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치주과학교실 이중석 연세치대치주과학교실 임상조교수가 지난 26일 열린 ‘제54회 대한치주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동선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신인학술상은 치주과학회에서 매년 치주과학분야에서 뛰어난 학술 연구 결과를 발표한 인물 중 최근 박사학위를 받은 젊은 연구자에게 수상하는 상으로, 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처음으로 international session으로 진행됐다.이중석 교수는 이 세션에서 ‘Synergistic effects of a calcium phosphate/fibronectin coating on the adhesion of periodontal ligament stem cells onto decellularized dental root surfaces’ 주제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연세치대 김창성 교수 주도로 이중석 교수와 함께 진행된 것으로, 연구결과는 최근 학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은 지난 8일 전남대학교 근처 식당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외국인 대학원생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대학원주임, 지도교수 등이 참석해, 외국인 대학원생들에 대한 소개와 교수들의 연구 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연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학교에 대한 요구사항 등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해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전남대치전원은 간담회 등의 자리를 통해 외국인 대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외국인 대학원생들은 중국 대련대학, 중국 북화대학, 베트남 Guangxi Medical University, 코소보 ‘Hasan Prishtina’ Medical University, 몽골 보건과학대학(Health Science University) 출신으로 교정학교실,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보철학교실, 치주과학교실에 소속되어 학위과정과 연수를 받고 있다.
2014년은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이 학과개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해다. 치과교정학교실은 1964년 창립해 반세기 동안 두개안면의 발생, 성장발육 및 부정교합과 악안면기형 등과 같은 치과교정학 영역의 학술활동에 노력했으며, 교정학계를 비롯해 치의학계의 기여해 왔다. 이에 지난 16일 삼성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치렀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5회로 ‘International Class Ⅲ Orthodontic Symposium’을 주제로 열렸다. 치과교정학교실은 중요한 행사 때마다 같은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은 학과 개설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러졌다. 심포지엄은 해외연자 5명, 국내연자 3명의 주제 강연과 포스터 전시회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의 주제가 Class Ⅲ Orthodontic에 대한 것으로 ‘한국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진료’에 대한 케이스를 공유하고 진료법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주최 측은 ‘Class Ⅲ은 우리나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치료 분야로 심포지엄의 주제로 삼았다. 많은 케이스가 존재하는 만큼 다양한 진료 견해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임상적 견해를 나누는 시간을
서울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류인철)이 특수법인 10주년‧경성치과의학교부속의원 90주년을 맞아 국민들에게 양질의 구강 공공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과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기념심포지엄이 지난 14일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서울대치과병원의 공공의료 역할 및 향후 추진 전략 등의 발표가 이어진 심포지엄은 10년간 성장한 서울대치과병원의 현재를 알리고 ‘구강공공의료 현황 및 향후 추진 전략’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그중 홍삼표(서울대치과병원 구강병리과) 교수가 발표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현재, 과거, 미래’는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며, 다음 과제를 제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홍삼표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은 물론 치의학이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 지켜나가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고 “우리병원의 지난해 내원환자수가 2007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익이 많이 줄었다.당기순손실이 6억 8천만원으로 총수익이 총비용보다 적어 고전했다. 이를 살펴보면 인건비와 재료비 등은 직원 호봉, 물가상승분을 고려할 때 줄일 수 없는 부분으로 이외의 부분에 대한 고민을 재고할 시기”라고 강조했다.그는 줄여지지 않는 부분이외의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지난 9일 병원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일환으로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과 병원 간 학술 및 임상연구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기술 및 학술교환을 통한 활발한 상호협력으로 기술지원, 진료 연구개발 및 간행물 교환, 병원 간 학술강연 및 Workshop 개최, 각종 문화행사 초청 개최 협찬, 학술교류 협약을 이어나간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은 지난 2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치과병원 강당에서 ‘2014년 국제치의학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자매 교류 대학인 일본의 큐슈대학, 대만의 카오슝의학대학 교수와 부산대치전원 의무부총장, 부산시치과의사회장, 부산대치대치전원 동창회장 등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국제심포지엄은 치의학 분야에서 외국자매 대학과 학술교류를 통하여 치전원 학생들 및 대학원생들의 연구역량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때문에 심포지엄을 통해 자매대학과 학생교류는 물론 연구진교류 및 공동연구까지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 주제는 ‘경조직 재생 및 3D 바이오프린팅(three dimensional bioprinting)’으로 일본 큐슈대학 치대 노나카 카주아키 교수, 대만 카오슝의학대학 치대 텅옌퉁 앤디 교수, 부산대학교 나노과학기술대 한동욱, 정명영 교수, 부산대치전원 허중보, 김형준교수 등 총 6명의 연자가 주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자들은 학사과정에서 다양한 전공을 한 치전원 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의 깊이 있는 질의 토론을 교환하였으며, 첨단 분야에 대한 우리 대학의 연구 수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10월의 전시로 설상호 작가의 '탐닉'를 진행 중이다. 설상호 작가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 구상성과 추상성, 복잡함과 단순함이 내포하고 있으며, 의식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사실적 공감을 얻게 하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형 치과병원장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실적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을 통하여 진정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느끼고 감동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멋진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의 권재성 연구원(사진)이 내년 1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Global Young Scientist Summit 2015(GYSS 2015)에 한국대표로 참석하게 됐다. 내년이 3회째인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우수한 박사과정 학생들 및 젊은 연구자들이 모여 노벨상, 밀레니엄 기술상, 튜링상 및 필즈상 수상자들의 강연을 듣고 토론회도 열며, 젊은 과학자들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학술교류 프로그램. 이번에는 영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실적이 있는 총 5명의 한국대표를 한국 및 싱가포르 연구재단에서 선정했다. 선정된 한국 대표들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싱가포르 왕복항공권을, 싱가포르연구재단에서 숙박비, 참가비용, 사회체험 활동비용, 식비, 교통비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로 특수법인 10주년을 맞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14일 오후 1시 지하 1강의실에서 기념심포지엄과 기념식을 갖는다.이날 행사는 특수법인 10주년과 경성치과의학교 부속의원 90주년에 대한 행사로 기념심포지엄에서는 취약계층 및 국민들에게 양질의 구강 공공 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치과병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다각적으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1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은 류인철 병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영재 교수(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장)의 ‘장애인 구강건강 안전망 확보를 위한 정책 제안’, 홍순식 사무관(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의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병원의 역할’, 한동헌 교수(구강보건의료정책담당)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공공의료 현황 및 향후 추진전략’, 정진호 교수(서울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의 ‘서울대학교병원의 분원 설립 및 운영에 따른 상호 역할 및 관계 설정’, 홍삼표 교수(구강병리과)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과거 및 현재’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한편 기념식은 오후 5시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덴탈오케스트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특수법인 1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과 류인철 병원장 기념사 및 관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달 27일 국립공원 무등산으로 직원 단합등반대회를 가졌다. 김재형 치과병원장을 비롯해 임상교수, 전공의, 일반직 등 전 직원이 함께 했다. 이번 직원 등반단합대회는 직원간의 소통과 단결된 모습으로 치과발전을 위하여 열정을 갖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직원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재형 원장은 “가을의 계절에 접어들었지만 한낮의 더위가 있는 오늘 더위를 극복하고 땀방울 흘리며 중봉까지 낙오 없이 등정한 직원 여러분과 시원한 무등산의 바람을 만끽하며 성취감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이어 '이러한 행사를 통해 단결된 힘을 갖고 환자를 성실히 케어하며 명실상부한 호남 최고, 더 나아가 모든 치과병원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치과병원을 만들자'는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