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지난 16, 17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제52차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서 CAMeleon CS, CAMeleon CAD/CAM System, Zirconial Block, Titan Block, Neo Guide 등을 전시, 치과기공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CAMeleonCS와 Neo Guide System이 기공사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CAMeleonCS는 네오바이오텍만의 CAD/CAM 기술이 집약된 소형 밀링머신으로 CAMeleon Milling Machnine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크기는 절반으로 줄인 제품. 5축 가공에 습식, 건식까지 모두 지원하여 출시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Neo Guide System은 구강스캐너를 이용해 환자의 구강상태를 촬영하고, CT 데이터와 병합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임플란트 식립을 계획하는 방식이다. 이는 일반 임플란트 시술에 비해 환자의 고통이 적고, 시술시간과 회복기간을 단축시켜주는 것은 물론 기공소에서 서지컬 가이드와 보철을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행사기간 동안 네오바이오텍은 관람객들을 상대로 아이스크림
보톡스 진료영역 논란은 결국 치과계의 승리로 끝이 났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1일 오후 2시 대법정에서 가진 '치과의사의 안면 보톡스 시술 건'에 관한 선고공판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환송했다. 5년여를 끌어온 안면 보톡스 진료영역 다툼에 종지부를 찍은 순간이다.이날 양승태 대법원장은 판결문에서 "의료법은 의사와 치과의사의 직역이 구분되는 것을 전제로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막상 면허된 의료행위의 내용이 무엇인지, 어떠한 기준에 의하여 구분하는지 등에 관해선 구체적인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며, '이는 구체적 사안에 따라 의료법의 입법목적 및 취지, 학문적 원리, 교육과정이나 국가시험 등을 통해 종합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의료행위의 개념은 고정 불변이 아니라 의료기술의 발전과 시대 상황의 변화,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자의 인식과 필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의약품과 의료기술 등의 변화와 발전 양상을 반영, 전통적인 치과진료 영역을 넘어 치과의사에게 허용되는 의료행위의 영역이 생겨날 수도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 건의 경우 '관련 법령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28일(목) 낮 12시 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우리 아이 이가 예쁘고 고르면 좋겠어요’를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진행한다.모든 부모들은 자녀들이 평생 건강하고 예쁘고, 고른 치아를 유지하기를 바라며 치아 관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실제로 부모들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데 이번 공개건강강좌를 통해 부모가 아이에게 실천할 수 있는 치아관리 노하우를 공개한다.강의는 소아치과 현홍근 교수가 진행하고, 강의 시작 30분 전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문의는 02)2072-3114 (02-2072-1367도 가능)로 하면 된다.
대한턱관절협회 정훈 명예회장과 김수관 회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일본 하꼬네에서 열린 ‘제29회 일본 악관절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돌아왔다.학술대회에서 정훈 명예회장은 ‘악관절의 습관성 탈구시 16게이지 바늘을 이용한 관절강세정술’을 주제로, 김수관 회장은 ‘중추신경계에서 퇴행성악관절염으로 기인된 두경부 통증 특성 분석’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논문 이외에도 3개의 주제 포스터도 발표했다.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17년 10월 14일과 15일 열릴 ‘제5회 아시아턱관절학회’에 일본턱관절학회에서도 적극 참여할 의사를 확인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21일부로 인사를 단행했다.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장에 허성주 교수가 임명됐으며, 오늘(21일)자로 치과병원 인사를 단행했다.△기획조정실장 구기태 교수 △교육역량개발실장 허민석 교수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 정진우 교수 △대외협력실장 손원준 교수 △의료정보센터장 현홍근 교수다. 진료처장 및 관악병원장은 추후 이사회를 거쳐 결정된다.보직기간은 오늘(21일)부터 2018년 7월 20일 까지다.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전형적인 여름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녹쓴퍄노 님의 뉴에이지에 이 난을 맡기고 한 일년 잘 쉰듯 합니다. 즐거우셨으리라 믿습니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녹쓴퍄노 님의 정성이 대단했거든요. 마치 전도사라도 된 양 독자님들께 작은 느낌 한올까지 전달하기 위해 긴 칼럼을 마다 않았고, 사진 한 장인들 직접 찍어 사용했습니다. 저 같으면 어림도 없을 얘깁니다. 일단 곡이나 뮤지션에 대해 그렇게 집중적으로 들려드릴 '꺼리'도 없을 뿐더러 늘 쓰는 일에 치여 긴~ 칼럼을 견디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미진했으리란 반성이 남습니다만, 그럼에도 '뭔가 있는 듯' 여운을 남기는 데는 오히려 유리한 측면도 있습니다.녹쓴퍄노 님은 그런 '은근슬쩍'없이 꽉 채운 칼럼 8편을 남겼습니다. 제가 뉴에이지란 음악을 접하게 된 것도, 이루마, 박종훈, 프라하 같은 천재적인 뮤지션들의 이름이나마 듣게 된 것도 녹쓴퍄노 님의 이 칼럼을 통해서 였습니다. 그래서.., 이 분이'오늘의 뉴에이지'를 계속 꾸릴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 테지만, 너무 바빠진 나머지 부득이 덴틴 독자님 곁을 떠나게 됐습니다. 