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4일 ‘CAD/CAM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부산대치과병원 CAD/CAM 센터에는 3shape TRIOS, CEREC, DDS, I-Tero 구강 내 인상채득장치 등의 장비를 구축해 당일 임플란트 및 보철 수복 치료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중앙기공실에는 지르코니아 전용, 티타늄 전용 밀링머신을 갖췄으며, 3shape과 엑소 캐드 기반의 랩용 스케너와 소프트웨어를 구비해 다양한 형태의 보철물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국·내외 환자들에게 당일 보철 수복 시스템을 활용해 우수한 보철물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부산대치과병원 측은 CAD/CAM 최신 기기가 모두 갖추고 디지털 치의학을 실현하는 선도병원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욱규 병원장은 "지난해 개소한 임플란트센터와 추가로 CAD/CAM 센터가 개소됨으로써 원내 전문진료 센터에 내원하는 국내환자는 물론, 해외환자들에게 당일 보철 수복치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병원 위상에 맞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실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은 지난달 24일 단국대 치과대학 연송홀에서 영국 Nikos Donos(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치주과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Nikos Donos은 현재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치주과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Oral Clinical Research Center의 센터장도 맡고 있다. 그는 과거 치주조직유도재생술의 창시자인 Karring에게 Anton Sculean과 함께 수련을 받았으며, 현재 유럽 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자다.특강에서는 Guided Bone Regeneration의 기본적인 고려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고, 강연을 통해 기존에 알려진 공간 유지, 환자 전신 질환 관리, 이식재의 중요성을 짚었다. 또한 ‘시간’이라는 요소가 GBR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임을 학술 근거를 통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신현승 교수는 “세계적인 연자를 모시고 대학원생들과 전공의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조인우 교수는 “Long term data 뿐만 아니라 Donos교수가 직접 활용한 수많은
김진범(부산대치전원 예방치과학교실) 교수가 KADR의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25일 열린 ‘2016 KADR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 제33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김진범 교수의 KADR 임기는 2018년부터 2년간이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2학년 김소연 학생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제94차 IADR 학술경연대회에서 Joseph Lister Award 임상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인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부동의 1위요 평균치의 2.3배라는 사실은 많이들 안다(2012). 왕년에 일본이 누리던 영광(?)이다 복지부에 의하면, 남자·저소득·고령일수록 극단적 선택이 많고, 이유는 정신과 증상·대인관계·빈곤·외로움·질병의 순서다. 정신과 증상은 분노조절장애와 스트레스로 인한 무기력·좌절감·우울증 등이다. 한국의 노인 빈곤 율은 전 국민 평균치의 3배로, 50%에 육박한다.당연히 독보적 세계 1위다. 허허벌판에 장기 연부도 아닌 현찰로 집을 마련하고, 자식 교육에 혼사(婚事)까지 거금을 쓰다 보니, 노후대책도 없는 가운데 청춘은 덧없이 흘러갔다. 국민연금은 용돈 정도요, 불경기에 허덕이는 자식들은 안쓰럽기만 하여 달리 손 내밀 곳이 없으니, 서러운 노인의 자살비율은 높아만 간다. “노인시민 재교육을 제안한다.”는 J 신문 칼럼을 읽었다(2015. 12). 지하철 승강기 앞에서 휠체어 장애인을 새치기한 노인의 예를 들어, ‘요즘 애들 버릇없다’하지만 실제로 노인의 무례가 더 많단다. 시위 현장에 가스통·쇠파이프 든 사람도 장 노년층이며, 연령대로 보아 노인범죄만 두 자릿수로 늘고 강력범죄 비중도 높아, ‘우리사회 분노의 진원지’가 되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지난달 26일 전국 AIC교육센터에서 ‘오스템임플란트 개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상 포럼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경영전략 ▶개원 입지 선정 ▶세무 ▶개원 과정 ▶보험청구 ▶법률 상식 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고, 오스템의 개원 서비스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경영전략분야에서는 엠비에이코리아 조성민 대표가 ‘개원환경의 변화에 따른 생존필승 성공개원 노하우’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덴트컬쳐 조상범 대표가 ‘성공 개원을 위한 개원입지 선정’을 제목으로 진료 영역에 따른 개원입지 분석방법과 입지 선정 시 세부 체크사항 등에 대해 강연했다.또한 세무법인 대성의 안보현 대표가 ‘개원 초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우리 병원만을 위한 바람직한 세무관리’라는 주제로 개원 준비에서부터 세무 신고까지 어려운 세무 분야를 알기 쉽게 강연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이어 부천 21세기치과 최희수 원장이 ‘치과개원과정과 일백보험청구’를 제목으로 보험청구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고, 대한치과의사협회 고문변호사인 양승욱 변호사가 ‘치과 의사가 꼭 알아야 할 법률상식’이라는 주제로 치과에서 흔히 발생하는 법률적 문제와 해결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강연
