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지난 22일 (주)바텍코리아(대표이사 고영탁)와 함께 인천시 서구청에서 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인들을 대상으로 바텍코리아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동치과 ‘미소 DREAM’을 진행하며 올해 이동치과진료 활동을 마무리했다.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인천 서구)는 장애인이용시설로서 이용 장애인 중 상당수가 장애 특성상 이동에 제약이 많았다. 이동치과 진료에서는 4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치료 후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구강검진, 스케일링, 발치, 레진충전 등 치과치료와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했다.이동치과진료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자원봉사 등 20여명과, 바텍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 26명이 함께 했다.나성식 이사장은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기금과 봉사에 함께 해준 바텍코리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또 더스마일치과의원, 대한장애인치과학회, 경기치과의사회, 울산치과의사회,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충남치과의사회, 바르고튼튼한어린이치과 등 함께 해준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2018년에는 더 많은 치과계 의료진과 함께할 수 있었으면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지난 22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학술 강연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매 학술대회마다 참신한 주제를 마련해 임상가들로 부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 냈던 KAOMI가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해시태그)Implantology를 주제로 4가지 테마 강연을 진행했다.학술대회는 ‘상악동 거상술에서 골이식이 필수적인가?’, ‘구치부에서 발치와 보존술 꼭 필요한가?’, ‘임플란트 틀니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가?’, ‘임플란트 보철 Custom abutment vs Stock abutment, 나의 선택은?’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KAOMI 측은 “학술대회는 주제별로 상반된 생각을 가진 연자들의 견해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하고 “임상가들은 임플란트 진료 중 치료를 어떻게 할 건지, 골이식을 꼭 해야 하는지, 언제 하는지 등의 고민과 마주하게 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연자 각자의 입장에서의 의견을 구하고 견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임플란트 어떻게? 그리고 확실하게? 치료하나첫 번째 세션은 #Sinus lift라는 소주제로 ‘상악동 거상술에서 골이식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영국)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식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행사 첫째 날에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인원 경희대 총장, 임영진 의무부총장과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한중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김광만 연세치대 학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함께하고 경희치대 개교 50주년을 축하했다.박영국 학장은 인사에 나서 “경희치대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함께 성장한 동문 및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바란다. 경희치대는 인간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한 치의학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안민호 동문회장도 축사에 나서 “모교 개교 50주년을 맞아 자발적 ‘학교발전 기금 모금에 함께해준 동문들 그리고 교육 일선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후배들을 길러준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50년사 헌정식과 기념 공연으로 이어졌다.행사 둘째 날인 22일에는 경희치대 개교 50주년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학술행사에는 동문 900여명과 일반 참가자 100여명이 함께 주제 강연에 참여했다. 배아란 학술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 역량강화를 위한 일본 연수프로그램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6일 열린 10월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2018년 1월 진행하기로 의결했다.일본 연수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된 교육으로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치주치료 및 치면 세마’, ‘치주기구 사용과 관련된 전문적인 실습 및 이론’ 등으로 진행된다.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3년 7월부터 시행된 치석제거(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에 따른 실제 수요 변화와 운영 실태를 파악을 위한 연구용역 ‘스케일링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연구’ 사업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 밖에도 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자책(e-book)제작을 진행하기로 결정 했으며,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홍보물 우편발송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처리했다.11월 이사회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열린다.
