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현장 25년의 노하우를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강의가 마련된다. 오는 10월 14일 서울 서초구 보아치과에서 열리는 ‘계속구강관리 실전코스’는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 김민정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임상에서의 계속구강관리가 무엇인지, 어떻게 실천하는지를 소개한다.강의는 계속구강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전문관리방법 실습 및 프로세스 적용, 자가관리방법(자가관리 교육방법, 자가관리제품 추천)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김민정 대표는 “스켈링으로 보험만 청구하는 단순구조의 관리 프로그램의 시대는 지났다. 고객이 만족하는 계속구강관리프로그램을 우리치과에 적용한다면 충분한 수익구조와 환자의 만족까지 창출해 내 병원의 안정화에 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세미나 의미를 전했다.이번 강의는 선착순으로 12명만 등록받는다. 세미나 등록 및 문의는 전화(010-3618-2080) 및 카카오톡(brainspec)으로 하면 된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지난 17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G.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7 제15회 자선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올해 골프대회에는 42명의 치과의사와 치과계 관련 인사 그리고 가족들이 참가해 3,500여만 원의 성금도 모았다. 또한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참석자 1팀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1명을 매칭시켜 11명의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고, 우승은(Net 65) 김광철(경희치대) 교수가, 메달리스트(GROSS 76)는 오병주(나비드치과) 원장이, 준우승(NET 78)은 인천시치과의사회 이정우 수석 부회장이 차지했다. 이날은 스마일재단의 자선골프대회에 10회 이상 참석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해준 이태훈 대표(한진덴탈), 서건웅(前 부경 대표이사)에게는 특별상을 시상하기도 했다. 스마일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프로골퍼 서아람(한남대) 교수는 재능기부로 골프대회에 참가자들과 골프레슨의 시간을 보냈으며, 함께 라운딩에 참가한 김우성 스마일재단 이사, 곽재복(동락 로터리), 이태연(동락 로터리)은 라운딩 이벤트로 특별 후원금 500만원을 후원전달하며,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이 개원 20주년 기념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강릉시 입암동 강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점심 나눔’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14명으로 꾸려진 봉사단은 150여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기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배식 후에는 설거지 및 급식소 내부 시설 청소가 이어졌고, 후원금 및 병원 기념품도 전달했다.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장수사진 촬영 봉사, 점심 배식 봉사,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 연탄나누기 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강릉시 및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가 전 회원 회비납부 내역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무국 직원 횡령과 관련해 회원들의 불안감 고조에 따른 것으로 지난 13일 경기도 30개 시·군분회에 도회비 납부여부 전수조사에 따른 분회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14일부터 전수조사에 대한 준비에 들어갔다.전수조사는 각 회원 입회시점부터 모든 납부내역을 분회자료와 대조하여 오류를 찾아내는 작업을 진행하며, 회원 한 사람의 회비라도 누락이 없도록 철저한 검증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전수조사가 마무리 되면 회비 납부 내역을 재무회계프로그램에 반영해 회원들이 실시간으로 본인의 납부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도 구축해, 회원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단계별 로드맵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미 제6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된 10년 회계 외부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세희, 간사 위현철)도 구성됐고, 지난 7일 제1차 모임에서는 빠른 시일 내로 외부감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해 현재 회계사무소 선정에 주력하고 있다.한편 경기지부 제32대 집행부는 시`군분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분회 방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 수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16일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치과보철과 김대성, 김지현 외 5명이 함께하고, 22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강검진, 레진, 스케일링 등을 진행했다.양산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치과진료를 제공해 준 부산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매년 정기적인 의료봉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부산대치과병원 측도 ‘찾아가는 의료봉사’가 더 많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들의 밝은 미소를 되찾아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민호(아너스치과) 원장은 세인트루이스 치과대학 교정과와 아이오와 치과대학 교정과의 초청으로 지난 11일과 13일 전공의 및 교수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이번 강의는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방법과 생역학적인 특성에 대한 강연으로, 강연 후에는 전공의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정민호 원장은 “미국은 아직 교정용 미니임플란트의 활용이 한국만큼 많지 않기 때문에 역학적인 차이점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하고 “한국 교정과 의사들의 진료수준이 높다는 것이 미국에도 잘 알려져 있어 강의를 원하는 곳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정민호 원장의 강의에 대해 세인트루이스대학의 Rolf Behrents교수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아 신선했던 강의”라고 평가했고, 아이오와대학의Karin Southard 교수는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해 어려운 증례들이 잘 치료된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월,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속버스 운전기사를 대신해 사고를 막는 도중 부상을 입은 이재호(용인 뉴욕치과) 원장이 지난 1일자로 보건복지부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의상자(7급)로 인정됐다.의사상자는 자신의 직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위험이나 재해에 처한 타인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한 사람을 일컫는다. 의사상자로 선정되면 국가에서 희생과 피해의 정도에 맞는 예우와 지원을 하고 있다.지난 1월 27일 15시40분경,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38km지점에서 용인으로 향하는 고속버스 운전기사가 운전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운전석 뒷자리에 앉아 있던 이재호 원장은 순간의 기지를 발휘해 운전대를 잡아 큰 사고는 막았지만, 자신은 중상을 입었다.이 원장은 “당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누군가는 몸을 던져야 했다. 현재 몸은 많이 안 좋은 상태지만 만삭의 여성을 구한 것이 가장 보람찼고, 기억에 남는다. 한 달정도 입원해 있으면서 환자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국가가 인정한 의상자로 선정돼 뿌듯하고, 치과의사에 대한 이미지 상승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대한구강악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발간하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결과 ‘2017년도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KAOMI는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학회지 발간에도 매진해왔다. 이번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은 임프란트 전문학회지로 영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타 학회지와 차별화 된 국제 학술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 선정된 학술지 논문은 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서 검색되어 학술지의 학문적 역량과 영항력을 한국연구재단의 인정을 받게 된다.여환호 회장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은 단기간에 이뤄낸 성과가 아니다. 전 회장님들과 많은 임원들 그리고 회원들의 노력으로 맺어진 결실”이라고 설명하고 “한 단계 높아진 학회의 위상을 살려 더욱 정진하며 국제적인 학술단체로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한국연구재단은 교육과학기술부 소속단체로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등재(후보)학술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한국연구재단은 국내 학술지의 논문 투고 대장, 평가서 등을 평가해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한다. 등재학술지는 매년 재평가를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가 9월 중 3차례에 걸쳐 경희대학교치과대학과 함께 구강검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필립스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으로 경희치대와 함께 학내 학생 및 인근 재학생, 동대문구 지역 주민을 구강검진을 지원한다. 경희치대는 2008년부터 매년 봄, 가을에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를 펼쳐오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필립스코리아는 총 580만원 상당의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칫솔 200대를 후원하고, 참가자에게 구강관리 교육도 실천한다. 필립스 관계자는“지역주민에게 무료 구강검진을 제공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지식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전달된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칫솔로 지역주민들이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구강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필립스코리아는 대한민국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 20일 세계구강보건의날(World Oral Health Day) 캠페인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생애주기 별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고, 강북구 보건소와의협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어린이 구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가 지난 10일 ‘제4회 인친회장배 등산대회’를 열고 회원 및 가족 48명이 함께 했다. 대구 팔공산에서 진행된 등산대회는 아인 산악회가 주관하고 인천지부와 인천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 후원했다.등산대회는 A, B, C팀으로 난이도별로 나눠 진행됐다. 정혁 회장도 직접 참가해 “인천치과의사회 많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인치회장배 등산대회가 더욱 발전해 많은 참가자가 함께 하고 오랜 전통을 가질 수 있는 대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