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30분 병원 1층에서 원내 사진 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한달간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환자 오감힐링 프로그램 ‘야생화 사진 전시회’로 인지도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내 문화공간을 조성해 공공병원의 위상 및 의료 서비스와 환자 감동의 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개막식에는 정양진 야생화 사진가를 초청해 작가가 직접 촬영한 37점의 작품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금기연 병원장은 “평소 몸이 불편하여 쉽게 보지 못했던 야생화를 환자분들께 사진으로 나마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병원 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편안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제공해 환자들의 구강진료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며 이번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야생화 사진 전시회는 오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한달 간 진료실 복도 등에 전시된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정화경 전공의(레지던트 3년차/박사과정 6학기)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정화경 전공의는‘Comparison of shear bond strength of different restorative materials to pulp capping materials’를 주제 발표는 치수가 노출된 영구치의 치수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연구로 평가되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근 조선대치과병원 소아치과학교실 전공의들 중 지난 4월에는 박정하 전공의가 소아치과학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권세옥 전공의도 SCI급 세계소아치과 저명학술지인 ‘Peditric Dentistry’에 논문게재가 확정되면서 소아치과의 임상 및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수관(조선대) 교수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과 광주후원회(후원회장 송화태)가 주최한 ‘2016년 제32회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에서 광주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결연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997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이날 행사는 32번째 진행된 행사로 행사에는 100여명의 결연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후원자 및 봉사자 200여명이 함께했다. 후원자에게는 후원 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결연 아동들은 후원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소중한 자리로, 지역사회 내 올바른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의 10월 공개건강강좌 주제는 ‘치주질환’으로 잇몸 관리 등 어떻게 하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오는 27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진행되는 공개강좌는 ‘치주질환 알면 더 건강해져요’를 주제로 치주과 구기태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구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치주질환의 치료방법과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까지 소개한다.한편 11시 30분부터는 무료 구강검진이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병리학교실 김옥준 교수가 최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제19회 국제구강병리학회(IAOP)’에서 아시아 카운슬러(Asia Councillor)로 임명되어 4년간 활동하게 됐다.IAOP는 구강병리학 그리고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전 세계 인사들의 모임으로 회장 및 총무 등을 각 대륙별로 카운슬러(Councillor) 3명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현재 50여 국가에서 50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1950년부터 구강병리 관련 특강 및 증례보고를 위한 학술대회를 2년마다 개최하며 국제적인 치의학 학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아시아 카운슬러로 선임된 김옥준 교수는 논문 102건, 저서 3편, 특허 11건 등의 연구업적을 쌓았으며, 2015년부터 대한구강병리학회 재무이사를 맡고 있다.
단국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기세호, 이하 동창호)가 오는 11월 2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치과대학 3강의실에서 제13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오전에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네비게이션 서지컬 가이드’를 주제로 허영구(닥터 허치과) 원장, 김용진(일산 앞선치과) 원장. 최병호(연세대원주캠퍼스 구강외과) 교수가 강의에 나선다.오후에는 ‘99%’안전한 보톡스’ 주제로 최재영(아름다운 얼굴치과) 원장의 강의와 핸즈온(선착순)이 진행된다. 또 TMJ보험청구와 일반 보험청구를 주제로 함동선(아이비치과) 원장과 최희수(21세기치과) 원장이 강연을 진행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된다. 등록 문의는 010-6405-2196(이선미)로 하면 된다.
한성희(한성희 치과) 원장 부친상빈소: 서울아산병원 2호실발인: 10월 20일장지: 양주시 선산연락처: 02-3010-2232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인증 받았다. 지난달 23일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진행된 시상식에서 인증서를 수여 받은 것.‘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적자원개발 투자촉진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인적자원개발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 및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산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4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수여할 만큼 공신력이 있다.오스템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인적자원에 대한 중요성과 인적자원 관리, 개발의 강 • 약점을 인식하고, 비전달성과 직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이면 창립 20주년을 맞게 되는 오스템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상의 고객가치를 창조하여 인류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을 경영 이념으로 삼고 있다.2016년 10월 현재 국내외 임직원은 2,450명이며, 이중 국내에는 1,400여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청우회가 지난 8~9일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가을 정기모임을 가졌다.테니스 동호회인 청우회 회원들은 이번 정기모임에서 테니스 활동은 물론 세미나를 통해 학술적인 부분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행사 첫날인 8일에는 신흥양지연수원 강의실에서 변진석 교수(경북대학교 구강내과학과)의 강연으로 ‘개원의가 알아야 할 연조직 A 부터 Z’를 함께 공부한 후 저녁 시간에는 전체 회원들이 한 데 모여 오랜만에 즐겁게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눴다.이튿날인 9일에는 참가자들은 일찌감치 테니스를 함께 치며 즐거운 땀방울을 쏟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회원들과 함께 공부도 하고 테니스도 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즐거운 주말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6 국제치의학회 한국회 워크샵’이 지난달 28~29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이날 워크샵은 ‘ICD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국제교류와 의료 봉사에 관한 참가자들의 토론으로 시작해 분임 토의, 발제 및 종합 발표, 자유 토론, 친목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