대한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가 지난 2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제51회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근관치료분야의 난제 해결: 의학적, 치의학적, 질병 연관 증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환자의 상태를 이해하고 의학적 견해와 치의학적 견해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근관치료학회 측은 “SNS 등을 통한 치과치료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신질환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이러한 부분에 근관치료가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지만 치료에 대한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강연 주제를 정했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구강외과 등의 의견을 들었다면 둘째 날에는 전신질환과 관련한 치과치료의 견해를 강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 첫째 날은 감명환(서울대치과병원 마취과) 교수가 ‘Non odontogenic toothache’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고, 송재관(울산의대) 학장이 연자로 나서 ‘심내막염 최신지견’을 주제로 발표했다. 송 학장은 강연을 통해 감염성 심내막염의 정의와 진단법 그리고 대처방안까지 설명하고 치과 진료 및 시술에 의한 심내막염 발생 빈도는 낮지만 병원 내 감염이나 다른 부위 감염과 연관된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대처방안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 62회 일본구강외과학회’에 참석해 한일 교류를 이어갔다.행사 중 열린 회원만찬회에서 김철환 이사장은 “1986년 일본학회와 자매결연을 맺은지 30년이 넘었다. 지난 시간 한일교류를 이어오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의 학술교류를 발전시켜왔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는 ‘한일자매결연 30주년기념지’도 발간하게 됐다. 앞으로 새로운 한일관계와 양국의 우호적 발전을 기대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해 한일 공동의 노력을 하자”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것으로 일본구강외과학회 회원 수가 1만여 명이 넘어, 각국 회원 중에서 세계 최대의 회원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Olson 회장을 비롯해 이사진까지 포함한 참가자 수가 5,000여명으로 글로벌 행사로 진행됐다.한국에서는 구강외과학회 이사진 및 교수, 전공의, 임상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해 구연발표 및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한편 한일 공동이사회에서는 ‘제59차 학술대회(대회장 전주홍)’의 소개 및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전문의시험에 대해 양국의 공동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이재천)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과 스마일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11월 18일 연세대치과 병원 7층 강당에서 ‘2017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학술집담회는 장애인 치과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으로 이재천 회장이 ‘장애인 치과학회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 김민경(스마일재단) 주임이 ‘장애인 구강관리 가이드앱 소개’의 시간을 갖는다.또 Shouji Hironaka(President of IADH, Showa University) 교수가 연자로 나서 ‘어린이 환자에서의 연하장애’라는 주제로 강연한다.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과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 사전등록은 11월 13일(월)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치과학회 홈페이지(www.kadh.kr)에서 확인 하면 된다.
콩세알아카데미(원장 정재연)가 11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을 마련한다. 먼저 오는 11월 4일은 오후 5시부터 한양여자대학교 본관에서 ‘안쓸신치(알아두면 쓸모 있고 신비로운 치면세균막관리) 시리즈 1’을 진행한다.이 시간은 정재연 콩세알아카데미 원장과 임미희(한양여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초음파 치석제거기’와 ‘에어플로우’에 대한 정확한 사용법을 알리고, 환자와 술자 모두가 편안한 스케일링에 대해 강의한다. 11월 25일은 콩세알치과 세미나실에서 ‘와타나베 전문가 잇솔질 치주관리과정’을 진행한다. 이 강의는 이병진(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소장이 연자로 나서 이미 와타나베법 잇솔질을 배운 적 있거나,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와타나베법을 임상에서 활용’하는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콩세알아카데미는 11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치면세정술 강의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콩세알에 진행하는 강의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www.3beans.kr 또는 010-4924-7479, 카카오톡 ‘콩세알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박인임 회장이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혁신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행정부분 혁신 인물 대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회장은 대여치잘 이끈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한편 지난 19일에는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여성의료주요단체연합회(여의주) 정기간담회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대여치 활동도 보고했다. 2018년에 열리는 ‘제17회 여의주 정기 간담회’는 대여치가 주최한다.
한국QI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질 향상(QI)활동 방법의 개요와 적용 사례’를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한다.학술집담회는 질 향상(QI)활동 방법의 개요와 적용사례 및 치과의료기관의 특성이 반영된 질 향상(QI)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질 향상(QI)활동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강의는 서울대병원 QI 파트장인 이은주 파트장의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은주 파트장은 발표에 나서 각 치과병원 QI활동 사례발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박유미(조선치대병원) 수치과위생사가 ‘보철기공물 감염관리 활동’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범선미(서울대치과병원) 파트장이 ‘치과 고정자산(의료장비 및 비품) 관리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에 대해, 유세히(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치과) 치위생파트장은 ‘주 진단 및 치식입력 누락 방지 개선활동’을 주제로, 김자연(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치과위생사가 ‘외래환자의 대기공간 환경에 대한 개선활동’에 대한 발표로 학술집담회를 마무리 한다.주최 측은 “질 향상(QI) 활동을 수행하는 병원의 치과위생사들에게 지속적인 큐아이(QI) 교육을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