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이 지난달 16일일 치과대학병원 대회의실에서 교수, 전공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QI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경진대회에는 7개 팀이 QI 활동내용을 발표하며 경합을 벌였다.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에는 소아치과 이유경 선생의 ‘동의서 수정을 통한 질 향상’가 ▲우수상에는 총무팀 김관영 선생의 ‘의료장비 수선비 절감 방안_핸드피스 오일링 개선’ 활동이 선정됐고, ▲장려상은 교정과 기혜림 선생의 ‘교정치료 종료환자의 계속관리’ 주제가 선정됐다. 입상자에게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참가상 5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가 서로 소통하며 최상의 진료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정해진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의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의 주제는 ‘의사소통(醫士疏通)’이었다. 1987년 시작된 심미치과학회는 학술 분야의 발전은 물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가 함께 활동하며 내실을 다져왔다.지난달 19일 열린 학술대회도 심미치과학회와 대한치과도재기공학회(회장 유하성)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1,300여명의 치과 구성원이 함께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학술대회가 공동학술대회이니만큼 강연도 임상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 방식의 강연에 비중을 뒀다. 임영준 회장은 “학술대회 주제를 고민할 때 의료진과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의 이해 없는 소통은 필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의사소통(醫士疏通)’으로 주제를 정하고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이야기 하고 소통을 이어가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1,300여명이 함께 하며 만족도 높은 행사를 치러냈다. 여건상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진료 전 분야의 임상과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던 행사를 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중부지부의 학술집담회가 지난달 25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중부지부는 집담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치주치료의 기본 술기에서 고도의 심미성이 요구되는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수술의 최신지견까지 폭 넓게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강의는 신현승(단국치대 치주과) 교수가 ‘Basic consensus of implantation at maxillary anterior area’을 주제로, 이동운(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과장이‘치주과적 관점의 절개에서 봉합까지’를 주제로 집중도 높은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아이가 스스로 찾아 하는 양치: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의 비법 전격 공개 덴탈 클래스를 지난달 30일로 마무리 됐다.서울 중구 필립스 본사와 전국 이마트 17개 지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송수복(키즈파파 어린이치과) 원장과 유성훈(스마일어게인교정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섰으며, 행사 기간 중 37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구강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치아 상태에 맞는 칫솔 선택과 양치법 이론 및 실습이 실시됐고, 필립스 어린이용 음파 칫솔 ‘소닉케어 키즈’를 활용해 아이들 스스로가 올바른 양치습관을 기를 수 있는 방법도 공유했다.필립스 소닉케어 키즈는 혁신적인 음파기술을 발생시키는 미세하고 강한 공기방울이 치아표면과 칫솔모가 닿지 않는 사이사이 깊숙한 곳까지 세정해 아이들의 여린 잇몸을 보호한다. 또 블루투스 지원 모델의 경우, 코칭 앱을 활용해 전문의가 권장하는 2분의 양치시간 동안 놀이를 통해 올바른 양치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해, 일반 칫솔을 이용한 양치시간 준수율을 3배 가랑 높인 제품이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보미)는 11월 한 달 간 강릉원주대학교 나눔문화센터에서 주최한 ‘사다리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사다리 프로젝트’는 2017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의 핵심과제 중의 지역문화 창작환경 개선 사업으로 지역사회 현안 과제 발굴과 해결지원을 통한 능동적인 협력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어르신의 늘 벗이 되기 위함’이라는 뜻으로 구성된 치위생학과 봉사동아리 ‘늘’은, 11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강릉시 운산동에 위치한 노인회관을 방문하고, ‘구강건강관리 및 문화나눔 릴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선정된 마을은 최소 연령이 66세인 마을로 매주 방문을 통해 ▲구강건강 확인 ▲구강건강 문제에 따른 맞춤 구강관리용품 제공 및 1대1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이어갔다.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르신은 40여명으로 90% 이상이 의치(틀니)를 사용 중으로 의치관리용품 제공과 칫솔 교체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제공했다.