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 제32대 집행부가 사퇴서를 제출했다. 경기지부 측은 오늘 오후 2시경 보도자료를 내고 사퇴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제32대 집행부는 “최양근 회장 사퇴의 배경에는 회무 발목잡기식의 과도한 간섭과 집행부 흔들기가 이유다. 원인 제공자들은 이를 기회로 보궐선거에 후보도 내고 언론플레이와 흑색선전으로 경기지부의 명예를 더럽히고 있다”고 밝히고 사무국 직원 횡령사건에 대해서는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또한 11월 임시이사회를 통해 오는 19일 선거일에 맞춰 임원진 전원 사퇴를 서약했었지만 선거에 대한 중립을 유지하고자 열흘 먼저 사퇴하고 선거에 나선 최유성`전성원 후보와 함께 경기지부 살리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임원사퇴서 내용이다.임원사퇴서를 제출하며 회원여러분께 드리는 글1. 최양근회장님의 사퇴 이유는 이렇습니다.최양근회장 사퇴의 배경은 회무 발목잡기식의 과도한 간섭과 집행부 흔들기로 인한 건강악화 때문입니다. 그 원인 제공자들은 이를 기회로 후보를 내고 과도한 언론플레이와 흑색선전으로 경기지부의 명예를 더럽히고 있습니다.2. 사무국 직원의 횡령사건은 전임 집행부에서 일어난 일이며 현 집행부는 이를 수습, 해결하기 위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2일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갖고 무술년 힘찬 출발은 다짐했다.문경숙 회장은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희망찬 새해 치위생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사무처 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임해야 한다. 2018년 새로운 다짐과 출발을 위해 직원들이 결속하고 단합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로 시무식을 갖게 됐다”고 밝히고, “임원은 임기를 마치고 퇴장하지만 직원은 계속 남아 회무를 이어간다. 따라서 협회의 진정한 주인공은 직원들이다. 어떤 임원이 취임하더라도 여러분이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일을 추진하며 길을 안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문 회장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사무처의 역할을 강조하고, 2018년 새해에도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해 직원들이 업무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사무처 대표로 양윤선 사무총장이 나서 “협회장님 말씀대로 사무처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협회장님 이하 직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인사했다.시무식은 문경숙 협뢰장과 사무처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무술년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안수진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후, ‘2018 알버트넬슨 평생공로상(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지난해 ‘마르퀴즈 후즈후’ 2017년판에 등재됐던 안수진 교수는 전문 진료 분야인 보철 및 임플란트 그리고 수면무호흡 치과 장치에 관한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 왔으며 한국인에게 특화된 3D 프린팅 보철물에 관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안수진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 들면서 어느 때보다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아건강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인체에 최적화된 보철 재료 개발 및 3D 프린팅 맞춤형 임플란트 보편화로 보철 치료를 받는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대신했다.안수진 교수는 현재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교류위원, CS향상위원, 의료정보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치과보철학회 이사, 대한턱관절교합학회 교육이사, 대한스포츠치의학회 교과서편찬위원장 및 이사,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 편집기획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2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치과 외래 및 입원 환아, 부산대 어린이병원 입원 환아들에게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행사를 제안하고 기획한 정태성 교수는 "병원 직원을 비롯하여 지역 업체가 함께 뜻 깊은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해 준 많은 분들과 치과병원 환아들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는 부산대치과병원 전공의와 봉사자가 팀을 이뤄 산타복장으로 환우들에게 어린이용 칫솔 및 치약 세트, 수면양말 등을 나누어주며 쾌유를 기원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하 엔젤스헤이븐) 산하 장애인거주시설 은평재활원에 증개축 건축기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두 단체는 이 자리를 통해 지속적인 연계활동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장애인구강보건 봉사활동 및 교육’과 ‘치과위생사 장애인식교육’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다짐했다.정재연 부회장은 “치위협이 별도로 마련한 후원금을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나누고자 하던 중, 서울시청으로부터 장애인들이 보금자리가 없어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힘을 보태고자 결정했다. 저를 비롯한 치위협 그리고 13개 시도회는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지만, 장애인을 대할 때 어떠한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대할지 어려움이 많다. 