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치과의사회(회장 이동수)가 지난달 31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들(11세대)을 돕는데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포항시에 전달했다.이동수 회장(사진 오른쪽)은 "150명의 회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후원금과 물품들이 조금이나마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작은 정성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 9월 1일자로 신임 교원 임용 및 승진이 결정됐다.먼저 치주과학교실의 신성일 교수와 구강해부학교실 주성숙 교수가 부교수로 승진이 결정됐으며, 치과교정학교실에는 신임 조교수로 김경아 교수가 임용됐다. 김경아 교수는 경희대치전원 1기 졸업생으로 모교에서 일하게 됐다. 한편 2015년 2학기 해외연수에는 치과보존학교실 김덕수 교수가 참여한다
대한구강보건협회 명예회장이자 서울대학교 김주환 명예교수가 오늘(28일) 별세했다. 고인은 대한구강보건협회 창립에서 부터 KADR 초대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치과계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빈 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5호싷영결식: 8월 30일 오전 7시장 지:경기도 안성시 선영연락처: 02-3010-2295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9주 과정으로 개설한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 개강식이 내달 3일(목) 저녁 7시30분 치협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은 물론 내외빈들도 함께 참석하는데, 홍순호 연구소장의 인사말과 최남섭 협회장의 축사,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김병준 전 부총리의 '혼미한 시대, 활로는 어디에'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오는 27일 낮 12시 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양악수술시 안전한 마취 관리’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부정교합이 심하거나, 안면 골격의 기형 또는 얼굴 비대칭으로 인해 양악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 중 전신마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치과마취과 서광석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강의 문의는 02-2072-3114번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강좌로 진행된다.
이영찬 경희대 공공대학원 교수가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이 원장은 1959년생으로 84년 보건복지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들인 이래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해 7월까지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보건복지부는 이 원장이 관련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 보건산업기술 개발 지원 및 해외환자 유치 등 국정과제를 힘있게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이영찬 신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약력-한영고등학교(1978)-경희대 법학과(1982)-경희대 행정학 석사(1984)-런던정경대 Social Policy 석사(1993)-경희대 행정학 박사(2003)-보건복지부 행정사무관(행시 27회, ’84)-보건복지부 홍보관리관(’06~’07)-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07~’08)-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관(’08~’09)-駐제네바유엔사무처 공사참사관(’09~’12)-새누리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12~’13)-보건복지부 차관(’13~’14)-경희대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과학교실 박창서 교수의 퇴임식이 오는 19일 수요일 12시에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대한치과의사학회 박준봉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제2기 시니어공공외교단 발대식 및 워크숍’에서 외교부 시니어공공외교관으로 위촉됐다.시니어 공공외교단은 50대 이상 시니어 단원들이 모여 사이버상에서 국‧내외 민간인 또는 민간단체에 자문 제공 및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소개하는 등의 공공외교 활동을 기획하고 실시하고 있다.이러한 공공외교 활동은 문화, 예술 의료 등 소프트파워를 매개로 외국인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해당국가국민들과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해 외교관계 증진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우리 국민 및 기업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을 주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외교 패러다임으로 정무, 경제와 더불어 우리나라 외교의 세 번째 외교의 축인 셈이다. 이번 제2기 시니어외교단원은 지난 5월1일부터 31일까지 외교부를 통해 모집했으며, 의료 분야에서는 임홍철 전 고려대학교의과대학정형외과 교수를, 치과분야에서는 박준봉 회장이 선정되었다.박준봉 회장은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대한치주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전국치과대학장협의회 회장직은 역
전남대학교치과병원 김재형 병원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과 치과병원의 학술 및 임상연구에 관한 교류 협정을 맺기 위해 연변병원을 찾고 학술교류 행사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김재형 병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학술 발표는 물론 양 기관의 기술 및 학술 교환을 통한 상호협력 및 교류 촉진을 약속하며 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작구 권택견 원장(권택견치과)이 하나원 개원 16주년을 맞아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열린치과봉사회를 통해 10여년간 진료봉사를 이어온 권 원장이 늦게나마 ‘하나원 진료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조기 정착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된 것. 표창장은 지난 21일 송파구 예원(음식점)에서 열린 ‘열린치과봉사회-하나원 간담회’ 자리에서 하나원장이 대신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상자와 함께 열린치과봉사회 측에선 안성훈 회장, 신덕재 고문, 기세호 부회장, 이윤상 총무이사가 그리고 하나원 측에선 하나원장, 분소장, 관리후생과장, 김희량 치과의사, 전정희 사무관, 최병순 주무관이 참석했다.권택견 원장은 ‘큰 일도 아닌데 상을 받게 돼 겸연쩍다’며, ‘누구나 마음만 있으면 가진 재능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 봉사’라고 말했다. 열린치과봉사회 감사로도 활동 중인 권택견 원장은 매월 셋째주 일요일마다 하나원 진료에 나서고 있다.