프로젝트 마지막 주에는 강릉시민행동 나눔 실천단과 강릉시 식생활네트워크와 연계해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잔치를 열었으며, 강릉원주대 음악과와 함께 학생들의 합장 무대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이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가 지난달 25일 대전 중구 신인동 일원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희망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대전`충남회 회원 및 임상모임 ‘덴탈스토리’ 회원, 대전보건대학 치위생과 학생 등 30여명이 함께했다.희망의 연탄 나눔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치과위생사로서 이웃과 따뜻함을 나눈다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전`충남회는 앞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지난달 28일 프라도호텔 3층에서 ‘2017 자평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후원의 밤은 광주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악은 물론 정성이 깃든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사단법인 자평 이사장이자 조선대치과병원 김수관 교수가 마련한 행사다.이날 행사를 통해서 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광주본부(본부장 김은영)에 후원금 전달과, 고려인마을 주민들의 치과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진행했다. 또 (주)덴티스 심기봉 대표이사와 아이안과 서정성 원장에게는 공로패를, 조선대학교 유재식 교수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김효준과 정서윤 조선대학교 대학원생에게 봉사상을 수여했다.김수관 이사장은 “치과치료 및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보다 더 의미가 있는 일을 하기 위해 고민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가 ‘소통과 공감을 통한 환자중심 보철치료’를 주제로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2017년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보철학회 측은 “보철치료에서의 임상방법은 물론 보험급여에 준한 치료의 경향 등을 학회 입장에서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환자와의 소통, 기공사와의 소통 등 환자와 약속한 최종 보철물이 완성도 있게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추계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했다.이에 걸맞게 '소통의 부재로 인한 trouble shooting'를 부재로 오랜 임상에서 배우는 성공하는 보철 주제 특강을 비롯해 국소의치, 심미치료에서 환자와의 단계별 소통법, 임플란트 치료계획 등의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이중에서도 Tae H. Kim(USC) 교수의 ‘Simple Easy Restorations(SER)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 CAD-CAM Denture to New ’Dentca-4ⓡ’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총의치 제작 노하우를 전달하며 임상적 견해를 공유했다. 또 Avishai Sadan(USC) 학장은 심미수복에 대해 많이 쓰
대한치과보철학회 제30대 신임 회장에 한중석 교수가 선출됐다. 그는 대의원 총회에서 회원들을 향해 ‘치의학 발전을 선도해온 보철학회의 30대 회장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부족하지만 2년간 보철학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임기를 시작하는 한중석 신임 회장은 보철학회가 성장한 시간만큼 의미 있는 행사를 앞두게 됐다. 오는 2019년이면 보철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이에 한 신임 회장은 “2019년이면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60년 동안 학회를 위해 노력해 오신 한 분 한 분 회원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박수를 보냅니다. 학회창립 이후 열악한 환경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보철학회를 이끌어 오신 선배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새로이 구성된 임원진과 심기일전해 60주년 행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철학회가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발전하는 것에 만족하기 보다는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학회로서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그는 회원과 함께 미래를 생각하고 꿈꾸며 나아가고 싶다고.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한 신임 회장은 보철학회가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주최한 제3회 턱관절장애 연수회 어드밴스 과정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26일 마무리됐다.이번 턱관절장애 연수회에는 20명이 참석해 실습위주로 집중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회는 진상배, 김욱, 장원익,김현철원장과 아주대치과병원 송승일, 강정현 교수 등 6명의 연자와 3명의 임상지도의가 나서 ▲진료실 차팅 ▲교합안정장치(스플린트) 장착 및 조정 ▲악관절 주사요법 ▲측두하악장애의 물리치료법 ▲턱관절블록: 이개측두신경전달마취 ▲보톡스 주사요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중 교합안정장치 장착 및 조정 시간에는 참가자와 연자가 원장과 환자의 역할을 구분해 직접 장착해보는 등 임상에서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개측두신경전달마취 실습 시간도 새로운 임상으로 임상가들에게 도움을 줬다.경기지부가 주최하는 턱관절장애 연수회는 베이직 과정과 어드밴스 과정으로 구분해 각각 8회와 3회가 진행됐고, 매 강연마다 참가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