장애인 봉사활동에 나서는 치과위생사들을 위해 엔젤스헤이븐이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이나 태도, 행동 등의 노하우를 알려주면 치위협의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상임이사는 “엔젤스헤이븐은 50여 년간 장애인복지외에도 아동?청소년?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지금도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일본치주병학회가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교토 국제회관에서 기념학술대회(JSP 60thDiamondAnniversaryMeetinginKyoto)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 구영 부회장 등이 참석해 초청 강연과 발표가 이어졌다.일본치주병학회 히데미 구리하라(Hidemi Kurihara, Hiroshima University) 회장은 학회에 앞서 15일 저녁에 열린 Diamond Anniversary Ceremony에서 일본 치과계를 위한 치주진단 및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 배포하고, 여러 나라에서 초청된 각국 연자들의 초청 강연과 함께, ‘치주질환의 박멸'을 목표로 하는 ‘일본치주학회의 미래에 대한 교토 선언 (Kyoto Declaration)’의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최성호 회장은, 미국치주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riodontology), 유럽치주학회(European Federation of Periodontology), 중국치주학회 대표단 및 아시아태평양 치주학회(Asia Pacific Society of Periodontology) 구영 회장과 함께 만찬에 초청되어 각
제32대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보궐선거에 전 집행부 부회장을 역임한 김재성 원장도 출사표를 던졌다. 김재성 원장은 26일 의정부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이유를 밝혔다.오늘(26일)은 경기지부 보궐선거 후보등록이 있는 날이다. 이날 간담회를 자처한 김재성 원장은 보궐선거 출마에 ‘고민하지 않았다. 지난번 회장 선거와 다른 점이라면 많은 지지자들이 생겼다는 것이며, 크게 고민하지 않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경기지부의 보궐선거가 확정되면서 물망에 오른 여러 후보들 중 김재성 원장도 포함되어 있었다. 관건은 바이스가 누구일지였고, 여러 명이 물망에 올라 가십거리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출마 기자회견에서 그는 “부회장 후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함께 일하기 위한 분들도 만나 뵙고 의견을 모았었다. 최종적으로 보궐선거에 함께 나서는 부회장 후보는 용인분회 이용수 회원이다”고 밝혔다.이영수 회원과 함께 보궐선거에 입후보한 이유에 대해서는 “나와 함께 공대위 활동도 했고, 경기도 정책위원으로 활동하는 그를 봐왔다. 그는 강인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강직하고 강성인 부분을 나 역시도 알고 있는데, 이는 나와 비슷한다고 생각했다.
오늘(26일)까지 경기도치과의사회 보궐선거 후보등록 결과, 김재성, 박일윤, 최유성(가나다순) 회원이 등록을 마쳤다. 후보등록 후에는 선거관리위원회 김기창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관한 자리에서 후보들의 기호추점이 진행됐다.보궐선거로 치러지는 제33대 회장단 선거는 1번 최유성 후보, 2번 김재성 후보, 3번 박일윤 후보로 각축을 벌이게 됐다. 김기창 위원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를 것을 부탁하며 후보들의 건승을 기원했다.경기지부 제33대 회장선거일은 2018년 1월 19일로 후보들을 오늘부터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기호 1번 회장 최유성(오른쪽) 후보, 부회장 전성원 후보 ▲기호 2번 회장 김재성(오른쪽) 후보, 부회장 이영수 후보 ▲기호 3번 회장 박일윤 후보, 부회장 양성현 후보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2017년 학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8년에도 한 단계 도약을 다짐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에서 열린 ‘2017 KAOMI 송년회’에는 이범권, 조인호, 임순호, 임창준, 김명래 고문들을 비롯해 여환호 회장과 임원진이 함께 했다.여환호 회장은 “올 한 해도 KAOMI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임원진 그리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2017년에도 많은 사업을 실천하고 결과를 확인했다. 카오미 사무국에서 처음 개최한 연수회를 시작했으며, 지난 8월에는 임플란트학회 학술지로 처음으로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 지금 보다 더욱 노력해 등재학술지로 거듭나야하겠지만 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 한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도 KAOMI의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집단지성을 실현 시켰다”고 자신하고, “오는 2018년 3월 10일과 11일 한국에서 열리는 iAO 2018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김남윤 이사는 활동보고에서 KAOMI가 2017년 12월 현재 회원 수가 준회원을 포함해 6,079명이 됐다고 발표하고. 6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 이하 악성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함께 진행한 ‘안면미용을 위한 보톡스 필러시술 연수회’가 지난 17일 고려대의과대학 320호에서 열렸다.이번 연수회는 미용 치료를 포함하고 있는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임상 적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34명의 참가자는 연수회를 통해 ▲필러 치료와 입체적인 얼굴을 위한 안면 이식재를 이용한 수술 ▲흡수성 실의 콜라겐 재생효과를 이용한 얼굴 리프팅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턱얼굴 미용수술 연수회의 최종 목적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안면성형재료를 이용한 진료 방법을 이수함에 있다. 이는 환자들이 안모 개선을 통해 육체적인 건강 뿐 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 사회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