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이 2015년 3월부터 시작된 제17대 집행부의 사업을 평가하고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17대 집행부는 ‘소통’과 ‘화합’을 핵심가치로 출범해 △전국시도회장협의 구성 및 상시 협의기구 설치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 사업 △치과위생사 권익증진 및 처우개선에 관한 정책 추진 및 연구사업 △치과위생사 대국민 홍보 등에 노력했고 성과가 있다고 밝혔다.문경숙 회장은 “아직 남아있는 정책 등이 많아 관심이 필요하지만 치위협 17대 집행부가 회무를 진행하며 치과계에서도 치위협 현안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있었다”고 말하고 “17대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운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는 관련 단체 등에서도 뜻을 함께 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다시 한 번 모을 것이다.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는 오래전부터 꼭 실천했어야 하는 일이다. 2월에 마무리 되는 임기 전에 구체적이 일정을 세우기는 어렵지만 공론화 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이에 덧붙여 처음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치위협 회장 선거에 대한 문 회장의 결정도 밝혔다. 문경숙 회장은 “결론적으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회장 안창영)이 지난 20일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DCO SNU 2018 ‘우리는 치과의사다!’ 행사를 가졌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21회 황의강 선배부터 73기 후배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선배 치과의사들이 새내기 치과의사들에게 치과의사로서의 살아가기 위한 조언과 후배들이 선배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1부 행사에는 안창영 동창회장을 비롯해,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한중석 서울대치과대학원 원장, 이상복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후배들을 독려했다. 김철수 회장은 “DOC는 선배 치과의사들과 사회에 첫 발을 내 딛는 후배치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과의사로서의 삶과 지혜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치협 회장으로서 치과계 미래인 청년 치과의사들이 성공하는 치과계 토대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안창영 회장도 인사에 나서 “DCO SNU 행사가 동창회의 연례행사로 자리 잡기까지 애정과 헌신으로 이끌어준 선배님들이 있어 가능했다. 모교와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해주는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가 2018년 첫 번째 행사로 지난 11일 좋은얼굴삼풍치과 세미나실에서 ‘제1회 치위생연구회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날 세미나에는 20여명의 치위생학과 교수 및 치과위생사가 한 자리에 모여 강연의 집중도를 높였다. 먼저 김남윤(김남윤 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위생사의 역할 및 위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하여’를 주제로 현재의 상황과 치의학 진단검사 영역에서의 치과위생사 역할 강화를 위한 제언했다. 이어 김성빈(서울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검사센터 현황 및 기능’에 대해 현재 서울대치과병원의 진단검사 센터 운영현황을 알리고, 센터에서 치과위생사로서의 경험을 공유했다.류인철 회장은 “치과계에 진단 검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치과위생사도 전문적으로 진단 검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세미나를 발판으로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중심이 되어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이번 세미나가 가진 의미를 밝혔다.진단검사치의학회는 치과계에 취약한 진단검사 체계 개발과 확립을 위하여 2017년 창립된 학회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관련 업체 등 관심 있는 모든 치과관련 종사자들에게 분야에 개방되어 있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윤정호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 국제교류협력사업으로 1개월간 도쿄여자의과대학 TWIns연구소(Tokyo Women’s Medical University-Waseda University Joint Institution for Advanced Biomedical Sciences)에서 방문연구를 진행한다.도쿄여자의과대학은 cell sheet 연구 및 임상적용으로 세포치료분야 연구의 세계적 leading을 하고 있다.이미 윤 교수는 한국연구재단(NRF)과 일본학술진흥회(JSPS) 지원 및 도쿄여자의과대학 Takanori Iwata 교수와 함께 ‘치주인대줄기세포 기반 세포시트 공학기술’ 관련 주제로 한-일 협력연구 및 공동세미나 진행한 바있으며, 관련 연구기술을 습득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방문연구는 ‘3차원적 적층형 하이브리드 줄기세포시트를 이용한 기능적 치주조직 재생’이라는 주제로 TWIns의 CSTEC(Cell SheetTissue Engineering Center)에서 연구 된다.이는 치과분야에 세포시트 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임상적용 방법을 습득하고, 3차원적인 세포시트 적층방법에 대한 새로운 기술 등 연구지식 획득을 도모할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극단서울(대표 이정희)의 후원으로 지난 11일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장애 및 저소득 아동` 청소년을 위한 공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 및 저소득 아동, 청소년 70여명이 초청되어 영어뮤지컬 ‘어린왕자’를 관람했다. 