회의 201857 종합학술대회 정기총회 2018 10 25일부터 27일까지 청주 그랜드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며 이때 학술대회장은 이재훈 부회장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