‘2016 전남대학교 치의학 전문대학원 하계 교수 연수회’가 지난 1~2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회를 통해 전남대 치전원 교수들은 다가오는 2018년도 치의학 교육 인증평가에 대비하는 한편 교수 간 유대 강화 및 협동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3회 예 컨벤션이 지난 2일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200여명의 예 네트워크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예 컨벤션은 예 네트워크의 정책을 공유하고 1년간의 성과를 소통해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이다.이날 진주예치과 강대성 원장은 '진주예치과의 감성경영'을 제목으로 가진 통합세미나를 통해 전 직원이 합심, 고객만족 경영에서 고객감동 경영으로 진화해 온 과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시상식에선 시화예치과(원장 서한영)가 2016 예웨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금상은 대전예치과(원장 조원탁)가 차지했으며, 2016 예 명인으로는 분당예치과 신수연 컨시어즈와 춘천예치과 윤영숙 실장, 인천예치과 고향숙 실장, 목동예치과 조혜숙 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2부 행사에선 난타와 비보이의 콜라보 공연과 대전예치과 직원들의 특별무대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는데, 참석자들은 이어 행운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의 주인공을 찾는 럭키드로우 추첨식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메디파트너의 김석균 사장은 "이번 23주년 예 컨벤션은 어려운 외부환경에서도 예 철학을 실천하고 진화하는 예치과의 사례를 공유하며, 예 가족간의 응원과 지지를
‘샤인학술대회 in 광주’가 지난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서울 COEX에서 열렸던 ‘제10회 샤인학술대회’에 이은 투어 세미나로 기획된 것으로, 샤인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은 강연과 통합토론을 위주로 진행됐다. 때문에 이번 광주 샤인학술대회엔 지방에서 열린 여느 학술대회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가한데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열기 또한 뜨거웠다. 이날 오전 강연에선 이승준(서울 하이얀치과)원장이 ‘걱정마세요! 내 엔도’를 주제로 엔도의 기본 술식에 대해 다루고, 리엔도를 결정하기 전 원인 파악과 치료계획 수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증상 별 다양한 원인을 판단할 수 있는 임상 케이스와 그에 따른 술식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어진 레진 강연에선 김선영(경희대 보존과)교수가 ‘보고 듣고 따라하는 전치부 레진’을 주제로 다양한 치아 상태에 따른 본딩술식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이어 오후에는 샤인학술대회의 메인 강연인 통합 토론이 진행됐는데, ‘Zirconia의 Full Story-Prep.부터 Cementation, 예후와 Complica
2016년 7월 1일부터 65세 이상이면 완전 및 부분틀니, 임플란트가 보험 급여로 적용되면서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치과계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7월 1일부터 시작된 완전 및 부분틀니에 대한 보험 급여 적용을 기념하고, 틀니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증대시키 보철치료와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틀니의 날’이 마련됐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가 지정한 7월 1일 ‘틀니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의 필요성 그리고 보철치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그 의미를 전했다. 허성주 회장은 기념식 인사에 나서 “올해 처음 지정한 7월 1일 틀니의 날은 ‘씹는 것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며, 건강한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의 인구 성장률을 봤을 때 2050년이면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이때 잘 씹는 다는 것은 음식 섭취와 소화를 도와 줄 뿐만 아니라 저작 시 씹는 치아나 근육의 자극이 치매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틀니의 날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책임지고 씹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약속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