참가 아동·청소년들은 흥미롭게 공연관람도 하고, 배우들과 기념촬영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스마일재단은 앞으로도 극단서울과 함께 공연 나눔 행사를 통해 장애 및 저소득 아동` 청소년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이 국민권익위원회가 국공립대학병원, 치과대학병원, 의료원 등 46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7년도 종합청렴도 측정결과’에서 10점 만점에 8.52점을 획득하며 1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의료관련업체와 환자 보호자, 측정대상기관의 근무 직원 및 이`퇴직직원 등 총 8,482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 전화조사와 온라인(이메일, 스마트폰) 조사를 병행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공공의료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의약품, 의료기기 리베이트 및 진료비 과다청구 등 부패 취약분야에 초첨을 맞춰 설문 측정 모형을 구성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지난 11일 서울종로소방서(서장 박근종)와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난 예방과 국민 안전을 위한 119구급대원 의료지도체계 구축 및 소방안전교육 등에 대한 것으로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이에 종로소방서는 서울대치과병원 내 환자·보호자 및 의료진 등의 안전과 각 종 응급상황 발생 시 협력해 신속히 대처하게 된다. 또 서울대치과병원은 병원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119 구급대원에게 의료지도를 제공하며, 상호 보건의료교육 및 화재예방교육 등에 대한 협조와 각 종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허성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는데 시너지 효과와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모범적인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상호 이해와 바탕 위에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근종 소방서장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서울대치과병원과 국민안전을 지키고 보호하는 종로소방서가 국민을 위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뜻을 함께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 협약이라는 형식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문환, 이하 구보협)가 보건복지부 구강건강증진기금 지원으로 ‘증강현실(AR) 맘스투스-Mom`s Tooth’ 앱을 출시하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보협이 출시한 이번 앱은 지난해 복지부 지원으로 대한소아치과학회, 대한치주과학회, 대한예방치과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한국치위생학회, (사)대한치과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간호조무사회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다.맘스투스(Mom`s Tooth)는 임산부 그리고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공간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강보건관리에서부터 구강보건교육까지 다양한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앱 속에는 치아를 형상화한 캐릭터 새이(say)와 세균을 캐릭터화 한 까미(깜이)가 등장해 증강현실로 OX 퀴즈를 풀며, 구강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 애니메이션 교육자료를 통해 임산부 치과치료, 정기구강검진 등 임산부의 구강건강관리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이 앱은 현재는 구글 플레이에서만 다운 가능하다.정문환 회장은 이 앱에 대해 “맘스투스-Mom`s Tooth는 12월 중순경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처음 이용자와 만났다”고 설명하고 “치과 대기실을 보면 대부분의 환자들이 핸드폰을 갖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박영국 학장이 지난 4일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2018년 신년 교례회 및 2017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치과인상을 수상하고상금 전액을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에 기부했다.박 학장의 후원금은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 환자들을 위한 치과진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성식 이사장은 “뜻 깊은 자리에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희망의 웃음을 전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 자리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의료법 개정과 관련해 범 치과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치위협은 “치과위생사가 치과에서 수행하는 업무는 의료행위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의료인이 아닌 의료기사로 분류돼 있어 본연의 업무를 법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국가에서 면허한 치과위생사들이 시대적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국가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의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치위협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현행법상 문제점과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의 당위성을 제시하고, 치과계 각 단체 및 치과병의원 관계자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공청회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은재 법제이사가 발제 발표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정호 진료인력개발이사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진성 정보통신이사 ▲치과병·의원 및 시민단체 관계자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의 패널 토론과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22일 진행되는 공청회는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