남겨진 8편의 칼럼을 보듯 좋은 기억으로 녹쓴퍄노 님을 보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연구팀(김성태 교수, 장혜윤 전공의 등)이 최근 ‘컴퓨터 조절 마취기구’를 활용해 수술 전 국소마취의 체감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냈다고 밝혔다.치주과 연구팀은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에 내원한 만성 잇몸병 환자 가운데 위턱 치아 어금니 부위에 잇몸 수술이 예정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기존 마취기구 및 컴퓨터 조절 마취기구를 환자 본인은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동일인에게 좌우 다르게 순차적으로 시행했다. 그 결과 통증 평가지수 (visual analogue scale) 설문지에서 ‘컴퓨터 조절 마취기구 쪽이 기존 마취기구 쪽보다 체감 통증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한 치과 불안 척도 (dental anxiety scale)나 스트레스 척도 (perceived stress scale) 및 성별은 마취기구에 따라 느끼는 통증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표2에서와 같이 그룹1, 그룹2 모두 컴퓨터 조절 마취기구를 사용한 경우 VAS(visual analogqu pain scale, 시각통증척도) 수치가 기존 마취기구를 사용한 경우보다 낮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확인 시켰다.통증은 매우 주관적일 뿐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회장이 지난 19일 열린 ‘2016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시상식에서 ‘나눔교육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2016 제2회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은 조직위원회와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사와 교육그룹 더필드가 주관하며,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와 신원리조트가 후원하는 행사로, 수상자들에게는 인성교육 상장과 메달 그리고 신원리조트에서 후원하는 제주도 2박 3일 여행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의 대회 고문은 임덕기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자문위원장이 공동대회장으로는 주동담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이 맡았으며, 공동대회장에는 주건성 (사)한국사회인성진흥원장과 맡았다. 심사위원도 한국언론사협회를 비롯한 조직위가 꾸려져 심사를 진행했다.이희선 대회조직위원장은 "오늘 치러진 시상대회는 지난해 7월 21일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에 따라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점점 사라져 가는 예(禮), 효(孝),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 등의 마음가짐과 사람 됨됨이의 핵심적인 가치와 덕목을 전파해 국가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하는데 그 뜻이 담아 진행되고 있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2016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수상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2016 캄보디아 무료치과진료봉사 및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돌아왔다.이번 봉사는 한국의 봉사단체 '공유미학'(회장 이순섭-캄보디아 희망나누기 프로젝트 단장)과 한국 학생들이 함께 프놈펜 외곽 도시 빈민가에 위치한 희망학교(Hope School)를 찾았다. 이곳에서 400명 전교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치과 검진 및 치과진료, 구강보건교육, 나만의 칫솔 갖기와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를 진행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외 개인 프로필 사진 찍기, 전교생 운동회를 갖고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갖는 데 도움을 줬다.또한 이번 봉사에서는 추후 봉사활동에서 학술 및 공동미션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캄보디아 보건의료인 자원봉사자 단체인 TYDA(대표 Hun Manet) 대표단과 이동차량을 제공해준 SKS Group(CAMGOLD Co.) Sam Khun 회장, 동아소시오홀딩스 이동훈 대표가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이번 봉사단은 치과진료 의료진과 서울의료봉사재단 이사, 교육봉사단체 공유미학, 동아소시오홀딩스 이동훈 대표 그리고 학생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지금까지 교육에 매진하며 인력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에 완성도를 높였다면, 앞으로 10년은 국내는 물론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임상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지도하며 글로벌 의료서비스 현실화를 이뤄내도록 노력할 것이다”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환자중심의 맞춤 진료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17일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개원 10주년 학술대회에서는 치과병원이 나아가야할 진료 모델을 ‘치아리모델링’이라 설정하고, 공감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복 치과병원장은 “의료의 혜택에 좋아지면서 이제 100세 시대를 살아가게 됐다. 대부분 60세 이후에 가철성 보철을 한다고 생각하면 40년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연령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치과 치료 방식 그리고 치료 철학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치아리모델링은 교정, 치주, 보철 분야는 물론 보철물을 제작하는 기공사와 함께 진행되는 것이라고 전하고, “치료도 맞춤 전략이 필요하고 이미 시작됐다. 치과의사는 치아리모델링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치아 상태를 설명하고, 기록하고, 정보를 수립해 보철물 제작 후 치료를 이어가는 시기다.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